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풍과 회화 작품전 '환영'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4년 8월 24일(토)~9월 1일(일)
관람시간 : 11:00~18:00
장소 : FNG ART 에프엔지코리아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224번길 47-28 101호)
문의처 : 010-7396-9867
[전시회소개]
FNG ART(에프엔지코리아)에서는 대전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풍과의 ‘신화‘를 주제로 중국 고유의 미술세계를 보여주는 <환영-풍과 회화 작품> 전시를 2024년 8월 24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개최한다.
풍과는 수 년 동안 작품의 창작활동과 미술교육에 매진해 온 중국 작가로 쓰촨 예술가 협회 회원이자 서화 대학교 미술 디자인 학부 미술 부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작가는 예술 전반적인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어 애니메이션부터 유화, NFT, 디지털 판화 등 다양한 작품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현재까지도 작품에 새로운 장르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한국에서 작품세계를 확장하고자 목원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풍과의 다양한 작품 20여점을 2024년 8월 24일(토) ~ 2024년 9월 1일(일) 11:00~18:00까지 FNG ART(에프엔지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다.
풍과_붉은 그림자 이동, 캔버스에 유채, 130cm x 160cm, 2023
[작품소개]
풍과는 신화라는 주제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고 있다. 풍과의 창작에서 신화적 요소는 전통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자연 재해, 사회적 불공평, 인간과 기술의 관계, 전쟁 등 복잡한 사회적 문제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로서 사용된다.
풍과의 작품에서 신화 속의 인물과 줄거리는 인간 내면의 이해와 희망을 나타내는 특별한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신화적 요소를 그려냄으로써 작가는 화면 속에서 초현실적인 세계를 창조하고, 관객들이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 더 깊은 문제를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풍과는 중국적인 특징이 뚜렷한 그림자 조형 예술을 창작 요소로 선택 하였는데 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와 독특한 동양 미학 양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풍과는 이러한 작품을 회화 뿐만이 아니라 재료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애니메이션, 디지털 판화등의 현대시대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작품을 관람할 때 전통적인 이미지와 현대적인 기술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관람하는 재미가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풍과_신화-쿤,아연판화, 120cmx81cm,2023
[작가소개]
풍과는 오랫동안 중국의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전통문화를 효과적으로 계승하고 고양시킬 수 있을 것 인가라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작품으로 표현하고 연구하고 있다.
풍과의 작품은 말레이시아 페낭 주립 박물관, 샌즈 호텔 마카오, 중국 충칭 백학량 박물관외 다양한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풍과_조우, 아연판화, 50cm x 160cm, 2023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