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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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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질문 아무리 공부해도 제목과 근행을 일본어로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도니브레스코 추천 0 조회 602 08.07.21 02:34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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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1 13:21

    첫댓글 저번에 질문하셨던 모양이군요 동지의 순수성을 의심한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예리하고 올바른 질문에 감사했습니다. 물으신 내용에 답한다면, 우선 제목을 일본어로 하는 것은 니치렌대성인님이 부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일단 올려봅니다.. 님께서 백번 양보하신다하니 간략히 답하고요, 근행은 한국어로 하는 것이 당연하고도 맞습니다. 일본어로 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한국어로 하는 것이 도리에 맞으며 광포에도 교학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도 한국어로 하면 안된다는 지도는 없으며, 일본어로 강제로 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한국어로 하도록 바꿔가겠습니다. 불교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군요? 많은 발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8.07.21 15:17

    그렇군요. 학회에서도 근행은 우리말로 해야한다는 말이 나오는가보군요. 그런데 제목봉창에 대해선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석가모니불은 인도에서 태어나셨어도 불교에서는 인도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우리말로, 중국에서는 중국말로, 일본에서는 일본말로 염불수행을 합니다. 그렇다면 전통불교 종단에서 불보이자 본불로서 모시고 있는 석가모니불과 창가학회에서 본불로 모시고 있는 니치렌성인과는 그 경우가 다르다는 논리입니까?

  • 작성자 08.07.21 15:08

    그리고 니치렌성인이 깨달으신 석가모니불법의 진수가 다만 '일본말' 제목은 아닐테지요? 다시말해 석가모니불이 말법의 중생들을 위해 내놓으신 대양약이 <묘법연화경>의 제목 5字이지, 묘법연화경의 '일본말' 제목 5字는 아닐거라는 말씀입니다. 설마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법시대 사바세계 모든 국토의 모든 중생들을 위해 설하신 가르침의 진수가 '일본말' 제목 5字 이겠습니까? 교리를 떠나서 상식만으로 생각하더라도 이치에 부합되지 않으나, 문증을 통한 교학으로써 그 이치를 설명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 08.07.21 20:19

    도니브레스코님의 이름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똑같은 발음으로 불리어지지요? 남묘호렌게쿄는 부처님의 이름입니다. 그 부처님의 이름이 각나라의 언어로 각기 불리어진다면 쪼매 곤란해지지 않겠어요? 저역시 대간부가 아니라서 다른나라회원님과 함께 회합할 수 없는 몸이지만 지역과 환경이 틀리다하여 근행시 언어마저 각나라언어로 하는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확신의 제목을! 어서를 눈이 아닌 몸으로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08.07.22 14:06

    南無妙法蓮華經 는 '묘법연화경에 귀의(南無)한다'는 의미입니다. 南無妙法蓮華經 을 법보로써, 부처의 법신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왜곡된 삼보관을 지닌 창가학회만의 독특한 논리입니다. 니치렌선사의 <어서>에도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南無妙法蓮華經 이 부처의 이름이라고 하더라도, 왜 한자어 南無妙法蓮華經 가 남묘호렌게쿄라고 읽혀져야합니까? 南無妙法蓮華經 가 일본어입니까?

  • 08.07.24 16:01

    南無妙法蓮華經는 佛語며 적어도 우주어입니다. 그리고 님의 일본어입니끼?라는 질문에는 일본어가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가장 옳고 가장 바르며 최고로 올바른 도리의 교학과 실천의 길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 작성자 08.07.25 14:56

    답글을 안달려다 답니다. 南無妙法蓮華經 를 써주고 일본인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해보십시요. 어떻게 읽는가. 南無妙法蓮華經 에 해당하는 우리말 발음도 있을 뿐더러 그 발음대로 중국사람은 중국발음, 일본사람은 일본발음, 한국사람은 한국발음으로 읽습니다. 대체 저 한자어를 모국어를 버리고 일본어로 읽어야된다고 말한게 누구입니까? 니치렌대성인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창가학회의 교학논리 아닙니까? 제발 착하고 순수한 회원들까지 오도하지 말아주십시요. 우주어라니요...

  • 작성자 08.07.25 14:59

    제가 알기론 모국어를 버리고 일본어를 강요하고 일본스님을 불보로 모시는, 왜색이 농후한 창가학회가 아니더라도 석가모니불을 불보로 하며 올바른 삼보관을 지니며, 법화경을 수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왜 일본말을 쓰며 일본식 법화경에 물들어야하나요? 그것도 왜곡된 삼보관을 가진 곳에. 그리고 교학으로 절복을 시키시려거든 최소한 학회의 경전이라 여기는 <어서>에 만이라도 의거해주십시요.

  • 08.07.27 16:10

    얼마 전 딸내미가 배가 아프다고 떼굴떼굴 구르고, 식은 땀을 흘리며, 오른쪽 배를 부여잡고 '틀림없이 맹장 일꺼야'하며 확신을 갖더군요. 조만간 시험인데 공부도 못하게 되고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라며 병원가는 20분내내 자신의 의중을 확신하는데 저는 가스배출이 용이하지 못하면 생길 수 있는 거라고 주장!(왕년에 맹장이 터져 복막염 수술 경험) . 의사 선생님 왈 '어머님 말씀이 true' 신심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마음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입신초기 병원서도 포기한 목숨이 살아났음에도 불구하고 님과같은 문제제기로 1년여를 도서관에 틀여박혀 북교경전을 모조리 독파하였지만 제목을 불렀기에 확신의 신심을!

  • 08.07.29 10:39

    경전이나 어서에는 어떤나라의 언어로 염불을 하라는 가르침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불교사를 참고하고 도리를 따져 본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본말로 제목을 해서는 안된다기 보다는 한국사람은 한국어로 제목과 독경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도리에도 맞다고 봅니다.

  • 08.07.30 10:04

    일본 스님을 불보로 모신다는 말에는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대성인을 일본 사람이라고 부처가 되면 안된다는 편파적인 생각은 불교가 아닙니다. 일련불이 바로 석가불입니다. 우리는 결코 일본을 중요시하지도 않으며, 일본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제목을 어떤 발음으로 부르건 그것은 본존님과 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본불님을 맞다 아니다하는 것은 감히 함부로 얕은 지식으로 아무렇게나 기분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08.07.30 17:38

    함부로 얕은 지식과 아무렇게나 기분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맹목적 신심에 눈이 가려 부처님 경전의 경문이나, 어서의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궁금하군요. 어머니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학회에 몸담은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좌담회도 수도없이 다녔었고, 어머님께서는 각종 총회에서 체험담도 수도없이 발표했구요. 학회에 대한 얕은 지식이 절대 아닙니다. 지식을 떠나 상식만 있더라도 학회의 오류는 금방 알 듯 합니다. 다만 눈이 가려졌기 때문에 보지 못하시는 겁니다.

  • 작성자 08.07.30 17:36

    석가모니불께서 남기신 법문들 중에 내세의 부처님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내세에 사바세계로 오셔서 성불하실 부처님은 일련불이 아니라, 미륵불입니다. 도솔천의 내원에서 수행하고 계시는 미륵보살님이시죠. 불교를 조금만 알아도 알게되는 상식입니다. 석가모니불께서 멸도 하신 뒤 56억 7천만년 뒤에 출현하신다고 하죠. 그때는 석가모니불의 정법 상법 말법시대가 모두 다 끝난 후라서 불법이 완전히 잊혀질 시점이라고 하죠. 무쇠님이나 학회원들의 논리대로 일련불이 새로운 부처 미륵불이라 합시다. 그런데 12~13세기는 말법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부처님의 정법시대와 비슷한 상법시대에 왜 또 부처님이 태어나십니까?

  • 작성자 08.07.30 17:41

    무쇠님 비판을 하시려거든 창가학회나 일련정종식의 교학이 아닌, 경문이나 어서의 정확한 문증에 의거해주십시요. 맹목적 신심에 의거한 비판은 서로에게 득이 될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는 절대 학회원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려고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순수하시고 단결력있는 학회원들입니다. 그동안 받은 호의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어서 이러는 것입니다. 제발 눈을 뜨고 귀를 열고 학회를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 08.07.30 10:10

    방금 뉴스에서 조계종의 중심 사찰인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대표인 지관 총무원장스님을 경찰이 출입 통제를 시키며 신분을 조사했다고 나오는군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 예수교인인 이명박 정권 아래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日蓮대성인을 일본인이라서 부처로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이와 흡사한 일이 됩니다.

  • 08.07.30 17:36

    중간에 끼어든거 같습니다만, 도니브레스코님은 이미 답을 정해놓고 질문을 왜 하시는건지??

  • 작성자 08.07.30 18:26

    제 글을 보시고 한 분이라도 바른 시각을 갖게 되시는 분이 나오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입니다. 창가학회나 일련정종에서만이 아니라 올바른 삼보에 귀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천태, 법화종단에서 법화경을 수행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케다회장의 말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보는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부처님께서 <열반경>에서 말씀하시기를 '법에 의지하되, 사람에 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학회원들의 상황이 딱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 08.07.30 22:06

    도니브레스코님! '간단한 상식도 통하지 않는 이 카페에서 제가 더 얻을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없을듯 싶습니다' 08.07.21 23:33 라고 생각하셨으면 더이상의 출석은 하지마세요. 그것이 님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법화경 한역본과 어서를 탐독하고 신행학을 실천하고 있는 저로서는 SGI학회의 교학이, 이케다선생님의 스피치가 삶의지표입니다. 이카페에 타종교인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좋으나 억지비판 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사려됩니다. 더이상 얻을 것이 없다는 장소에서 머무루심은 소인배의 행동이십니다. 안녕히 가세요.

  • 작성자 08.07.31 08:49

    차라리 저를 절복시켜보심이 어떨런지요? 제가 학회에 몸담고 있을 땐 그렇게 배웠습니다. 제가 드린 질문들 중에 문증에 의거하여 하나라도 대답하시면, 당장 회관에 나가 무릎꿇고 일본말로 열심히 제목을 봉창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의도는 이런게 아니었지만, 본의아니게 자꾸 노여움을 사게되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과드립니다.

  • 08.07.31 20:39

    도니브레스코 님이 생각하시는 이케다 선생님과 제가 생각하는 이케다 선생님은 전혀 다른 분일까요?? 저는 이케다 선생님을 무척 존경합니다. 평생을 일관되게 신심을 관철하신 분으로 존경합니다. 그외에도 삶의 지표를 많이 제시하시는 분입니다. 쉽게 평가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말로 제목하고 근행하는 것이 힘드십니까? 왜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일까요?^^ 그것은 신심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 08.07.31 20:36

    도니브레스코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미륵부처님에 관한 이야기는 진실의 가르침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법화경을 읽어보면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미륵보살은 지용의 보살을 알지 못하여 질문하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 08.08.10 19:49

    드니브레스코님은 약간은 문제가 있는 듯도 합니다. 불법은 도리며 상식인데 우리가 문증에 의하여서 답을 드려도 그것을 알아듣지도 안하거나 무시하면서 억지를 내세우고 있는 모양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일본말로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님은 법에 의지하지 않을 분더러 자기의 교만이나 짧은 학식에 의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려하는 답답함이 있다고 보입니다. (님께선 제 말에 이견(異見)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님에 대해 노여움을 가진다기 보다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느낍니다.

  • 08.08.11 22:15

    “南無妙法蓮華經는 佛語며, 우주어다. 일본어가 아니다.”<⊙*⊙님> “일련불이 바로 석가불이다.”<무쇠님> “우리는 일본말로 하라고 하지 않는다.”<무쇠님>......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창가학회가 바로 사이비종교가 되는 것이다.

  • 08.08.11 22:16

    “신심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마음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탑건님> “일본말로 제목하고 근행하는 것이 힘드십니까? 왜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일까요?^^ 그것은 신심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신사도님>.....이쯤되면 창가학회는 생각없는 신심만 하는 맹신자들의 종교라고 스스로 고백하는 것.

  • 08.08.12 01:12

    도니님의 말씀 중 『경전과 어서의 문증에 의해서 논하자』는 지적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십인십색으로 제각기 의견이 다른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직 依經인 법화경과 어서에 의한 문증에 의해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 08.08.13 19:11

    법화경 방편품에 " 부처의 지혜는 연각계의 중생이 알기 어렵다 " 라고 하셨고 이어서 신심으로 모든 가르침을 받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법의 법화경을 신심으로 받아들여 신행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

  • 작성자 08.08.13 20:31

    의법불의인. '법에 의지하되, 사람에 의지하지 말라'<열반경>. 당연히 부처님의 말씀을 담으신 경전을 바탕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학회는 이케다회장의 스피치가 곧 재가신도들의 수행지침이 되고있으며, 부처님의 경전이 아닌 일련대사의 유문집이 경전처럼 읽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작성자 08.08.13 20:43

    그리고 위에 하신 미륵보살과 관련된 말씀에 대해서도, 학회원들은 법화경을 올바로 수행하지도 않으시면서도 법화이외의 부처님 법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록 부처님께서 '사십여년 미현진실'이라고 하시며 법화경을 설하셨지만, 이전경들이 가지는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다만 근기에 따른 선후의 차이일 뿐입니다. 법화경 22품인 촉루품에서도 '어떤 중생이 있어 믿지 않고 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땅히 여래의 다른 깊은 법 가운데서 보이고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 08.08.14 02:59

    "일련대사의 유문집이 경전처럼 읽혀지고 있는..." 어서를 경전과 같이 봉독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진짜 문제는 어서를 읽지 않고 어서대로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일련성인의 어서를 읽으면 읽을 수록 법화경에 대한 확신과 교주석존에 대한 믿음이 깊어집니다. 도니님께는 "입정안국론"의 정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08.08.14 19:42

    부처의 경전이 따로 있고 일련대사의 유문집의 내용이 전혀 다른 것이라면 분명 법화경만을 읽고 교학의 기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나 도니님은 어서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생각되는데,,,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법화경의 가르침에 신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고, 그런 마음이 어서 곳곳에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니치렌 대성인께서 부처이신가 아니면 보살인가 라는 중생들의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봅니다. ^^

  • 08.08.14 19:45

    제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니치렌대성인은 일본에서 법화 홍통을 하신 보살이 아니라 말법, 현재의 중생을 위해 많은 법문을 설하고 삼대비법의 법화경(말법의 법화경, 남묘호렌게쿄의 오자칠자의 제목)을 남기신 부처님으로 배견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08.14 20:29

    신사도님도 결국엔 창가학회와 일련정종식의 일련본불론으로 회귀하고 계시는군요. 이미 내린 그 결론을 바탕으로 제가 쓴 글이나 외부의 비판을 보신다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으실 줄 압니다. 단지 전부 마의 작용으로만 보이실 뿐이죠. 부탁하건대, 한번만이라도 그 틀을 깨보시기 바랍니다. 어서를 보시려거든 창가학회본이 아니라, 객관적 시각으로 번역된 다른 어서를 보십시요. 아전인수격으로 미묘하게 오역된 창가학회본의 어서보다는 객관적 시각에서 정확히 번역된 <일련대사 유문선집>을 보시기 바랍니다.

  • 08.08.14 20:03

    도니님은 '이전경들이 가지는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그러한 것은 이전경에 집착하는 마음만 더 키울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뛰어난 가르침으로 나무(귀의)하는 것이 어떨까요?

  • 08.08.31 09:30

    우연히 이 카페에 들리게 되엇는데 몇몇분들은 간부님들의 지도를 새로 받고 신심에 대한 사고를 고쳐나가셔야 할 것 같네여 적어도 SGI회원이라면 이런곳에서 서로 짧은 교학으로 논하지 마시고 교학이 확실한 분의 지도를 받으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정을 위한 부정식의 대화는 너무 아닌것 같네여. 오히려 이러한 글들로 인해 SGI회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08.08.31 09:32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난 남묘호렌게쿄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싶으시면 나무묘법연화경으로 제목 불러보세여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

  • 08.08.31 16:03

    도니님의 예리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35년 이상을 신심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현재의 이런 상황들로 인해 더 이상의 한국 광포는 진척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불도수행의 목적은 공덕입니다. 공덕은 곧 내 생명의 육근청정입니다. 청정하고 깨끗한 생명을 연마한는 수행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사물을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인식하기 위해 수행하는 학회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윗 간부가 하라는 대로 맹목적으로 그대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직론에 빠져 제대로 불도수행을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회원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 08.08.31 16:06

    향후 학회원들의 깊이있는 논의로 공감대가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지만, 한국 광포를 위해 제목은 남묘호렌게쿄에서 나무묘법연화경으로, 독경은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그 이후 어려운 한자 독경에서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글 독경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제목과 독경은 누가 들으라고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내재된 불성을 깨닫고 끄집어 내는 사람이 부처입니다. 이것이 대성인 불법의 매력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불법이 되야합니다. 비상식적이고 신비주의로 무조건 몰아 부치는 비과학적인 기독교나 이전불교식은 아닙니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법론으로 경쟁력 있게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 작성자 08.08.31 18:26

    더불어 올바른 본불론의 정립이 필요합니다. 불교경전 그 어느 것을 보더라도 석가모니불을 부정하는 문구는 없습니다. 물론 일련대사의 유문집에도 그렇구요. 일련본불론은 일련계 불교 중 일련종도 인정치 않습니다. 일련정종 유일의 교리입니다.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 08.09.02 19:54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관계로 보시는 것이 어떠한지요? 할아버지없는 아버지가 없듯이 부처 생명의 흐름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점 또한 깊이 있는 연구와 합의된 논의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불교회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다른 경전의 불교와 같이 축하하고 기뻐해야 되겠지요. 서로 화합하고 포용해야지요. 그것이 승자입니다.

  • 08.09.03 00:20

    울 카페에 아직도 소인배가 머물며 청정한 학회수를 흐리고 있구나. 헐~ 사람 각각 얼굴이 틀리듯 생각이며 습관조차 틀리거늘 올바른 대어본존을 보며 생각하는 것도 가지각색이구나. 이 카페는 ksgi회원들이 조직상의 여러난맥들, 본인의 신심의 의문사항 및 개인적 고민을 토로하기 위한 열린방입니다. 타종교인들의 자기종교를 숨기고 본존님 및 학회를 비방하거나 닛켄종에서 학회 모독발언을 허락하게끔 열린 공간은 더더욱 아닙니다. 도니님의 엄친이 진정 학회원이시라면 이건 올바른 효도가 아닙니다. 이곳에서 어린냥 그만 부리고 뚝! 흡!

  • 08.09.11 10:37

    불교는 자비다. 자비의 마음이 없는 상태에선 십년, 이십년 수행을 해도 관념의 상태로 흐를 뿐...무슨 말을 하건 상대방을 존경하고 존재를 인정합시다! 자신의 공덕과 광포를 위한답시고 자신의 생명을 날카롭게하고 오히려 더 무자비한 회원, 간부들이 조직에 더 많이 있는 것이 유감입니다.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고 안는 게 아니라, 상대를 밀어내고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무자비한 행동이 현 한국 조직에서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무엇이 진실된 대성인의 가르침이며 선생님의 정신인가가 헷갈릴 때가 많아 혼란스럽습니다. 선생님께서 한국조직을 신뢰하실까? 글쎄...샘같은 분이 하루빨리 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

  • 08.09.14 23:34

    들뜬 조직의 논리가 아닌 법화경과 어서에 입각한 순수한 신심을 견지한 동지들이 하나 둘 나타나주시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09.03.31 12:47

    전 잘 모르지만.. 이케다 선생님께 편지를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무엇보다 시원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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