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글 - 여성시대, mawang
사진 - 다음영화
할롱~
우연히 웰컴, 삼바 시사회에 당첨되서 어제 보고왔당
언터처블:1%의 우정 감독이 만들었대서 좀 기대아닌 기대 하고 갔음
언터처블 재미있게 봤거든
근데 이것도 꽤 재밌음!!
기대에 충분히 부흥함!
시사회로 봤지만, 돈 주고 봐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앙!
삼바는 프랑스 이민자, 앨리스는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둘이 만나게 돼
그리고 대담하진 않지만, 얌전하게 우정을 쌓아가는 거지.
남자주인공인 삼바는 커다란 눈에 덩치도 크고 키도 큼
근데 덩치에 비해 순둥이에다가 겁쟁이 ㅋㅋ 완전귀염
여자주인공인 앨리스는 첨엔 뭐 저리 늙었남 이생각 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져 예쁨
그 의외에 다른 캐릭터들도 밉지않아 다들 호감캐릭터들이야ㅋㅋ
이 영화의 큰 틀은 삼바와 앨리스의 만남이겠지만
난 그것보다는 프랑스 이민자들의 노동권, 거주권 등을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해.
문제제기에 대한 해답은 없지만 그래도 현실방영을 어느정도 해냈다고 생각돼.
영화 자체에 대한 단점이라면 요나만 불쌍함,,(스포라 더 말은 안하겠음)
그리고 내가 프랑스어를 하나도 모르긴 하는데도 번역이 좀.. 중간중간 말이 안 통했달까
오역, 의역이 좀 많았어,
뭐 시사회니까 그런건 고쳐서 나오겠지.
두번까진 아니더라도 꼭 봐. 재밌엉!
나 글 쓰는거 첨이라 문제있으면 말해주세요~
첫댓글 헐완전보고싶다 개봉하면꼭봐야지..
나도 이거 예고 나왔을 때 부터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개봉하기만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당ㅎㅎㅎ 재밌겠다♥.♥
나도 이거 개봉 기다리구잇어!!! 빨리보구싶당ㅋㅋㅋㅋㅋㅋㅋ기대중야
대박!!!!!오마사이ㅜㅜㅜㅜㅜ언터쳐블 감독이라니ㅜㅜ뒤도 안돌아보고 보러가야지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