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정말 걸어서 2분거리에 있는 보안시설 좋고 깨끗하고 넓은 콘도건물입니다.
제가 이 건물에서만 지금 3년째 살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먼저 저희 집은 장기간으로 머무실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렌트비 아마 굉장히 많이 줄이실 거예요..또한 제가 이제껏 저 말고 룸메 3명하고 함께 살았었는데, 저희 집은 룸메들이 한번 이사오면 한국 갈때까지 절대 중간에 이사 나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장기간으로 지냈던 룸메들이 많았을 만큼 와보시면 정말 아늑하고 살기 편한 공간일거라 생각하실 거예요.
참고로 현재 저희 집은 방이 3개인 구조이고, 컴퓨터실, 사워실 두개, 부엌, 정말 큰 발코니 하나, 세탁실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 집은 각 방마다 독립적인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테이크오버 물품 정말 많습니다. 아마 몸만 들어오셔도 당장 사시는데 아무런 불편 없으실 거예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TV 및 비디오, 오디오 3개씩, 전화기 4개, 책상 4개, 의자들, 부엌 식탁 및 의자, 발코니 식탁 및 의자, 거실 의자 및 탁자, 다리미, 작은 선풍기, 각 방마다 전등(참고로 전등 무지하게 많습니다~), 컴퓨터, 프린터, 스캐너, 4단 책꽃이 2개, 옷 서랍장 2개(붙박이장 말고 서랍장입니다), 침대 4개, 작종 작은 탁상들 여러개, 음..또 정말 무지하게 많은 부엌살림들(다 있어요~~^^), 신발장, 발코니에 있는 등나무 소파, 아이키아에서 사서 거의 안쓴 카페트 등등등.. 총 4명이 살기에 충분한 가구 및 살림살이가 다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건물은 4명까지 사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정당하게 매니저에게 알리고 사는거라 전혀 불편함 없고, 살면서 집에 고장난 것들은 매니저가 바로바로 고쳐주는 편이예요.
저희 건물은 콘도건물이라 매니저가 상주하는게 아니고 따로 관리해 주는 회사가 있어서 평소에는 매니저 만날 일도 없지만요^^..
중요한 테이크 오버 비용은 1800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크지만, 와보시면 결코 그런 생각 안드실 거예요. 그리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최소 1년 이상 살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 비용 절약되실 겁니다. 나중에는 본인은 거의 렌트비 부담이 없다고 보시면 되요(그렇다고 제가 룸메이트들에게 뭐 바가지 씌우거나 그런것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희 건물 렌트비나 디파짓 비용은 전화 주시면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제가 매니저랑 테이크 오버 부분에 대해 이미 이야기 해 놓은 상태라 이사오시게 되면 본인 명의로 다시 계약을 하시게 될 거예요. 그러니 나중에 디파짓 못받고 뭐 그럴 일은 없겠죠^^ 또 여기는 전문 관리업체에서 하는 거라 지저분하게 디파짓 안돌려주고 그런것 없습니다~)
아참, 새로 이사오실 날짜는 12월 1일 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 며칠 정도 지나셔도 상관 없고요. 궁금하신 사항은 778-889-6392 로 연락 주세요^^
아참!! 지금 현재 룸메이트 3명 모두 있기 때문에, 테이크오버를 받으시더라도 바로 첫달부터 렌트비가 크게 절약되실겁니다^^. 또한 본인께서 독방을 쓰시게 되고(방 정말 정말 큽니다) 방에 큰 bathroom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분이 테이크오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어제 전화 소리가 잘 않들려서 애기도 못하고 끊었네요...밴쿠버 가서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