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식회장님의 카톡에서]
☆참된 인생의 삶이 되려면 !!
오는 손부끄럽게 하지 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 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 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惡)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
선(善)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라.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라.
공적인 일에서 나를 생각지 말고
사적인 일에서는 감투를 생각하지 말라.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노력 없는 대가는 바라지 말라.
세상에 태어났음을 원망 말고
세상을 헛되게 살았음을 한탄하라.
죽어서 천당 갈 생각 말고
살아서 원한 사지 말고 죄짓지 말라.
타인들의 인생 좇아 헐떡이며 살지 말고
내 인생 분수 지켜 여유 있게 살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보내는 사람 야박하게 하지 말고
떠나는 사람 뒤끝을 흐리지 말라.
- 옮 긴 글 -
* 아름답고 신비스런 꽃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my6202&logNo=221478742814&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PostView.naver%3FblogId%3Dkimy6202%26logNo%3D50189351249%26targetKeyword%3D%26targetRecommendationCode%3D1&trackingCode=blog_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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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삶
☆안병욱선생이 남기신
''사람답게 사는 길''
기원전 399년 봄,
70세의 노 철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고 태연자약하게
그 생애의 막을 내렸다.
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아테네 5백명의
배심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떠날 때는 왔다.
우리는 길을 가는 것이다.
나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간다.
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
오직 신(神)만이 안다."
나는 62년 7월과
82년 1월까지 두 번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죽은
그 유명한 감옥소의
유적을 찾아갔다.
소크라테스는 40세에서
70세에 이르기까지
약 30년 동안 아테네 시민의 정신적 혁명을 위하여 그의 생애를 바쳤다.
부패 타락한 아테네 사람들의 양심과 생활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만과 허영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인격을 각성 시키기 위하여 그는 아테네 거리에 나가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가르치고 질책하고 호소하고 계도하였다.
그러나 아테네의 어리석은 민중은 그를 법정에 고소했다.
그 소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국가가 정한 신들을 믿지 않고,
새로운 신(神)을 끌어들이고
또 청년을 부패 타락시켰다.
그 죄는 마땅히 죽음에 해당한다.
소크라테스는
’불신앙과, 청년의 유혹’ 이라는 두가지 죄명에 의해 고소되었다.
아테네 시민 5백명으로 구성된 법정에서
두 차례의 투표 결과
소크라테스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누가 소크라테스를 죽였는가.
아테네의 어리석은 시민이다.
민중은 사리사욕에 휩쓸리면
한심한 우중(愚衆)으로 전락한다.
인간은 군중 심리에 사로잡히면
IQ 80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민중은 올바른 지각을 가지면 슬기로운 현중(賢衆)이 된다.
민중은 우중(愚衆)이 되기도 하고,
현중(賢衆)이 되기도 한다.
역사의 어두운 반동세력도 되고,
역사의 밝은 개혁세력도 된다.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했는가.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민중이었다.
민중의 질(質)이 문제다.
아테네 시민의 무지와 악의와
오판이 위대한 철인
소크라테스를 죽였다.
소크라테스를 죽였다는 것은
진리를 죽인 것이요,
정의를 죽인 것이다.
진리와 정의를 죽인
나라는 반드시 쇠망한다.
소크라테스를 처형한 아테네는 기원전 338년 마케도니아에게
패망하고 말았다.
소크라테스를 처형한지
61년이 되는 해다.
아테네는 역사의
심판과 징벌을 받았다.
역사는 반드시
준엄하게 심판한다.
우리는 이 역사의 진리를
잊지 않아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법정에서
시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테네의
사랑하는 시민들이여!!
여러분들은 가장 위대하고
지혜와 위력으로
명성을 자랑하면서,
될수록 돈이나 많이 모을 생각을 하고
또 이름이나 명예에만
관심이 쏠려서
지혜와 진리와 자기의 인격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대해서는
조금도 마음을 쓰려고
하지 않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가"
그는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 플라톤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생존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어떻게’라는 말이
가장 중요하다.
누구나 인생을
바르게 살기를 원한다.
바르게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이냐?
소크라테스에 의하면
첫째로 진실하게 사는 것이요,
둘째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요,
셋째로 보람 있게 사는 것이다.
’바르게’라는 말이 제일 중요하다.
언어도 바르게 하고,
생각도 바르게 하고,
행동도 바르게 하고
생활도 바르게 해야 한다.
정치도 바르게 하고,
경제도 바르게 하고,
교육도 바르게 하고
모든 것을 바르게 해야 한다.
잘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바르게 살아야 잘 살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또 외쳤다.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철학이라는 학문은 죽는 연습, 죽는 공부, 죽는 준비, 죽는 훈련을 하는 학문이다.
언제 죽더라도 태연자약하게
죽을 수 있는 마음 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철학이다.
'’철학자처럼 사색하고,
농부처럼 일하여라.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인간상이다.’
< 에밀>을 쓴 프랑스의 위대한
사상가 장 자크 루소의 말이다.
철학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이 혼탁한 난세를 당당하게 살기 위하여 우리는 투철한
철학을 가져야 한다.
철학이 없는 생활은
공허하고 빈약하다.
우리는 인생을 바로 사는
지혜와 태연하게 죽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이것이 철학적 정신이다.
소크라테스는 우리에게
그 위대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건강한 주말 편안한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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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 는 가~~? ]
"인생을 살아오면서
“왜 사는가?라는 의문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 보게 됩니다.
하지만 늘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법문시간
한 청년의 질문에,
법륜 스님은
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사람이 즐겁게,
때로는 고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사는 걸까요?”하고
청년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법륜스님이
다음과 같이 얘기했습니다.
“사람이 하루하루를 사는 데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사는 거예요.
풀이 자라는 데 이유가 있나요?
토끼가 자라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처럼 사람이
사는 것도 다 그냥 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는
자기 마음을 제대로,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왜 사느냐?’는
올바른 질문이 아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올바른 질문입니다.
괴롭게 살지 않고
즐겁게 사는 법은 있습니다.
힘들다고 다 괴로운 게 아니니까요.
군사훈련받느라 산에 올라갔다 오나, 등산하러 산에 갔다 오나
육체적 고된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군사훈련 하느라 산에 갔다 오면 괴롭고,
등산하고 오면 고되지만 즐겁잖아요.
여러분들도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해 보세요.
힘들지만 즐거울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강연을 하다 보면
잠도 부족하고 힘들지만...
제가 좋아하는 부처님의
진리를 얘기할 수 있기에 즐겁습니다.
저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돈을 주고라도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진짜로 돈을 주고
어떤 택시 기사 한 분에게
법문을 듣게 했어요.
제가 김해공항에 내려서
부산에
법문 하러 갈 때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탔는데,
그 택시 기사가
차를 아주 난폭하게 몰았어요.
‘이 사람이 얼마나 짜증이 나면,
이렇게 신경질적으로 차를 몰겠나’ 싶어서,
제가
“아이고 오늘 기분 나쁜
일이 많이 있었나 보죠?” 그러니까,
마누라가 도망 갔다는 거예요.
일곱 살짜리 애가 있는데...
그래서 제가
한 시간에 얼마나 버냐고 물으니까
대략 8000원 정도 번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4만 원에 다섯 시간 대절합시다.”라고 했더니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섯 시간 대절하기로
약속하고 절 앞에 와서 내렸어요.
그러고는
제가 4만 원을 주면서,
“다섯 시간 차 세워 놓고 법당에 들어와서 법문을 들으세요!”라고 말했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난폭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라도 나면,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또한
그렇게 계속 신경질적으로 생활을 하면 자녀 교육에도 굉장히 나쁠 테고요.
그러니 그분이
무엇이 문제 인지를
자각해서
부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된다면,
나갔던 부인이 돌아올 가능성도 있고,
사고 위험도 줄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분한테
그냥 법문을 들으라고 했으면 들었을까요? 당연히 안 들었겠죠?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하게 사는 길이냐?
얼마든지 길이 있어요.
거룩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우선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거룩하게 살 수 있지,
거룩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움켜쥐고 있으면,
나날이 인생이 괴로워지고 비참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저 길옆에 핀 한 포기 잡초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길에 난 풀 한 포기나,
산에 있는 다람쥐나 여러분이나
다 똑같아요.
별 거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잘난 척해도
100일만 안 먹으면 죽고,
코 막고 10분만 놔두면 죽습니다.
내 것이라고 움켜쥐고 있지만,
내 것인지 점검해 봐야 하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옳은지 점검해 봐야 해요.
사실은 다 꿈속에 살고 있어요.
거룩한 삶!
그런 거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기라는 것을 다 내려놓으면,
삶이 결과적으로 거룩해집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왕위도 버리고
다 떨어진 옷 하나 입고,
나무 밑에 앉아 명상하고,
주는 밥을 얻어 먹으면서도,
천하를 다 가지고 있는
왕에게
인생 상담을
해 주셨기 때문에 거룩하신 겁니다.
모든 걸 가져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왕에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부처님께서
조언을 해 주셨죠.
그분은
“내가 특별한 존재다”
하지 않으셨어요.
만약 그렇게 말했다면,
부처님은 거룩한 존재가 되지 못했겠지요.
자기를 내려놓고
가볍게 생활하면
결과적으로 삶이 거룩해집니다.
질문할 때는 심각한 표정이었던,
청년이
스님의 답변을 듣고 나선
환하게 웃었습니다.
“왜 사느냐”라고 질문한
배경에는
무언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그러므로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찾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움켜쥐고 있던 자기를 내려놓고
그냥 가볍게 살면,
그것이 진정 행복한 인생이구나!
명쾌하게 알게 되어
기쁜 마음이 일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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