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교수님!..
감정조절하시길 권합니다.
님께서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님이 마치 온세상 모든 사법피해자를 위한 희생양인것처럼..
내뒹굴려지지 아니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노란수선화님을 혁명가의 아내인채로 지내도록 놔두지 마시고....
님의 귀하디 귀한 자녀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을 볼모 잡혀가며 보여주시는
님의 대꼬챙이 같은 마음과 자세들은....
이를 지켜보는 주변사람들의 눈에도 이미 견디기 힘든 고문이 되어가고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삼가..자중하시길 바랍니다....
삼팔선을 어찌 혼자서, 한꺼번에, 단번에 막아낼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왕조(王朝)는 단번에 바뀌고, 정권 역시 단번에 바뀔수는 있어도
유구한 역사, 오랜기간동안 전해 내려오는관습과 관행과 전통은 ...
비록 그것이 악한 모습을 띠고 있어도....
그것은 단번에 바뀌지 아니 합니다.
김명호 교수님...
중구난방..야단법석..이사람은 이말하고 저사람은 저말하고
이곳 카페 회원님들 열화같은 성원이 들끓어 오르는듯 보여도...
지금 이시간
님에게 가장 소중한것은
오직 님의 아버님과 노란 수선화님과
님의 귀한 자녀들입니다...
옳은 길을 가시되 ....부디 실리(實利)와 함께 가시고..
가다가 멈춰 서있을지언정..
부디 실리없는 옳은 길엔..한발자욱도 들어서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기각될 재판부기피신청같았으면..아예 신청조차 하지 말았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교수님이 나설때가 아니며,
지금 그곳 구치소,법정도... 나설 장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굳이 나서겠다면..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 힘을 모아 나서겠다면 모를까..
교수님께서는 가만히 계셔야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한 판단은..
김명호 교수님이 하는 것이 아니며, 여기 이곳 카페 회원들이 하는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는겁니다.
어차피 님에 대한 재판에는 온국민의 눈이 쏠려 있음을 기억하십시요.
이제 더이상 교수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직도...예전처럼 혼자 싸우는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지 말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부디
마음속의 조급함과 분냄을 삭혀..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만히 눈을 감고 ...숨을 고르며 좌정하십시요.
진인사대천명, 가화만사성....
지금은 오직 가족만 생각하시며
자중자애 ....가만히 기다리실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첫댓글 무슨 말씀인지 알 수 없다는 느낌입니다. 나리(나라사람)들은 누구나 으뜸알때(헌법)와 알때(법)에 따라 가름(재판)을 받을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름꾼(판사)이 올바로 하지 않으면, 마땅히 그를 갈아달라고 할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갈아달라는 글을 읽어 보면, 얼마나 그가 치우친 가름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따라서 마땅히 바랄 것을 바라는 것이고, 스스로를 지키려는 피나는 몸부림인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말라고 할 힘은 누구에게도 없으며, 다름 사람이 갈음하여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진인사? 그것이 할일을 하는 것인데? 가만히 있는게 진인사?
참고로, 노란수선화님은 김명호교수님의 여동생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소담지님, 지금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요? 도대체 무엇을 자중하란 말이며, 무엇을 진인사하여 대천명하란 말이요? 뜬금없이 이 무슨 쌩뚱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나까 김교수님의 이 기피신청이 결코 해서는 안될 경솔한 짓이었다는 말 아닌가요? 지난 1차에서 4차 까지의 공판과정을 보면서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니요. 한국 법조현실에서 판사기피신청 기각율 100%이니 당연히 이런 결과가 나오리라는 것을 김교수도 그의 변호인단도 뻔히 잘 알고 있으면서도 기피신청을 한거지요. 왜 그랬을까요? 그 내밀한 깊은 뜻을 헤아려 보기바랍니다. 님의 충정은 이해되지만 너무 단견이 아닌가 싶군요.
소담지님, 님의 교수님 및 가족에 대한 염려 동감입니다. 카페엔 표면적인 현상을 요점정리하면 1. 분쟁하는 두그룹이 있으며 ,이중 하나는 증거중심의 원칙론적인 걸 지향하여 할수만 있으면 판검경의 위법사실을 분석하여 대응하자는 것이며 , 따라서 정당한 명예를 회복하자는것, 또하나는 탄원서 ,호소문의 방법으로 현재증거위법사항을 무시하고 김교수님이 법원에 굴복하는 성향의 의견이며 .또한 카페헐뜯기도 병행하는 미묘한 외모를 보이며 . 증거의견도 섞어가며 글쓰다가 저돌적으로 밀물.썰물 처럼 현재는 잠적상태입니다 2., 이를 말리는 중재파가 있음으로 보이며 .아마 소담지님,부검조님,....소프 등이 중재파라고
생각되고 , 요점은 아름답고 지성에 넘치는 수준높은 악독한 불뱀을 볼수 있나? 없나? 그게 화두죠? 그들은 어쩔수 없이 기각노래 아니면 연습곡이 부재한 상황 아닌가요?
저가 기피신청 하였드니 재판장이 그러한 언급을 한일이 없다고 딱 잡아 때기에 방청인으로 증거를 수집하여 즉시 항고 하였드니 1년 6개월 여 재판이 중지된체 시간이 흘러서 그 재판장이 인사이동으로 다른곳으로 가니가 겨론을 내리기를 기피신청에 대한 목적이 사라졌기 때문에 즉항고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리고 재판이 재개되는날 변론종결 판결 하고 패소시키고 말더군요
저런...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기가 막힙니다... )
님의 아픈 과거를 곱씹어 봅니다.상대가 그럴 수록 이런 사실을 국민에게 알려야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