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번달 잡지를 보니(어차피 2~3일후면 다음달 잡지가 될 10월달치..) 스타워즈 온라인 게임에 대한 정보가 있더군요....보니 상당히 세계를 잘 재현시킨것 같더군요.. 스타워즈 갤럭시즈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이지만 정말 실제하고 비슷하게 해 놓았더군요(뭐 사진을 봐서 그런지 제대로 돌아갈지 의문이..) 스타워즈에 나오는 8 종족을 플레이 할수 있게 하고 포스 같은것도 재현 시킨것 같군요,(저야 스타워즈를 모르지만은..)
또다른 게임들도(스타워즈 배경의..) 소개가 되었는데 바이오웨어사 게임을 소개하며(AD&D게임계를 평정한 회사라 하는군요...)다음 정복 대상으로 스타워즈를 꼽았다면 이제 이들의 침공을 막을 길은 스타트랙이나 반지의 지배자의 판권을 사재기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게임계 신흥세력을 견제하는 일뿐이다. 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참고로..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스타워즈 갤럭시를 만들 회사가 사재기를 대비해야할 바이오웨어로 착각해서 입니다...쓸러고 지금 그 책을 보니 바이오웨어에서 만드는 것은 다른 스타워즈 게임이군요... 그래도 글은 계속 갑니다..}
저것을 보며 생각했던게..(물론 착오속에서..) 만약 완벽한 반지 온라인이 만들어 진다면.. 이였습니다.
만들어 진다면 좋겠지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플레이 한다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솔찍히 제대로 온라인게임을 해본적은 없었지만 정말 인내심이 좍좍 깍여가는것이 느껴지더군요... 잡지같은것을 봐도 외국인들의 매너가 좋고 한국인 매너가 않좋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만약 그온라인게임에 비매너로 유명한 한국인들이 플레이 한다면..... 정말 콩글리쉬나 한국욕으로 뒤덮힌 중간계는 생각 하기도 싫군요....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에는 17세 미만 이용금지 라는 옵션을 달고 회원을 받아야 할걸로 생각 됩니다 반지 온라인을 만들 회사..(뭐 간단하게 한글화를 안하면 되겠지만...... 영어는 언재 보아도 싫군요..)
그리고 또하나 생각했던게 과연 외국에서는 원작에 충실하게 만드는 구나라는 것 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에 아주 좋은 예가 있지요 바로 리니지....
원작을 부정하는 소송을 하더니(한게 아니라 당했지요..) 이제 완전히 막나가더군요. 정말 이름이나 바꾸로 그렇게 하던가 하지...
하긴 리니지가 게임을 만들만한 그런 인지도를 가지지 못한 단지 유명한 판타지 만화라는 점에서 이름으로 사람을 끌어 모으기 위해 단지 그 이름을 얻으려고 리니지란 이름을 붙였겠지만..(전에 올린적이 있지요 이우혁씨의 말! 한국에서 유명 원작을 얻으려고 하는 2가지 이유!! 만화 드래곤 라자도 마찬가지 더군요... 정말 우리나라는 이렇게 확고적인 팬문화가 없어서야....솔찍히 드래곤 라자 같은것은 그 팬인지를 확인하고 사용권을 주었어야 합니다. 팬 아닌자들이 하는 꼴이 다 그렇지요.. 상업적 생각.)
반지온라인이 만약 만들어 진다 하여도 외국에서는 원작과 비슷하게 만들어지겠지요. 그런건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아니 전에 만들어진 반지 게임들을 보면 그렇게 장담을 못해겠군요. 왜 뱀파이어와 스켈렉톤이 반지2 게임에 나와야 하는건지..반지 영화가 나오면 또 거기에 몰릴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또 유명영화가 허접 게임으로 만들어 지는것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하긴 제작비의 대부분을 인세로 쓰니 제대로 만들리 만무하고 돈벌이 대상으로 만드니 성의와 이해있는 것이 될리가 없지요..)
이 이애기의 결론은? 시험도 끝났는데 그냥 넘어 갈렵니다..
2).한국 게임에도 보면 의외로 반지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창세기전으로 유명한 소프트 맥스의 경우 서풍의 광시곡이라는 게임에서(서풍의 광시곡이 창세기전 외전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프로도가 떠나갈때 빌보와의 만남에서 나왔던 노래가 이벤트 중에 나옵니다. 예전에 야자시간에 친구것 보면서 발견했지요...또 스트라이더(이건 잘 모르겠습니다..)나 루시엔,아웬 같은 이름들도 나오지요.
하지만 가장 반지를 표방한 회사는 바람과 가람(이거 반대일지도..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군요...)
첫 작품의 제목이 레이디안이고 다음작인 씰의 보스이름이 갈라드리엘... 지금 만들고 있는 작품의 제목은 나르실리온 입니다... 참 반지 팬이라도 있는지..(참고로 씰에는 진겟타OVA판 복장의 겟타팀도 등장 합니다. 일정한 돈주면 쉽구만 이라는 소리와 함께 게임 끝 입니다...하기야 쉽긴 쉽겠지...)
그빆에도 다른것이 있지 싶은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라기보다는 모르는것이죠..)
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4가 나온다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고 생각 합니다. 까페 이전하고 첫 배경음악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음악이였죠.
비록 치트키 플레이어지만 기다려 지는군요.. (치트키 플레이라는게 흥미를 빨리 줄이는 것이기는 하지만...)
한때는 그런 맵 메이커가 있는 게임으로 반지 시나리오나 만들어 볼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직접 해보니 힘들어서(라기 보다는...막상 해보니 싫어서..)..안했습니다.
누구 어느게임이든지 맵 메이킹을 잘하시는분 반지 시나리오나 실마릴리온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실분 없나요?
정말 자신의 시나리오, 자신의 게임이라는것이 의미가 있는 것중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것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귀찮고 어려워 보여 시도도 안하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