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암 바위 위를 등반하거나 로프를 타고 현수하강을 해보세요. 소방도로를 따라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빔베리(Bimberi) 황야 지역 안으로 ‘부시워크(bushwalk)’를 하는 것도 좋겠지요. 21,000여 년 전 응구나왈(Ngunawal) 부족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야영장과 의식용 석물(ceremonial stone arrangement)과 암석 예술 유적지를 찾아 보세요. 그리고 목동들과 금 채굴 광부들의 통행로를 따라 허니서클 크릭(Honeysuckle Creek)의 아폴로 우주 추적 스테이션을 방문하세요. 코리 산(Mt Coree) 정상까지 가는 사륜 구동 차량 드라이브, 송어가 가득한 시냇물에서 즐기는 낚시, 겨울 슬로프를 누비는 크로스 컨트리 스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캥거루, 왈라비, 북부 코로보리 개구리를 관찰하고 스노우 검(snow-gum) 나무로 이루어진 삼림지대, 습지와 야생화가 만발한 평원을 누벼 보세요.
나마지(Namadgi)의 5대 명물
예라비 워킹 트랙(Yerrabi Walking Track)을 따라 호주 알프스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곳 중 하나인 험준한 빔베리 야생 지역을 방문하세요. 스퀘어 락(Square Rock) 워킹 트랙에서는 스노우 검나무와 고산 물푸레나무 숲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나마지 산림 순찰 대원을 따라 안내를 받으면서 빠르게 변하는 풍경들을 즐겨 보세요. 올드 보보얀 로드(Old Boboyan Road) 동쪽의 소방도로나 내셔널 바이센테니얼 호스 트레일(National Bicentennial Horse Trail)을 말을 타고 이동해 보세요. 수많은 소방도로 중 아무 곳이나 골라 산악자전거 질주를 즐기다 부시랜드에서 야영을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화강암 바위 등반이나 로프(현수) 하강을 해보시거나 패러글라이더, 스카이다이빙, 동굴 및 협곡 답사로 아드레날린을 분출해 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이면 플랭클린 산(Mount Franklin)과 진제라 산(Mount Gingera)에서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긴 다음 프라이어스 헛(Pryor's Hut) 산장에서 언 몸을 녹이며 따뜻한 하룻밤을 보내세요.
응구나왈 부족 주민들이 빙하시대에 남긴 석물 파편과 동물 뼈 등 삶의 편린들을 오래된 야영지 유적에서 찾아 보세요. 도구를 만들기 위해 돌을 모았던 채석장의 흔적도 놓치지 마세요. 양키 햇 워킹 트랙(Yankee Hat Walking Track)을 따라 가면 양키 헛 셸터(Yankee Hut Shelter)의 암각화 유적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켈리 산(Mount Kelly)에 가면 응구나왈 부족들이 견과류 맛이 나는 보공 나방을 잡던 곳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나마지 산(Mount Namadgi)의 높다란 봉우리로 원주민들의 의식용 석물을 찾아가 보세요. 가이드와 함께 나마지에 남아 있는 응구나왈 부족의 유적지 50여 곳을 두루 살펴 보세요. 가까운 티드빈빌라 자연 보호구역(Tidbinbilla Nature Reserve)에는 주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 유적지인 비리가이 락 셸터(Birrigai Rock Shelter)까지 이어지는 비리가이 타임 트레일(Birrigai Time Trail)이 있어 21,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원주민들이 보공 나방을 잡던 곳인 보공 동굴(Bogong Cave)과 원주민 청년들의 성인식이 열리는 성스러운 곳인 티드빈빌라 산(Tidbinbilla Mountain)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개척 초기, 양과 가축들이 방목되었던 계곡과 산등성이가 지금은 에뮤와 캥거루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목축업자들이 정착했던 드넓은 계곡에 남아있는 1830년대의 울타리, 마당, 오두막집과 농장을 통해 이들의 역사를 따라가볼 수 있습니다. 거전비(Gudgenby)에서는 1860년대 노다지를 찾던 사람들이 걸었던 키안드라(Kiandra) 골드 트레일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오로랄 밸리(Orroral Valley)의 옛 아폴로 우주 추적 스테이션과 허니서클 크릭 사이의 오로랄 헤리티지 워킹 트랙(Orroral Heritage Walking Track)에서 하이킹을 해보세요. 이 스테이션은 달을 걷던 닐 암스트롱의 영상을 지구에서 가장 먼저 수신했던 곳입니다.
나스 밸리(Naas Valley)의 호스 걸리 헛 워킹 트랙(Horse Gully Hut Walking Track)을 따라 네이처스 보딩 하우스(Nature’s Boarding House)까지 가보세요. 이 거대한 나무는 약 400종의 호주 조류, 박쥐 그리고 포유 동물들이 둥지를 틀고 보금자리를 꾸민 곳이랍니다. 나스 크릭(Naas Creek)에서는 추위에 강한 고유 어종인 마운틴 갤럭시아스(Mountain Galaxias)를 찾아 보세요. 삼림지대와 낮은 평원지대의 건조한 숲에서부터 산등성이의 우뚝 선 유카립투스 나무, 그리고 양치류로 덮여 있는 계곡까지 다양하게 변화하는 식물군락도 좋은 구경거리이지요. 좀 더 높이 올라가면 탁 트인 풀밭이나 서늘한 계곡에서 풀을 뜯고 있는 캥거루와 왈라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호주 페이퍼 데이지(Australian Paper Daisies)로 덮여 있는 산봉우리의 황야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계곡의 사초 습지와 산봉우리의 소택지에서 희귀 동물인 넙적 이빨 쥐와 북부 코로보리 개구리와 강물 블랙피시를 찾아 보세요. 쐐기꼬리 독수리가 늠름하게 하늘을 날거나 그 보다 작은 호주 황조롱이(Australian Kestrel)가 먹이를 찾아 풀밭 위를 맴도는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투 스틱스 로드(Two Sticks Road)를 따라 브린다벨라 산맥(Brindabella Ranges) 정상을 가로질러 코리 산(Mount Coree) 정상까지 가보세요. 어느 각도에서 보나 모자란 곳이 없는 절경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니면 험하지 않은 애니 트레일(Annie Trail)을 따라 굿레딕비 강(Goodradigbee River) 옆의 버려진 야영지까지 다녀 오세요. 벤도라 댐(Bendora Dam)의 진니니(Ginnin) 진입 도로까지 다녀 오는 플랭클린 산 도로(Mount Franklin Road) 코스에 도전해 보세요. 공원 북쪽 끝에 나 있는 이 도로들은 올드 밀 로드(Old Mill Road) 및 왁스 로드(Warks Road)와 함께 특히 사륜 구동 드라이브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코림스 댐(Corim’s Dam)까지 운전해서 스토키야드 스퍼(Stockyard Spur)까지 가파른 지형을 올라보세요. 캠프용 차량을 타고 있거나 텐트를 치고 싶다면 유서깊은 허니서클 트래킹 스테이션(Honeysuckle Tracking Station) 부지 옆의 허니서클 야영장(Honeysuckle Campground)으로 방향을 옮기세요. 아니면 오로랄 헤리티지 워킹 트랙(Orroral Heritage Walking Track)을 이용해서 오로랄 야영장(Orroral Campground)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세요. 마운트 클리어 야영장(Mount Clear Campground)에서 나스 밸리를 따라 호스 걸리 헛 도보 코스로 방향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호주, 호주어학연수, 호주유학, 호주이민, 호주조기유학, 호주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호주인턴쉽, 필리핀어학연수/호주/호주어학연수/호주유학/호주대학/호주유학이민/호주유학후이민/호주워킹홀리데이/호주연수/유학/어학연수/워킹홀리데이/호주워킹홀리데이/호주조기유학/필리핀/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연계연수/아이월드/아이월드 호사모/아이월드 시사모/시드니/멜번/브리즈번/퍼스/에들레이드/타즈매니아/맨리/호주기술이민/호주유학원/호주연수/국비지원인턴쉽/호주취업/호주유학박람회/호주이민박람회/아이월드/아이월드유학이민/아이야/호주유학원/IELTS/호주명문대/Navitas/나비타스/시드니대학/멜번대학/호주공립학교/
서울☆★ 4.3-4 호주유학박람회 및 학교설명회, 4.7 초청학교 설명회 안내 !
|
안녕하세요 아이월드 회원 여러분 4월 중요 행사 공지 합니다 ^^
아이월드의 4.3(토) 호주 유학박람회(+실시간 세미나) + 4.4(일) 호주 인기학교 설명회 놓치지 마세요 !!!! 필리핀과 호주의 모든것을 보고 느끼실수 있으며 학교관계자와 저희 한국과 호주 직원들과 출국관련 협력업체 분들께서 도움 드릴 것입니다.
서울 강남지사에서 호주 NSW주 문교부 공립학교 인터뷰 데이 및 르꼬르동 블루 초청 설명회가 4.7(수)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4-5월 행사가 참 많네요, 1년중 가장 바쁜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알차게 호주로 떠나실 준비를 하실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을 해요.
그럼 아이월드 회원님들 5-6월 계속 서울을 비롯해서 부산, 대전까지 회원여러분들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월드의 사이트 공지사항 항상 확인 해주시기 바래요 ^^
4월 박람회 이후 서울에서는 호주학교 관계자들이 직접 참가해서 학교설명을 해드리는 시간이 많답니다, 많이들 참석 바래요. (아래 클릭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