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것에 실패하다.
[사무엘하 6:1-11]
다윗은 통합 왕이 된 후 아비나답 집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일을 시행합니다.
국가적인 큰 행사로 이스라엘에서 3만명을 모집하고, 궤 전문가인 아비나답의 두 아들인 웃사와 아효를 책임자로 임명합니다.
새 수례도 정성 것 준비합니다.
그런데 궤를 이동한 중 나곤의 타작 마당에서 소가 뜀으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를 손으로 만짐으로 웃사가 죽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일은 일차적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 다윗이 궤를 옮기는 것에 실패한 것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 선한 의도와 열정을 갖고 있어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는 것은 선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과정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선한 방법으로 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고핫 자손이 어깨에 매고 옮겨야 했지만 다윗은 이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 왜 다윗은 궤를 옮길 때 수례로 옮겼을까요?
그것은 세상의 방법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당시 궤를 옮기는 보편적인 방법은, 수례로 옮기는 방법이었습니다. 그 방법이 편리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세상의 편리한 방법을 선택함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 하나님은 왜 편리한 방법보다, 불편해 보이는 방법을 요구하실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위함입니다.
궤를 어깨에 매여 옮기는 것은 비효휼적이고, 비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신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산악 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수례보다 어깨로 옮기는 것이 더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은 다 우리를 위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선한 의도와 함께 선한 방법도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게 하소서!!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