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4명이서 ... 한 잔 해따 ... 누구끼리 안갈켜줘 ...
1차 꽃피는 산골
2차 골목골목 찾아가서 왠 밀주집 이라는데 ... 아! 버스타고<남인아 지하철 엄뜨라> 택시타고 오는데 사이다처럼 탁 쏘면서 올라오는 그싸리한 맛 ... 막걸리가 탄산음료냐 ?
3차 구렛나룬지 구루나루인지 하여간 거기서 커피들을 마시면서 마무리 ...
주문도 안했는데 ... 먼 양재기에 막걸리를 한대야 갖다준다 ... 이면수랑 여긴 고르고 머고 1차는 무조건 이건가봐 ...
열심히 휘저어서 막걸리를 나누는 남인이 ...
군대서 이면수튀김 이라서 이게 먼 고기야 했었는데 ... 강원도선 새치라 그러는 이면수튀김 ...
도토리묵도 나오고 제육볶음도 나오고 ... 아쒸 결국 또 담배 열라 피웠네 ... 11일이 또 물거품이야 ...
막걸리 뒤라서 ... 더 갠찬어 보이는 아이스우짜고저짜고 ... 종로에 젊음이 보기가 조아 ...
첫댓글 네 명 누굴까? 흥거니 남인이 두명? ( 미누 ?) 내가 좋아하는 바비킴...노래가 좋아 계속 머문다...
캬~~
예리한 추리>상상>판단> 결정>확신...윤경 넌 앞으로 크게될 위인이여
한사람은 봉개 친사람 아닐까??
ㅋㅋㅋ~~~재밌다...ㅎㅎㅎ
스물몇해전.. 한늠은 말년 병장 제대 앞두고 있고 한늠은 하라는 공부 안하구 자나깨나 벽돌 던지러 대니구 한늠은 이것두 싫다 저것두 싫다 그져 매일밤 이태원으루 출근해대구.. ㅋㅋㅋㅋㅋ
벽돌 던지던 잉간들 땜에 내 머리엔 상처투성인건 아느냐?
실제 벽돌 많이 던진 인간 : ?철 / 날라온돌 주워 다시 던질 인간 : 미?
종로 어두침침한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셋,키큰 장성들의 실루엣을 뒤에서 쳐다보노라니..흑백필름속 영화 한장면이더라ㅎ멋쪄쓰.. 아띠~근데 셋이 뿜어낸 니코틴에 찌든 내 폐 어떻게 채금질껴! >•<
난 담배 끊을라면 ... 술부텀 끊어야혀 ... 술만 드가면 피워대니 ...
티틀, 소도둑 같은 넘들 셋 몰구 댕기느라 애썼다....ㅎ
델꾸가 가수나가 주글래
챨리......넌 아직두 그꿈을 꾸고 있는게냐...자슥....ㅎ
종로...젊은시절 한때 나의 나와바리 였는데 함께 하지 못한아쉬움이여...크흑
흥거니왈...가수나 종로 음악다방 단골이지? 모임 왜 안나와 주글래?
그당시 종로 음악다방 잘나가던 미모의 여자 DJ......누굴까???? ㅎ
와우~~~~그런 것도 한겨?^^ 참 잼나고 알차게 보냈따..부럽! ㅎㅎ
천리 테마 남인이 티트리 모였구나?
잘했다
즐건 시간 되었음 됐지
맞네.....ㅎㅎ잘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