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만든 쪽파장아찌를 좀더 작은 용기에 담아 옮겨놨는데 그때 국물이 많이 나와 있어 조금덜어놓은걸 가지고 여름에 많이 사용할 소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초장만드는거랑 비슷한데 조금 더 묽게 조금 덜 시게 만들어 봤습니다.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식초를 사용하니 시판 판매되는 식초보단 덜 시큼하긴 하지만 과일향이 베어 있어 그런지 은은하면서도 상큼함이 물씬 풍겨오는거 같습니다.~
소스는 조금 많이 만들어 봤는데요 더운 날씨엔 밥을 비비거나 비빔국수, 비빔냉면같은걸 많이 해 먹기 때문입니다. ^^ 너무 뻑뻑하지 않게 조금 물게 만들어 면을 비빌때 좋게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