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수님~..</p><p>커피를 마시면서 캔에 손자국이요  하트로 났어요</p><p>언뜻보면 안보이는 자국인데요 ~제 눈에는 보여요</p><p> </p><p>예수님~..</p><p>좀전에는요 옛날옛날에요 제가 마니 어릴때요~집에 수도가 들어오기전에 생각이 났어요</p><p>그때는 집에 샘을 파서요 작두를 세워났었어요</p><p>표준어는 그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p><p>~가서 작두물자사라~~하면요~마중물을 한바가지 퍼서 넣고요 경운기 시동걸듯이 막 자사올렸어요</p><p>그게 힘이 쫌 들어가야 물을 잘 자샀던거같애요</p><p>처음에  한두바가지는 흙탕물이 올라오는데요 쫌 자사내고나면 깨~~끗한 물이 콸~~콸 콸~~나왔지요</p><p>한바가지 딱~퍼서 맛보면요 물맛이 그래도 좋았어요</p><p> </p><p>예수님~</p><p>게으른 제가요 그거 하기 기찮코 그랬으면ᆢ물도 못먹고 살았을건데요</p><p>물은 잘 자샀던거 같애요ㅋㅎ~~</p><p>예수님~잘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p><p> </p><p>ㅇㅇ야~</p><p>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했었노라~</p><p>니가 인지하든지 못하든지간에ᆢ</p><p>나는~..항상ᆢ너를 지켜왔어</p><p>바바라~~내가 다~기억나게 해주잖애~맞제~</p><p> </p><p>예~예수님</p><p>사소한 기억들이요ᆢ행복해요 예수님</p><p> </p><p>햇볕앞에서요 늘 쪼그리고 앉아서 광합성을 한 기억도 아주 많아요</p><p>참~좋았어요</p><p>아빠가 나무 둥구리 팰때요~도끼로 쪼개다가 티면을 다칠지도 몰라도ᆢ거서 쪼그리고 앉아서요 햇볕을 그래도 쬐고 있었어요</p><p>쪼맨한  처마지붕아래에서요ᆢ</p><p>예수님~너무 너무 사랑해요</p><p> </p><p>ㅇㅇ야~..</p><p>모든 기억들이 다 슬프지는 않단다</p><p>내가 더 깊은 샘을 너에게 파고 있어~</p><p>처음에 물을 잦을 때에는 흙도 나오고 탁할 수 있어~</p><p>건드려놓으면 그래~..</p><p>한참을 퍼올리면은 더~~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단다</p><p>깊이가 깊을수록ᆢ물맛이 다 ~~다르단다 아가야</p><p>더 깊은샘물로 너의 영을 살찌워줄게</p><p>나를 믿고 ~잘 따라와주련</p><p> </p><p>옙 예수님</p><p>예수님을 따릅니다~</p><p>예수님  사랑해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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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수님 사랑합니다❤️
언제나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
깊은 생명의 길로 초대하사
제 손을 잡고 함께 하시는 예수님만
종일 바라봅니다~❤️
제 영혼의 참만족이신 예수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영을 살찌우는 깊은샘물의 은혜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어릴적 추억도
늘 기쁘고 즐거워요
예수님 제가 젤 좋아하는 꽃으로
예수님께 사랑 고백해요
예수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 💜
예수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