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구내염 인후염 못견디겠다 너무 아프다고 바로 요양병원 입원해야겠다고 마구마구 우기셔서 사정상 급하게 아버지가 알아본 병원으로 입원시켰는데
항암전문요양병원이 아니라
일반 요양병원이고 상태가 너무 안좋네요
아버지께서 병원알아오시고 저희가 일때문에 바빠서 자세한 확인을 못해서 입원하시라했습니다
그래도 고집부리는거 말리면서 좀 더 시간두고 알아보자고 했어야했는데 와서 병원 상태보니까 진짜 너무 안좋네요
오후 7시 소등하는 병원이고
다른 환자들 상태보면
오히려 거기 있다가 더 병걸릴 것 같은데 아버지는 불편하다하시면서도 거기 있으면 구내염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고집하시면서 거기 계시네요
답답해 죽을 것 같은데ㅠㅠ
항암2차가 얼마 안남아서 지금 다른 항암2차로 바로 전원시키기도 그래서
지금은 일단 집에서 진통제로 버티고 2차 끝나고 항암전문요양병원가자고 설득시키고 있습니다
분당 서울대 근처
항암전문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병원이 오후 7시에 불끄는건 진짜...
그런데서 계신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첫댓글 미금역에 나로 한방요양병원 깨끗.시설좋고 밥 잘나와요. 금액은 비싸요~분당서울대랑 픽드랍 가깝고 실비 있으시면 실비처리 되니 문의 해보세요~ 실비 없으시면 비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