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기 노인지도자대학 卒業式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13시 별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부설 제29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이
내 외빈과 졸업생 377명을 모시고 성대히 거행되었다.
신재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행사는
제1부 공식행사와 제2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는데
식식전행사로 시지성재 강사의 노래교실이 있었고, 공식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연합회장과
학장 표창, 졸업식사, 격려사, 축사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제2부는 지성재 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0개의 프로그램 발표와 6명의 노래자랑이 있었다.
이상귀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대전시와 강봉섭 동구지회장을 비롯한 각 구 지회장 한분 한분의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며 박수를 유도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궁을 비롯한
각 동아리와 10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의 수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하였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명언을 인용하며
불평을 하면 행복이 나간다는 뜻이니 “철학자처럼 사색하고 시인처럼 느끼고
농부처럼 열심히 사시는 열정“을 이어 새 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2006년 초대 복지관장 시절 만들어 거치한 뒷 벽면의 “건강한 어르신,
행복한 어르신, 존경받는 어르신“ 이란 슬로건을 다시 읽으며 그 중에도
건강이 최고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니 활동을 하셔야
된다고 하였다. 우리지도자 대학에 가입뿐만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에라도
입회하여 보고 느껴 지적인 발전은 물론 움직임으로 인한 육체의 건강도
지켜 내년에도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오늘 표창 대상자는
연합회장 표창으로 박일순. 김용호, 허덕찬 3분 어르신이 받았고
학장표창에는 정한익, 이정현, 정정자, 이명순, 이순자, 문옥란, 안필수,
방영희, 김광일 이규순 10분 어르신이 학습 분위기 조성과 열성적
참여공적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는 졸업선물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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