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자리에서 께기 직전 꿈 인것 같습니다 , 기억상 순서가 다소 뒤 바꼈을 수도 있습니다 ,
재래식 화장실치곤 칸이 좀 큰 듯한데, 바닥에 어린 아이가 거기서 놀고 싶어 합니다 , 블럭쌓기인지 퍼즐놀이인지
무슨 놀이에 엄청 열중해 있으며..
우리 큰아이( 아들)인지 작은 (딸) 아인지로 순간 인식 되어지고... 밖으로 데리고 나오려고 해도 이 아이는 자꾸 거기서 더 있겠다고 ..그레서 거기 화장실 한쪽에서 이 화장실을 운전하는 기사 아저씨한테 잘 부탁한다고 하고 나왔는데.. ..다시 보니 그 아이가 없어진듯 보이지 않네요.
죽은 남자 동창과 손까지 잡고, 그 전 종종 꿈에 등장 할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제가 기분이 엄청 이 친구에게 호감어린 기분으로 어딜 가자고 해서 같이 갑니다 ,
그런데 어떤집 뒷길로 내 손을 잡고 가길래 속으로 집앞 도로도 있는데 왜 이 뒷길로...? 뒷길 바닥이 고운 황토길입니다,
데이트를 하는것 같으며 좀 이따 아주 멋진 계획이 있는 것 같아 제가 다소 기대되고 설레어 합니다 ,
이 친구는 고 정주영 회장 밑에서 어떤 비서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며... 자기가 맡은 일이 있어 지금 또거길 가서 일을 곧 끝내고, 다시 내게로 와서 계획하는 어떤 멋진 데이트를 해 주려는가 봅니다 , 그러면서 자기가 "회장님께 말씀 잘 드려 주겠다" 는 말을 합니다.
제가 어떤 집으로 새로 이사를 온것 같습니다 , 아파트인데 새로입주 하는 아파트 같습니다 ,집앞 베린다 샤시가 있어야할 부분에 노란 새 짚으로 엮어 샤시처럼 온통 둘러 쳐 놓았습니다 , 가운데 옆으로 띠 모양으로 겨우 밖을 내다 볼 수 있는구멍만 남기고... 다른 집들 베란다도 이렇게 짚으로 쳐 놓았나 하고, 내다 보니 아직은 거의가 쳐져있지 않았고... 간혹 한 두 집 정도 아랫 부분만 노란 짚으로 가려져있는데 어찌 우리집은 철도 아닌데 벌써 이렇게 야무지게도 엮어 놓아서... 계절이 이런데 생각하니 갑자기 더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겨울에는 좋치만 이 더운 여름에는 제가 답답하다고 하면서 친정 아버지인지 누구인지 한테 위에 반은 걷어 내고 딴 집처럼 아랫부분을 가리는 정도로 반만 해 놨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 노란 새 볏짚을 얶어서 베란다에 샤시처럼 잔뜩 둘러쳐 놓은것이 아주 인상에 남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8.05 08:55
첫댓글 건강하고 관련된 꿈이라고 해도 별 어려움은 없어 보이네요
님의 생각처럼 겨울이면 괜찮은데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생각이 들지요?
건강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해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