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

[설악소라]

한국의 루나 사태와 아주 흡사한 일명 뽀글이 사태가 새로운 금융 리스크로  전세계를 떨게하고 있지만

미운털 박힌 놈은 좁쌀만한 것도 확성기 틀어놓고 확대 해석을 즐기는 영어말 방송이 너무도 조용하다. 

빌 클린턴과 토니 블레어가 직접 출연해 쉴드쳐주던 뽀글이는 루나의 권도형과 같은 나이지만

집안 배경이나 성장 과정은 루나의 공동창립자 신현성과 흡사하다.

자본금 500억 달러, 채권자 10만명. 

벤처캐피탈, 연금 펀드, 자산운영사 블랙록과 소프트뱅크 

헤지펀드 세쿼이아캐피탈, 타이거글로벌

캐나다의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주요 투자자라고 한다. 

1억달러를 투자했다는 쇼프트뱅크는 자회사 비전펀드 주가 13% 하락을 유도했고 

헤지펀드 세쿼이아캐피탈은 2억 1400만 달러를 손실 처리 했다. 

FTX 파산이 스테이블코인의 붕괴와 뱅크런으로 이어지면 

테더준비금 680억 달러중 미국채 397억 달러 매도가 불가피해져 

미국채시장에 또한번 충격을 줄거란 전망이다.  

단순한 코인 시장 붕괴가 아니라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으로 이어질거란 예측이다. 

[설악소라]

이미 붕괴하기 시작한 페트로 달러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다.
금융위기 때마다 부풀어오르던 달러의 대한 기대치에 대해 중립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silver]

쓰레기 달러보다 못한 원화는...

[설악소라]

루나나 FTX나 부폐하고 탐욕스런 정치권력의 비호없이 클수 있었을까?
지난 시절 정치권력의 부폐는 은밀하게 물밑에서 이뤄졌지만
메이저 언론과 빅테크와도 한몸뚱이가 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것도 더이상 숨길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설악소라]

요즘 사냥꾼들은 해외에 퍼져있는 엔화를 수집하고 다닌다고 한다.
엔화 가치 상승을 염두에 둔 것인지 아니면 공격용으로 쓰려는 것인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많이 하락한 엔이 매력적일 것 같기는 하다.

[설악소라]

어마어마란 빚쟁이라고는 하지만 그빚에 3배는 되는 해외 자산을 갖고 있다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