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덕, 주거 26-8, 50인치 텔레비전 구입
아저씨가 출근하지 않은 날, 아저씨와 삼성전자 대리점에 들렀다.
텔레비전 가격을 알아보기로 했다.
지역 대리점 중, 여기서만 지원금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나요?”
“테레비 볼라꼬요.”
“아, TV요. 이쪽으로 오시겠어요?”
매장 안쪽 벽면에는 여러 종류의 부착형 텔레비전이 진열되어 있었다.
“어떤 사이즈를 원하시나요?”
“큰 거요.”
“얼마나 큰 걸 원하시나요?”
“집에서 볼라만 큰 기 안 낫겠소.”
“지금 보시는 TV가 작아서 좀 큰 사이즈를 원하세요. 지원금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해서 왔습니다. 혹시 세일 하는 제품이 있을까요?”
“50인치 TV가 세일 됩니다. 혹시 부착하신다면 5만 원 추가금 있고요.”
“그냥 선반형이면 됩니다. 어떤 건가요?”
“이쪽 제품입니다. 가격은 70만 원이고요. 이쪽에 보시면 조금 더 큰 55인치 TV는 85만 원입니다.”
“아저씨 생각은 어떠세요?”
“그냥 이걸로 해요. 너무 비싸만 또 그래요.”
“그럼, 이쪽 제품으로 결제해 드릴까요? 지금 주문 들어가면 배송하는 데는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설치 기사가 방문 전에 배송일 관련해서 전화할 겁니다.”
아저씨는 50인치 TV로 결정하고 지원금 카드로 결제했다.
2026년 5월 6일 수요일, 김향
새 TV 구경하러 아저씨 댁에 꼭 가겠습니다. 신아름
아저씨께서 알아보고 따져 보며 구입하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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