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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6. 그리스 신화
그리스 신화의 특징
1) 이야기 이다. - 이야기는 다양하게 가지를 친다.
인간정신을 담았다.(비합리적인 것도 – 무의식)
2) 과거가 담겨있다.(역사성도 있다.)
3) 도덕이나 윤리를 찾기 어렵다.(야생초라고 한다.)
4) 종교로 발전하지 못한다.
5) 신비성, 마법성이 없다.(켈트 신화는 많다.)
6) 너무 인간적이다.(신비성이 없는 이유)
7) 신들은 자신의 신전을 가지고 있다.
2. 헤시오도스의 신의 족보(신통기)
헤시오도스는 각각의 신을 모아 족보를 만들었다.
1) 천지창조의 세 주역
(1) 카오스
창조 이전의 상태이다. 비존재(무질서)이지, 無가 아니다.
(2) 가이아
키오스 다음에 나오는 것이다.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3) 에로스(끌어당김의 뜻이다.)
2) 우라노스(천공)의 탄생
가이아가 단성 생식으로 우라노스를 낳아서 남편으로 삼는다.,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 많은 신(거인족)이 탄생한다.
티탄 족 6형제 중에 크로노스가 막내이다.
3) 우라노스의 거세(아버지를 제거)
막내 아들 크로노스가 역할을 맡는다.
가이아의 가슴에 가두어 둔 거인족 신은 하늘에 별자리가 된다.
거세된 성기가 바다에 거품을 일으키고 – 비너스 탄생
복수의 여신 등 여러 신들이 태어난다.
4) 코로노스
크로노스도 아들이 죽인다는 신탁을 받고 자식을 삼켜버린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막내))
제우스는 아버지를 속이고, 크레타의 이데산 동굴에서 자랐다.
3. 신들의 전쟁
1) 티타노마키아
크라노스 형제(티탄족=거인족)들과 제우스 형제들 간의 싸움이다.
티탄족은 트로메테우스, 레아(제우스 어머니), 크로노스(막내) 등이다.
제우스 신족이 승리한다.
2) 기간토마키아(자이안트 족과 제우스 족과의 싸움)
우라노스의 생식기가 잘려나가면서 대지에 흘린 피에서 태어난 거인족이다.
올림푸스 신족(제우스)가 승리하여 천지의 지배권을 장악한다.
3) 괴물 티폰(거대한 괴물이다.(용으로 표현하는 수가 많다.)과 싸움
역시 올림푸스 족이 승리한다.
===> 이로서 괴물의 시대는 끝이 난다.
* 크로노스, 제우스는 막내이다. 그리스 지역은 막내 상속권이 있다.
이와 비슷환 신화가 터키 중앙부에서 시리아까지 널리 나타난다.)
*창조신화가 있기는 하나 그리스 신화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
4.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1) 프로메테우스
티탄족이면서도 제우스를 도운다. 제우스에게 조금 삐딱하다.
*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다.
* 밀의 재배법을 아르켜 준다.
제우스는 화가 나서 프로메테우스를 붙잡아 바위산에 묶어 놓고
독수리가 와서 간을 파먹게 한다. 간은 금방금방 재생한다.
---> 말 만들기 좋아하는 인간이 온갖 의미를 붙인다.
2) 판도라
그리스 신화에서 최초의 여성이다.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에게 화가 나서
인간을 물 먹이려고 판도라에게 상자를 주어서 내려보낸다. 상자에는 인간에게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들어 있다. 여자의 속성도 들어있다.
* 거짓말을 한다.(겉과 속이 다른 인간)
* 탐욕이 강하다 — 식욕과 성욕
성욕은 남자의 힘을 불태워서 소진시킨다.
* 그래도 ‘희망’은 남겨 두었다.
5. 올림푸스 신족
코로노스의 자식들(하데스와 포세이돈은 제외)과 제우스의 아들, 딸들이 올림수스 산에 함께 모여 신들의 모임을 만들었다.
후일 로마시대에 와서 티탄 12신에 상응하는 올림푸스 12신을 정하고, 명단을 만들었다. 그러나 12명의 명단이 고정되지 않고 때와 장소에 따라 명단이 다르다. 아프로디테, 아폴론, 아르테미스, 헤파이토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의 8명과 크로노스의 자식인 제우스, 하데스, 포세이돈,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의 6명을 합한 14명이다.
디오니소스의 경우, 12신의 명단에 들어가기도 하고,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올림푸스 산에 거의 거주하지 않는 하데스(지하에)와 포세이돈(바다에)은 뻬는 것이 옳다고 한다.
그러나 위의 14신을 올림푸스 신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12라는 숫자가 고대 서구 사회에서 신성한 숫자였으므로 12에 맞추려 하다보니 12런 세법이 생겼다고 한다. 12신을 살펴보면 그리스 신화의 상당 부분을 알게 된다.
1. 제우스
1) 어원상 하늘의 의미이고, 신들의 아버지이다.
2) 기후, 풍년, 가정, 사회의 기강(정화)을 관장하고, 운명을 결정한다.
3) 제우스의 애정 — 여신, 인간 여자를 가리지 않는다.
(1) 메티스 – 첫째 부인이다. 임신중이었으나 신탁에 아들을 낳으면 아버지를 살해한다
는 신탁을 받고, 삼겨버린다. 임신한 아이는 머리를 도끼로 깨고 낳는다.
여신 아테나 이다.
(2) 므네모쉬네(기억의 여신) - 뮤주(음악과 시의 요정) 9자매
(3) 헤라와 결혼 – 헤라는 본 부인이 되고, 제우스는 꼼작 못한다. 그래도 바람을 피운다.
데메테르 -- 페르세포네
레토 --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마이아(티탄족인 아틀란트의 딸) -- 헤르메스(전령의 신)
엘렉트라(아틀란트의 딸) - 라르모니아
아익스 -- 판(상체는 사람, 하체는 염소, 여자를 무지 좋아함)
그리스 부족이 부족의 혈통을 높이려 자기들의 할머니를 강제로 제우스의 방에 밀어넣어
보기 — 아트레스 가문(아가멤논 가문) -- 제우스의 후손이다. 라고 선전
니오베(인간) - 아들은 아르고스이고, 딸이 있다.
타위게테(요정) - 라케다이몬(스파르타의 시조)
다나에 -- 페르세우스
이오(암소로) -- 테베의 조상을 낳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인을 동물로 변신시켜서(헤라 눈을 피하려)
칼리스트 — 곰으로
이오 -- 암소로
==> 고대인은 동물 숭배 사상을 가졌고, 숭배하는 동물에 제우스의 신성이
들어있다. --> 후대에 와서 왕권신수 사상과 연결된다.
에우로페(페니키아 공주) -- 크레타 미노스왕
테베의 왕비 알크메네 — 헤라클레스와 동생(쌍둥이) 이피클레스
이날 왕비는 제우스와 왕과 두 번 잤다.
테티스 — 좋아 했으나 아들이 자기를 죽인다는 신탁으로 인간 펠레우스에게
시집 보내 아킬레스를 낳게 한다.
제우스는 미소년도 사랑했다. -- 그리스 인의 남성동성애를 나쁘게 보지 않았다.
요정 아스테리아(별) -- 제우스를 도망가다 바다에 빠져 죽었다.
모든 여신, 어자가 제우스를 좋아한 것은 아니다.
====> 그리스인은 자신의 혈통을 높이기 위해서 제우스를 바람둥이로 만들었다.
2) 헤스티아
처녀성을 지킨 신이고, 집안의 불을 다스리는 신이다.
3) 데메테르
올림푸스 신들 이전부터 숭배하던 신이다. 신화상으로는 대지의 여신이고, 곡물의 신이다.아들은 창고의
신인 플루투스이고, 풍요를 담당한다.
(1) 데메테르와 딸 포르세포네
포르세포네는 딸이고, 씨앗이다. 페르세포네가 들녘을 산책하다 지하의 신 하데스에게
납치 당한다. 이 이야기는 농경신화의 기본 틀이므로 더 이상 이야기 않겠다.
<엘레시우스 비의>
아테네 부근의 농경지역인 엘레시우스 지방에서 행해지는 비밀 의식으로서 데메테르 신전에서 비밀 의례를 올렸다.
비밀의식은 비의임으로 실제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페르세포네의 납치와 귀환과 관계있다고 보았다. 죽음-탄생이라는 자연에서 나타나는 순환을 나타낸 것이라고 하였다.
4) 헤라
제우스의 부인으로서, 가정을 지키려 무지 노력한다. 제우스가 바람을 피운 상대를 무자비하게 징벌하는 잔혹한 면도 있다.
(1) 결혼생활의 수호신이다.
(2) 대지의 신의 역할도 하나 신화상으로 중요하지 않다.
5) 아프로디테
우라노스의 성기가 바다에 떨어지면서 생긴 거품에서 태어났다.
(1) 미와 사랑의 여신이다.
(2) 대장쟁이 절름발이인 헤파이토스에게 마음에 없는데도 시집갔다. 전쟁의 신 아레스가
정부이고, 그 외에도 많은 신들과 바람을 피운다.
(3) 생식력의 신이다.
아도니스와 사랑 — 멧돼지로 받쳐서 죽다. 피 흘린 자리에 붉은 아네모네가 피다.
시리아 지역의 샘족의 신하가 그리스로 전파된 것이다.
청년 앙키네스와 사이에 아이네이아스를 낳다.
베르길리우스 서사시의 주인공으로 로마 건국과 관련이 있다.
(4) 사랑의 여신, 쾌락의 여신, 매춘부의 여신
이 신의 출신지가 중동 지역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신화이다.
(5) 질투와 복수의 여신이다.(여자의 속성을 가졌다.)
그러나 피그말리온에게 생명을 넣어주기도 한다.
6) 아폴론
(1) 가장 아름다운 남신으로 음악과 시의 신이다.
(2) 햇빛의 신이다.(태양의 신이 아닌), 예언의 신이다.
(3) 치료의 신이다.
(4) 사랑 그리고 시련
디프네의 사랑 – 아폴론이 싫어서 도망가다 월게수가 되었다.
카산드라 — 트로이의 공주로 아폴론의 구애를 거절하다.
사람들이 예언을 믿지 않게 하는 보복을 당하다.
7) 아르테메스
아폴론(햇빛의 신)과 남매로 달빛의 신이다. 사냥의 신으로 숲, 산, 계곡, 들판에서 살며
사냥을 하다 땀이 나면 계곡물에 목욕하기를 즐긴다. 사냥군 악티온이 우연히 그 모습을
보다가 들켜, 사슴으로 변하고, 사냥개가 물어죽이도록 했다.
(1) 순결 수호의 여신이다. (순결을 지키지 않는 요정을 혼내는 이야기가 있다.)
(2) 들짐승의 신
(3) 출생과 성장의 여신
8) 아테나
아테나의 수호신으로 전쟁, 지혜(이성적 지혜), 공예의 신이다.
(1) 전쟁가 영웅의 신이다.
방패에 페르세우스가 죽인 메두사의 얼굴을 붙였다. 이지스라고 한다.
(2) 전쟁으로 정의를 지킨다.
승리의 신 니케를 말할 때 아테나-니케라고 말하는 수가 많다.
(니케는 승리이며, 영어로 말할 때는 나이키 이다.)
(3) 도시 아테나의 수호신이다.
(4) 지혜의 신이다.
9) 헤르메스
(1) 빠른 발 – 제우스의 전령이다ㅣ
(2) 여행자와 상인의 신이다.
술책이 능하여 상인과 통하는 점이 있다.
10) 아레스
(1) 전쟁과 살육의 신이다.
아테네가 정의의 전쟁을 주도한다면, 아레스는 전쟁의 나쁜 점을 떠 아는다.
살육, 잔인함, 등등
(2) 아레스의 딸이 낳은 아이가 테베의 시조가 된다.
잔인한 성격 때문에 사랑에 얽힌 신화가 거의 없다.
11) 헤파이토스 – 절름발이이다.
(1) 대장장이이고, 전문 기술자이다.
아프로디테의 남편이기는 하지만 추한 몸매 때문인지 얽힌 신화가 별로 없다.
(2) 근면 성실한 장인이다.
12) 디오니소스
신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기있는 신이지만 만취한 상태로, 미차광이로 이상한 짓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인간의 또 한 면을 보여주는 신이다.
테베의 왕 카드모스의 딸인 세벨레(인간 여인이다.)가 제우스 사이에 태어난다.
헤라가 세벨레에게 불에 타죽도록 하고, 디오니소스는 헤라의 미움으로 숨어서
도망다닌다. 제우스는 아이를 보호하려 새끼염소로 변신시킨다.(이 때문에 염소는 디오니소스의 상징이 되었다.)
(1) 포도, 포도주, 술의 신이다.
(2) 유랑과 만취와 어지럽게 추는 춤, 그리고 영광의 신이다.
포도주에 만취하여 미친 듯이, (실제로 헤라가 미치게 반들었다고 한다.) 춤도 추고,
쾌락을 즐기기도 하면서, 돌아다닌다.
‘키벨레’가 디오니소스의 미친 병을 치료해주었다.
---> 만취와 춤은 여러 정신적 억압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므로 사회에 활력을 주었다. 그러나 일상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는 것은 유익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술에 취해서 미친 듯이 춤을 추는 것은 디오니소스 교의 종교의식이었다. 그리스인이 그리스로 들어오기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신앙이고, 종교의례였다.)
(3) 디오니소스 숭배
디오니소스 제사 기간에는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억눌린 본능을 발산했다. 여성신도가 많았다. 그라나 이후 정반대의 삶을 주장하는 종교, 오르페우스 신앙이 나타났다.
헤라는 티탄을 시켜 디오니소스를 죽여 심장만 남기고 삶아 먹도록 했다. 제우스가 알고 대노하여 번개불로 티탄족을 재로 만들어 버렸다. 이 재에서 인간이 태어났다.
이런 이유로 인간에게는 티탄의 악마성과 디오니소스의 신성이 함께 들어 있다.
인간에게 신성이 들어있다는 데서 오르페우스 교가 시작한다. 인간은 매일매일 금욕과 작디 정화를 통해서 악마성을 제거하고, 신성만 간직함으로 (영혼) 영원성을 가질 수 있다.
인간의 신성을 강조한 오르페우스 종교는 지금까지 올림푸스 신들의 신성에 의존하였던 신앙 체계를 확 바꾸어 놓았다. 이후 서양 문화에 미친 영향은 말할 수 없이 크다.
13) 포세이돈
(1) 바다와 물의 신으로 삼지창을 들고 다니고, 지진을 관장한다.
(2) 데메테르와 명마 아기온을
메두사와 관계하여 명마 페가수스를
(3) 소와도 관련있다.
미노스에게 황소를 선물하여 왕비와 미노타우로스를 낳게 했다.
(4) 안드로메다 신화
에티오피아 왕이 자기 아내가 포세이돈의 부인보다 이쁘다고 자랑하다가
포세이돈 노발대발하여 에티오피아에 재아을 내린다. 왕이 신탁을 물으니 자기 딸
안드로메다를 바치라 하여, 바닷가 바위에 묶어 두었다.
지나가던 페르세우스가 구해 주어싸.
(5) 전설의 섬 아틀란티스에 사는 주민은 모두 포세이돈의 후손이다.
14) 하데스
지하세계, 죽은 자들의 왕이다.
하데스의 투구를 쓰면 보이지 않는다. 여러 신이 빌려썼다.
데메테르의 딸 포르세포네를 납치하여 부인으로 삼았다.
하데스 궁전을 지키는 문지기 개는 케르베로스이다. 머리가 셋이고 뱀의 꼬리이다.
죽은 자의 영혼이 머문다는 신화가 여럿 있다.
*) 올림푸스 신들은 신화의 여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이유를 보면, 족보나
신들의 역사에서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인 수가 많다. 신화를 많이 읽으면 그 관계가
흐릿하나마 알 수 있다.
보기로, 프로메테우스를 바위에서 풀어주는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에 원한이 있는
이오의 아들이다. 등등.
**) 올림픽 신족이 아닌 특이한 신
헤카테 —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티탄족의 딸로 나온다. 후세의 문학작품에 등장하므로
소개한다. 소아시아의 여신이었으나 그리스로 유입되었다고 본다.
본래는 대지의 여신, 달의 여신이었고, 달은 밤과 연결되어서 나쁜 역할을 맡는다.
점차 저승의 여신이 되면서 마법을 관장하는 마녀의 여신이 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과는 다른 유형의 여신이다.
첫댓글 헤시오도스가 신의 족보를 만든 것은, 족보란 가족관계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질서가 부여되면 질서에 잘 들어맞는 것과, 어긋난 것이 생겨납니다. 잘 들어맞는 것과 아닌 것으로, 옳다. 그르다는 판단 기준이 생기고, 또 참(眞)과 거짓(假)의 판단 기준이 생기고,
더 발전하여서 인간이 순응하고 지켜야 하는 일의 기준이 생깁니다. 도덕이라는 것이지요. 신의 족보는 단순히 족보이구나가 아니고, 아주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신의 족보를 신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든 족보임으로, 인간의 사유세계, 가치관 등등이 들어갑니다.
신의 족보에서 최초의 어머니 신(대모신)은, 우리의 어머니이지만 여성의 나쁜 부분을 드러낸 것도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가이아입니다. 그러나 헤시오도스는 가이아의 위치에 헤카테라는 대모신 계열의 신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신의 계보가 하나로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헤카테는 아주 나쁜 여신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후대에 가서는 마녀의 원조가 되기도 합니다.
신화는 고정된 역사도, 글로 기록된 것도 아니고 구전으로 전하는 것이 원칙임으로, 이리저리 제 멋대로 변형을 합니다. 변신의 귀재입니다. 변신할 때는 이유가 있음으로 '왜'를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