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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안합니다.
<운영자님께> 1.운영자님은 오처사님과 몇몇 분의 강퇴를 푸시고 정말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자유분방한 법거량을 하시게끔 하시지요.
2.법의 옳고 그름은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객관적으로 살핌으로 더 분명하게 가릴 수 있습니다. 카페를 연 목적이 누구라도 법에 대하여 묻고 거량,탁마하면서 정법의 광명을 밝히자는데에 있슴이니 다소 먼지가 일더라도 과감히 문턱을 낮추어 주심이 그 목적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됩니다.
<오처사님께> 1.오처사님은 먼저 삼보에 대한 예부터 갖추시지요? 깨달으면 말씀도 그렇게 하는가 봅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것을 오처사님 같이 법 높으신 분이 모를리도 없을 것인데...
2.오처사님이 무자 화두에 대한 허물을 지적하셨으니 그에 합당한 오처사님의 살림을 들어 보이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래서 두 분이 자신의 허물이 드러나거든 공개적으로 칼자루를 상대에게 건네시기를 재삼 부탁합니다.
장군죽비: 공부나 하시오.
혜공제일:예.큰스님 다만 공부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간 혜공제일님도 이 산승으로 부터 어떤 해명도 들어본바 없이 몇분으로 부터 일반적으로 이간하는 감언이설에 그 마음이 흔들려 오신 것을 부정하지 못하실것이 아니겠소이까?
혜공제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다시 한 번 엎드려 참회합니다. 허나 배 지난지 오래입니다.
그와 이 산승이 어깨를 나란히 하여 법을 거량할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무슨 흥정하듯 하시는 것이오?
혜공제일: 예, 그 분이 진짜로 고수라면 그리 할 것입니다.흥정이라고 말씀하심은 과하십니다.법의 옳고 그름을 알고 싶을 뿐 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가 과연 이 산승과 정당한 마음으로 법을 거량 할 생각이나 견처가 있다고 보시오?
혜공제일: 그 분이 그 정도의 살림을 차렸으면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그 것을 알고 싶은 것입니다.
그간 그가 다른 이름으로 이 산승에게 보낸 메일을 보시고도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다면 그때 하시오. 보내 드리리다 단 두번 응답한 후로 이 산승은 반송만 하였으나 무려 14번을 보냈왔소이다. 알겠소이까?
이 방에 들어와서 배울 것이 없으면 누구나 조용히 나가시면 될 것이오. 이 방이 자기들 안방이라 하더이까? 여기는 여늬 카페와는 다른 이 산승의 법당이외다. 이 산승이 누구에게든 무엇이든 요구한바가 있으며 이 산승이 이설(異說)을 說하거나 누구에게 손해를 끼친바가 있었소? 법을 거량하는데 이 산승이 인색한바가 있었소이까? 이 산승만치 이 나라 누가 이렇게 많은 시간과 정력을 드려 신속하게 모든 물음에 응답하여 드리고 직접 만나 누구든 법거량을 하자고 천명한 이가 있었소이까? 친절하게 대하여 드리니까 만만 하다 하더이까? 이 방에 들어와 무엇 하나라도 배운 자들이 이 무슨 무례한 짓거이오이까? 이 노승에게 무슨 댓가를 지불하고 학자금을 내었기에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오이까? 그들의 속내를 꿰뚫고 있기에 그런 자와는 상대를 하지 않겠다 하는 것이오. 그렇게 하는 것이 곧 이 방에서 공부하는 여러 참학인들의 마음을 산란하지 않게 하는 것임을 바로 아시기를 당부하오.()
혜공제일: 진정으로 다른 뜻은 없습니다.공부하고 싶은 마음에서 올린 글입니다.()()() |
혜공제일님께서 굳이 오처사와 큰스님의 법거량을 보기를 원하신다면..오처사랑 개인적으로 만나서 그를 데리고 큰스님께 같이 찾아뵈십시요..지금 보기엔 정작 당사자인 큰스님께서도 가당치 않게
여기시는것 같고..저를 비롯한 다른도반님들도 별로 탐탁치 않아 하시는것 같습니다..오처사와 혜공제일님 외에 다른분이 있다면 그분도 같이 포함해서 큰스님을 친견하면 되겠네요..그렇게 증인도 여럿된다면 법거량 내용도 왜곡되지 않고
좋을것 같은데요...그리 정 오처사에게 반론의 기회를 주고 싶으시면 제 말씀대로라도 한번 해보십시요.. ()
만나자고 해 놓고 만나자니 또 딴소리를 하는 자가 만나겠습니까? 그만두십시다. 공부나 합시다.()
보고싶다님! 님은 지금 효율성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까? 제가 오처사란 분의 반론을 더 듣게 해야한다는 것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지요. 효율성을 따진다면 세존께 여쭤보시지요? 45년간 길에다 8만4천경을 쓰신 그것이 효율성인지 그 반대인지? 정당성에 대하여도 말씀하셨지요? 제바달다나 앙굴리라마
를 제도하신 부처님은 그들이 정당성을 갖추어서 인가요? 참으로 스승을 위한다면 스승에게 쑥대섞인 이밥을 공양하지 마십시요.()()()
형통님! 내화부동이라고 하셨습지요? 내화부동이라 국어사전에도 없고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엊그젠 그들이 저더러 장군죽비라하고 오늘은 여러 도반님들이 저더러 그들과 한무리라 함은 알겠습니다. 내화부동은 모르겠거니 천둥이 우니 덩달아 구름까지 울더라.()()()
附和雷同 또는 뇌동부화가 맞는 말이죠....그런데, 혜공제일님...제가 말씀드릴 주제는 아닐지 모르겠사오나 너무 상심마셨으면 합니다....언젠가 누가 말했듯이 인간지사 새옹지마 아니겠습니까?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이 될수도 있고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이되기도 하는 특히 요즘 세상은 그 변동이 더욱 심하니까요
혜공제일님 석가세존이 제바달다나 앙굴라를 제도 하신 방편은 그들의 근기에 맞게 하신 것이요, 이 산승이 오처사를 다스리는 것은 그의 근기에 맞게 하는 방편이니 헤공제일님이 이렇게 총대를 맬일이 아니올시다. 알겠소이까?여러 사람들에게 총대매어 주기를 이메일을 보내어 부탁하였으나 오직
혜공제일님이 그중 가장 잘 그 역을 맡으시는것 같구려. 그만두고 공부나 하시구려. 이 산승이 물러남이 없이 강조하는 것이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시오? 그냥 덮어두면 혹자는 그의 주장이 일리 있다고 생각하여 눈을 어둡게 할가 하는 것이요, 이 글들은 모두 영원히 이 산승의 법으로 각인 되어 남는 것이기에
법에 있어서는 추호도 私나 양보가 없는 것이오. 이 산승의 인격을 폄하하고 멋대로 남을 속이는 짓들을 하고 있음을 알고도 묵인하여 왔음을 잘 아실 것이오. 그러나 법은 아니올시다.이렇게 글을 올려 법을 펴고자 하는 이 산승의 속내가 그런 잘못된 소견으로 굴절되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묵과 한다면
그 오류는 누가 도리켜 바로잡아 주겠소? 제바닷다가 비록 석가 세존에게 잘못을 저질렀으나 그 제바달다가 오처사 정도의 소견밖에 않될 것이라면 큰 오산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오.그는 지옥에서 세존이 용서하고 꺼내주겠다고 하셨을때 무엇이라 한지를 아시오? 적어도 그 정도의 안목과 견처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오. 오처는 물론이고 혜공..님도 아직은 무자화두의 도리를 들어 운운 할 견처가 아님은 스스로 더 잘 아실터인즉 따라서 쓸데없이 혼란케 하여 스스로 마음을 황폐하게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시기를 거듭당부하니 명안종사가 어서 되셔서 이 산승을 그때 능가하여 혼쭐을 한번 내어보시도록 기대하리다.()^^
혜공제일님이 참 끈질기네요. 그만 두시고 혜공제일님이 직접 큰스님을 찾아 뵙고 말씀을 드려 납득이 되게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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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구의 총대를 맬 정도로 맹한 람보가 아니랍니다.제 직업이 배우가 아니어서 그 쪽 일은 모르옵니다.공부나 하라 하심은 감사하나 공부가 이 일 제하고 따로 있다고도 여기지 않습니다. 무자화두의 도리 운운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학인이 배워야 할 것은 있다 하겠습니다. 근원을 삼키게 된다한 것과 달이 달을
삼킨다 할 때의 거리는 얼마입니까? ()()()
혜공제일님과 큰스님과의 법위차인것 같습니다.()
어디서.....일러줘도 받아들릴 마음을 내지 않는다면 牛耳讀經이요,馬耳東風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니 이제 그만 닫고 공부나 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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