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저는 인천기사이고요.. 인천 숭의동에서 강동구 명일동 콜 40000찍고 강남으로 넘어가서 역삼동에서 대기중에 강남역에서 분당 30000원 아이콘 오다를 찍었습니다...(가격이 왠일인지 넘 좋더라구요) 평소 강남역에서 분당 20000원인데 오늘따라 30000원 이여서 캐취하고 강남역 삼성화재뒤골목 대명골프장으로 열나게 뛰어갔습니다.. 손님 만나서 분당가시죠?? 라고 했지만 손님왈 경기도 광주시 간다하더라구요..전 당황하며 전 분당으로 알고 왔는데 경기도 광주는 저한테 너무 생소하고 광주가면 사망할꺼 같아서 손한테 말하고 저는 분당으로 알고 왔고 광주는 제가 못갈꺼 같습니다...라고 얘기했지만 손님은 안갈꺼면 말아라 라고 얘기하면서 다른데 부를테니 당신은 꺼져라 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역삼동에서 대명골프장까지 겁나게 뛰어서 빨리 도착하였지만 손님은 다짜고짜 꺼져라 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정말 기운이 쭉 빠져버렸죠...여러기사님들도 아시겠지만...금요일 피크타임에 허무하게 켄슬이 되니 저 역시 너무 기운이 빠지더군요...그러던중에 오다 올린회사 아이콘연합 k무슨회사에 전화를 해서 손님을 만났지만 손님이 분당이 아니고 경기도 광주라 하니 전 광주지역 자신이 없고 탈출 할수 있는 자신이 없어 회사에 손님 분당안가시고 경기도 광주가신다하니 회사왈 광주 어디가시냐고 물어봐라 손님 바꿔달라 이런저런 사유를 물어보더군요... 손님은 말하기를 됐고 꺼져라 다른회사 있으니 그냥가라.. 라고말하더군요..거기까진 좋았습니다...하지만 대리회사에선 광주면 10000원 더받아서 40000원이라고 말하라고 하더군요...하지만 전 피크타임에 광주 50000원이라도 가봐야 일도 못이어지고 끝날꺼 같아서 안간다고 했습니다... 손님은 저보고 가라고 하고 다른대리를 부르더군요. 저는 손님한테 저는 못가니 다른기사님을 보내드린다 하고 얘기하던중에 손님은 됐다 꺼져라 하는식으로 말하니 그것도 너무 기분나쁜데 회사에 콜 빼달라고 말하던중에 회사에서는 저한테 손님 켄슬하게 내버렸냐는식으로 말하면서 전화를 먼저 끊어버리더라구요..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그 이후 콜은 빼줬지만 너무 기분이 나빠서 다시 회사에 전화를 해서 왜 전화를 그런식으로 받냐고 항의 했지만 그 남자 상황실 직원왈 지금 따질라고 전화했냐 하면서 지금 바쁘니까 한가한 시간에 전화해요 라고 말하며 전화를 먼저 뚝 끊어버리네요...
머릿속 쥐나고 머릿속에 온갓 잡다한 생각이 나더라구요...아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콜을 수행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너무 답답하여 줄담배만 피면서 속만 태우고 있다가 양재역에서 신천리 30000원찍고 복귀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요 대리회사 상황실 힘드신거 알지만 기사알기를 마치 하인처럼 생각하는 그런회사 이제 정말 안참겠습니다....제 생각에 대리운전 이일은 서비스직이고 어느정도 기사님들도 서비스마인드가 있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대리회사 업체 담당자님들아 기사가 존재하므로 당신네들도 돈을 버는거야..왜 그렇게 개념이 없니????
기사한테 말한마디 좋게하면 기사님들은 더 열심히 일해준다는걸 모르니??? 이 한심한 작자들아...
모든 대리업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몰상식한 양아 대리회사 땜시 서로가 힘드게 일하는 걸 왜모르니?? 이왕 일하는거 웃으며 말하고 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다음에 좋은콜 잡으세요 라고 왜 말못하니. 기사가 종이니???
업체공개 아이콘에 (M.R.C) 못먹고 못살아라 개자식아~~눈앞의 돈보다 기사님들의 고생또한 알아가면서 같이살자 개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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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는 업체 공개를 하면 안될까요???어떨련지요...
맞습니다. 공갑합니다. 그런업체정보는 서로 공유해야 할것 같은데요.
헉 회사이름을 대세여 우리회사도 K로 시작하는데 우린 절대 안그럼니다 우린K 서울신림동 금강대리입니다.
앞으로 저런 손놈 한테도 따금하게 해주시길 지맘대로해도되는게아니걸랑여
개념이 없는 업체들이 많지요..또한 손중에는 코스를 작전코스로 올리는 경우도 있구요..암튼 수고 하셨구요,,저 역시 손과 통화 조질나게 하구 결국 못찾고..19분에 전화 했더니 업체 씨발넘이 콜두 안빼주고 오더를 막았더구먼여...그래서 이제는 찾다 못 찾으면 5분내로 전화 합니다..그시간에 딴거 잡는게 더 편트만요..술취한 손들은 정말 짱나여..어젠 30분을 뺀뺑이 돌리는데 쥐 날뻔 했져.. 톨비2천냥 제가 냈더니 다행히 고생 했다며 만원 더 줍디다..
3번 연속 연결되지 않거나 5분 가량이 경과하면 바로 캔슬보고합니다. 그럴 경우 사무실에서 나서서 손을 찾아주거나 캔슬처리해주더군요. 우리들에게 시간은 바로 돈이라는... 아직까지는 단 한번도 사무실로부터 캔슬처리 받지 못하거나 불평 들은 일이 없답니다. 물론 캔슬후 연결되면 바로 보고후 운행하는 일도 더러 있죠. 콜비? 치사해서 안 떼먹습니다. ㅋㅋ 오히려 콜비 빼주는 사무실도 왕왕 있더라고요~ 미안타고, 고생한다고...
아이콘 작은 업체들 중에 잔머리쓰는 회사들 많습니다...짜증 지대로 나게해 놓구선 나몰나라 하는 경우 저도 과거에 종종 당했습니다
본글 내용이나 댓글내용에 해당되는 회사 공개해서 대응하는 방법을 강구 했으면 합니다 20~30명정도 기사분만 동참해도 정말 싸가지?업는 업체 말도않되는 상황에서 기사말 무시하고 손놈말만 듣고 기분나쁘고 맥빠지게 하는 상황실가진 업체 상황실 한번 마비시켜 보자고여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회사상호는 영어 이구요..(M.R.C) .전번 02-858-1665
수정해서 업체 공개했습니다...K가 아니라 M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