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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조준´할 저격수는 누구? | |||
한나라,´프락치사건´ 타깃 정하고 박재완·정형근등 ´숨고르기´ 전재희 ´폭로´신호탄, "유시민 저격하기" 당력 올인키로 | |||
2006-02-04 09:13:03 | |||
전재희 의원은 3일 "유시민(柳時敏)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지난 99년7월부터 2000년7월까지 13개월간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3일 긴급 의총을 소집해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당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는 등 ‘유시민 저격하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유 내정자에 대해 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저격팀´을 꾸리고 유 내정자에게 ‘정조준’해 단발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겠다는 태세다. 특히 한나라당은 유 내정자가 연루된 지난 84년 ‘서울대 프락치사건’을 타깃으로 정하고 도덕적 문제를 파헤쳐 ‘한판 승부’하겠다는 작전이다. 전재희 의원이 3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지난 99년7월부터 2000년7월까지 13개월간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폭로하고 나선 것은 ´유시민 저격´의 신호탄인셈이다.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프락치사건을 집중 추궁하기 위해 사건의 피해자 중 2명을 접촉해 증인 출석 허락까지 받아 놓은 상태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예상치 못했던 ‘복병’이 나타나 난감해진 상태. 한나라당은 2일 복지위에서 프락치사건 관련 피해자 3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표결에서 민노당측이 여당쪽 편을 들면서 부결되자 이를 강하게 성토하고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복지위 표결에서는 반대 10(열린우리당 9·민주노동당 1), 찬성 9(한나라당 8·민주당 1)로 프락치사건 증인 채택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3일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작전을 수정해 감행하기로 결의하는 한편 오후에는 복지위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소속 의원들이 전날 부결된 유 내정자와 관련된 프락치사건 증인채택을 놓고 고함까지 질러가며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인사청문회의 증인 채택은 여야를 떠나 국회의 고유 권한”이라며 “이를 여당 의원들과 일부 야당 의원이 합세해 부결시킨 것은 국회의원을 안 하겠다는 것과 똑같다”고 성토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정인봉 당 인권위원장이 프락치사건 피해자들을 직접 면담하고 이들을 인사청문회에 증인에서 참고인으로 참여시키는 쪽으로 작전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유시민 죽이기’ 작전의 저격수로 보건위 간사인 박재완 의원과 정형근 의원을 핵심 포인트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의원은 유 내정자와 서울대 경제학과 선후배 관계로 유 내정자의 면면을 꿰뚫고 있다는 평이다. 또 공안검사와 안기부차장 출신의 3선 의원인 정 의원은 ‘저격수 중의 저격수’로 유 내정자에게 ‘치명탄’을 날릴 것으로 당 지도부는 기대하는 눈치다. 여기에다 고경화 의원이 정책질의를 퍼붓는 등 유 내정자의 비전문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히는 등 ‘엄호병’을 자처하고 있다. 전재희 의원도 유 내정자의 ‘말 바꾸기와 말 실수’ 등을 물고 늘어지기 위해 유 내정자의 저서에서부터 칼럼,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발언까지 샅샅이 훑고 있다. 특히 유 내정자에 대해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장관직을 잘 해낼지 걱정’이라고 한 발언을 부각시켜 자질 시비의 파고를 높이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안명옥·이강두·이성구·정화원 의원 등이 ‘엄호병’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이계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유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그냥 넘기지는 않겠다”며 “반드시 증인들을 인사청문회에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4선인 김문수 의원은 1일 데일리안과 인터뷰에서 유 내정자에 대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인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첫댓글 라운티에 빽바지 입고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올때 부텀 알앗봤지뭐.... 그넘도 기인 중에 상기인이여,
앉을 자리도 서있을자리도 없다 !! 무혀니 간만에 옳은소리 했당게... 유시민 간사하고 교활하고 시방 장관 되고자퍼 손모으고 눈깔 내리갈아 반성 하는체 하고 아이구 메시꺼버서
아부는 잘했는데... 해먹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