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라오는 여러 메시지들을 종합해 보면 극명하게 엇갈리는 내용입니다. 그렇게 많은 경고들을 주었으나 이를 무시하고 조롱하며 절대 회개하지 않음으로 이제는 심판을 내릴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와 이제 곧 변형의 영광이 임한다는 메시지입니다. 과연 심판과 영광이 동시에 임한다고 받은 바이론 형제의 메시지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심판과 영광이 동시에 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Memorial Day(현충일) 황금연휴가 미국시간으로 5/23일 부터 시작되어 5/25일까지 지속되는 것입니다. 위의 첫번째 동영상은 작년 현충일의 축하 컨서트 장면인데,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에 자부심을 가지며 그 누가 감히 도전할 것인가 라고 교만해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심판을 내리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충일 연휴에는 해변에 나가 바베큐 파티를 즐기며 먹고 마시는 전통이 있는데, 특히 금년의 경우, 위의 두번째 동영상에서와 같이, 코로나 사태로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미국인들이 대거 몰려나와 스트레스를 풀며 더욱 엔죠이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이번 연휴는 유대력으로 3번째 달이자 9번째 달이기도 한 Sivan월의 월삭이 겹치게 되는 것입니다. 월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겹도록 전해 드렸고, 특히 월삭을 Veiled Moon 즉 신부의 얼굴에 베일이 내려진 형태로 부르는 바, 신랑이 온다 라는 외침을 들을 때 신부는 얼굴에 베일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멀리 들판에서 배회하는 이삭을 발견하고 얼굴에 베일을 내렸던 리브가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처녀 비유에서 신랑이 오시는 자정의 소리 싸인은 자고 있던 처녀들을 정신이 번쩍 들도록 깨우는 그 어떤 대재앙의 사태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극명한 메시지가 겹쳐질 수 있는 이번 연휴 주말을 잘 지켜보아야 할 것이며, 신부로 택해져 신랑이 베일을 올리게 될 때 그 영광은 고린도후서 3장 18절에 잘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