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다 비정형세포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경우 5~15%가 암인데 저는 초음파상 모양이 안좋고 결절의 위치도 갑상선 뒤쪽 기도쪽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도 않좋아서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수술하지않고 추적검사하며 관리하겠다고 하니 그건 관리가 아니라 방치라 하시며 수술을 권하시더라구요. 의사샘 생각엔 암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암인지 아닐지 모르는 그애매한 비정형세포때문에 암이 아니어도 평생 약을 먹어야하고, 보험금도 탈수가 없게 됩니다. 물론 암이길 바라는것도 아니지만, 암도 아닌데 수술했을때
그억울함... 수술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참으로 힘드네요
님들께선 저같은 경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래저래 너무 힘듭니다
첫댓글 저의 생각으로는 수술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저도 화순병원에서 작년 6월에 수술을 하였답니다.
수술 날짜는 언제 인가요?
3월말에 날잡았어요^^ 샘을 믿고 수술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저도 암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모양이 좋치않타고 수술하자고 하셔서 수술했구여..
동결절편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판단하시여 수술 마무리했는데 일주일뒤 검사에서 악성으로 판명받았어요ㅜ
동결절편검사 에서 양성이 나와도 악성이 되는경우도 있군요 참 힘든 결정이었겠어요
어려운상황이네요.
정답이있다면좋겠지만...
이곳에서정보얻어 최선의 결정을하실수있기를바랍니다.
네 감사드려요
카페에 좋은 의견들 많으니 도움얻으셔서 결정하시길바래요.힘든상황이시지만
!
마음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의사선생임께서 수술하자고 하시면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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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올림
힘내세요!
저두 화순전대로 대기중입니다....힘내세요!
님도 힘내셔요
저두 결절인데 세침검사에서 95% 암이라고 나오구 결절은 왜 기도쪽에 붙어있는지..
저야 암이라는 진단을 받기도하고 기도쪽에 가까이 있고 모양도 좋지 않다고해서 수술을 서둘러했네요..
암 조직 근처까지 침범되어서 방사성치료도했구요..
병원에서 수술하자고하시면 아마도 좋지 않으니 수술하자고 권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네 수술하려구요^^ 두렵긴하지만 나와 비슷한 처지에 계셨던 님들과 공감대 형성하니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네요 감사해요
저랑 똑같네요.저도 .화순전대 3월14일 수술잡았어요
지금 제 마음하고 똑같네용..아니면.아니면..
오늘도.할까.말까 고민하다가도.
그래.만약..아니라면 ..그래 다행이지머.
전이 걱정도 ..방사선 치료도 .요드식도..할 필요없고
이제부터라도 날 더 사랑하자..그런생각하는데요..
그래도 ㅜㅜ 오늘도 방황중입니다
3월 동기되시겠네요~^^ 님도 수술잘받으시구요 우리 좋게생각하고 치료잘받게요~^^
의료진을 믿는게 우선인거같아요..저는 오늘 진단받았는데...건강검진은 세달전이고 세침검사를 미뤘었거든요..혹시나하는맘에 무서워서...역시나의 결과를 받았지만 이럴줄알았으면 빨리할껄하는 생각이드네요..괜히 맘졸이느니 매도 먼저맞는게낫다고..수술잘받으세요~
네 감사해요~~
저도 양성과 악성중 애매하다고 하셨는데 수술 후 양성종양으로..그리고 수술 2주 뒤 최종진단에 암으로 확진받았네요 화순전대도 갑상선전문이니 의사쌤을 믿으시고 수술하세요 저도 화순전대에서 하려다 지인 알음으로 신촌세브란스에서 조금더 빨리 수술했네요 3개월전에요
수술후에 양성이 나올수도 있네요ㅡㅡ
은우님...저도 갑상선 결절로 수술받은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요...
저의 경우도 결절...상당히 큰 결절...
보통사람의 20배가까이 되는 크기였답니다...
저는 미리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암일지 아닌지는 수술을 해봐야 안다고 하셨구요...
수술하고 나니...암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혹시나 숨어있는 암이 있을 수 있어서...여러차례 검사를 했답니다...
결절로 목도 상당히 컷었는데...수술후 예뻐지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암이 될 수도 있는 결절을 가지고 있다가...떼어내고 나니...마음이 홀가분합니다...
감상선으로 항상 불안했던 마음이 없어진거죠...
의사샘을 믿으시는게 좋으실꺼 같습니다...
네 감사해요 ~^^
에고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다른 병원도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싶기도 하네요 ㅠ.ㅠ
긍정의 힘으로 의사를 믿고 가보시는게 좋을것 습니다.
저두 3월초 수술입니다. 비정형세포에서 유두암 75%의증으로 수술하자고 하시는데... 맘이 복잡해지더라구요...여전히 왔다갔다 하는 맘입니다..
아닐수도 맞을수도 있는 상황이라... 은우님의 답답한 마음 잘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게요~^^
은우님 지금은 수술 하신거죠? 결과는 어떻게나왔는지..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