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야 3당 관계자 등 주최 측 추산 5천 명(경찰 추산 3천500명)이 참석했다. 도심에서 동시다발적인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면서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며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던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회원 등 126명이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하며 오전 6시 30분부터 회관 앞 도로 1차선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오후에도 세종로사거리∼서소문 양방향 8차선 도로를 기습 점거해 교통을 방해하다 총 140여명이 연행됐다. 서울역에서 8·15 평화통일대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행진하던 참가자들 가운데 1천500여 명은 종각∼종로2가 양방향 8차선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물대포를 동원해 이들을 강제 해산시켰다. 새 정부 들어 집회 현장에 물대포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여파로 세종로사거리와 종로, 을지로입구 일대는 한동안 교통이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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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드디어 촛불이 아닌 '가투'가 시작되었다.
물대포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반성하지 않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뜻이 아닌가?
참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
국민과 싸워 이긴 정부가 있는가?
정녕 제2의 4.19가 일어나길 바라는가?
어서 빨리 '원판김세'를 법정에 세우라!
부정선거 원천무효!
아아, 드디어 싸움이 시작됐는가......!
첫댓글 국민을 향한 폭력은 부패 부정 정권임을 자인하는 행위.
국민을 위한 정부라면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드려야겠지요._()()()_
미친개는 몽둥이가 쵝오~~!! `` 풋~~
법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도 자꾸~~
어깃장을 놓는 품종은 거세를 해야 한다..들고양이 거세하듯이~~
건전한 인류에게 까지 그 악독함이 옮는다..
먼저 북에가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하여 이익을 다 찾아오고 난 뒤에~~
요구 하라~~`` 51.6%의 엄중 경고 백
풋~``` 누구라도 하나 죽여주면 들불처럼 번지겠는데~~
그러나 우린 쥐도 새도 모르게~~거세한다~~`기달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