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peur(사랑의 두려움)- Enrico Macias
J'ai peur de devoir dire Ce qui me fait trembler
J'ai peur de faire souffrir Ceux qui m'ont tout donné
J'ai peur de voir partir Mes parents mes amis
Et rester seul dans la vie
두려워요 저를 떨게 하는 것을 말해야만 하는 것이
두려워요. 모든것을 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두려워요. 부모님과 제 친구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기가
두렵고, 혼자 세상에 남아있는 것이 두렵답니다.
J'ai peur que mon enfant S'en aille un jour cueillir
Les raisins de ma colère Et puis le voir rougir
Et puis le voir mentir Après que je l'ai laissé faire
제 아이가 어느날 제가 화를 냈다고 해서 포도를 따러
가는 것이 두려워요. 게다가 얼굴이 붉어진 아이를
보는 것과 그 아이가 거짓말하는 것을 보기가 두려워요.
그렇게 하게 내버려두었기 때문이에요.
J'ai peur des longs silences Et puis j'ai peur du bruit
J'ai peur des imprudences Que fait payer l'ennui
J'ai peur de me confier Et puis de trop parler
Oui j'ai peur d'être trompé
오랜 침묵이 두려워요. 게다가 소란스러움도 두려워요.
지루함을 치르게 하는 경솔한 언행들이 저는 두려워요.
비밀을 말하기가 두려워요. 수다 떠는것도그래요.
속는 것이 저는 두렵답니다.
J'ai peur que le public Me tourne un jour le dos S'en
allant très loin de moi Et puis me voir courir
Et puis me voir sourire Pour chercher encore à y croire
어느날 저에게서 등을 돌리는 대중들이 두려워요.
저에게서 아주 멀리 떠나가는 대중들이 게다가 여전히
그것을 믿으려 애쓰기 위해 제가 달리는 것을 보는 것과
미소짓는 저를 보기가 두려워요.
J'ai peur des cheveux blancs Qu'il faudra bien que j'ai
J'ai peur à chaque instant De pas assez aimer
J'ai peur qu'après la vie Notre amour soit fini
Et jamais plus réuni
제가 나이 먹는 것만큼 정말 그렇게 될 하얀 머릿결이
두려워요. 사랑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 줄곧 두려워요.
인생을 다 살고 나서 우리의 사랑이 끝난다는 것이 두려워요.
그리고 결코 다시는 맺을 수 없음도
J'ai peur de te chercher Sans répit
J'ai peur de te chercher Dans la nuit
Et oui j'ai peur de perdre la vie
끊임없이 그대를 찾기가 두려워요.
밤중에 그대를 찾기가 두려워요. 그래요.
삶을 잃는 것이 저는 두렵답니다.
엔리코 마샤스(프랑스어: Enrico Macias, 1938년 12월 11일 ~ )는 알제리와 프랑스의 가수이다.
콩스탕틴에서 태어났다. 1962년에 가수로 데뷔한 그는
싱글곡 〈안녕 내 고향 (Adieu, mon pays)〉을 불러 샹송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어 〈사랑하는 마음〉과 〈추억의 소렌자라 (Solenzara)〉 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초기에 그가 부른 작품들은 조국에 대한 그리움, 사랑, 회환 등이 진하게 담겨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랑의 걸인〉과 〈사랑의 발라드〉,
그리고 감미로운 〈어린 시절의 프랑스〉 등이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