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한강 수영대회에 참가하려고 신청했던 참가자입니다.
대회 당일 우천 및 안전상의 이유로 실제 수영대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고, 현재는 기념품을 현장에서 받아가라는 안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자 입장에서 신청한 것은 단순 기념품이 아니라 한강 수영대회 참가 자체였습니다.
실제 수영 참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기념품 제공만으로 대회가 정상 이행된 것처럼 처리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리한 보상이 아닙니다.
최소한 아래 내용에 대한 공식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가비 환불 가능 여부
대회 연기 또는 차기 대회 이월 참가 가능 여부
우천 취소 기준과 취소 결정 시점
기념품 수령이 환불 또는 이월 요구 포기로 간주되는지 여부
서울시 한강공원 사용 승인 및 안전계획 승인 여부
송파구청, 송파구체육회, 관련 체육단체 명칭 사용 및 승인 여부
또한 카페 글과 기사 내용을 보면, 해당 대회가 구청이나 체육회 승인 없이 진행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참가자들이 단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대회가 공공장소인 한강에서 진행되는 수상 스포츠 행사인 만큼 장소 사용 승인, 안전관리계획, 책임 주체는 반드시 명확히 확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사 자체를 문제 삼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참가비를 내고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실제 대회가 제공되지 않았다면, 주최 측은 기념품 수령 안내만 할 것이 아니라 환불, 연기, 이월 중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념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자의 환불 또는 이월 요구 권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최 측에서는 참가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식 공지로 아래 내용을 명확히 밝혀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대회 취소 사유
환불 또는 이월 가능 여부
승인·허가 및 안전관리 관련 진행 내역
참가비 사용 및 정산 기준
향후 처리 일정
같은 상황을 겪으신 참가자분들도 각자 문의만 하기보다,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적인 비난보다는 사실 확인과 합리적인 해결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동의합니다
현 시점 가장 공감되는 글이네요..
참가자 한 명 한 명보다도 이 대회를 준비하시느라 많은 노고가 있으셨을 주최측에도 무척 안타까운 상황이겠으나...
그저 이 대회를 기념품 나눠주고 끝내려는 것 같은(설마 아니겠죠..) 느낌이 첫 참가자로서 한크스의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네요.
위 글처럼 환불 여부에 대한 공지, 연기나 추후 대회 재참가 가능여부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조속히 공지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이 대회 올해로 끝내시려는 거 아니실 거 아녀요..? 내년에라도 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
7시부터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 확인하였습니다.
정식 공문이 발표된 이후에도 대회 "출발"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10시와 11시에 출발 예정인 참가자분들에게도 출발 준비에 관한 안내도 하였습니다.
현장 운영팀과 내부 운영위원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보였습다.
동의합니다
지방참가자들은 이래저래 피해가 많아요
동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당~~~~
어떤 참가자님께서는 밤새서 지방에서 오셨다며 슬퍼하셨습니다.
송파구수영연맹이 추진 중인 한강 수영대회, 구청·체육회 승인 없이 진행 논란-토요저널
http://www.toyonet.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5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