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나이가 되면...
이미 그 가치관이 확고히 정립되어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않고...
사회적인 역량과 위치도 최 정점에 다달아...자신감이 철~철 넘칠 나이라 합니다.만...
기회는 찬스인 반면...찬스는 위기란 공자님(?)말씀이 있으니...
머릿속에 들은 고정관념을...대화중엔 최대한 하얀 백지로 만들려는 노력이 요구되는 나이라 봅니다.
막노동자는 하루종일 막노동판 얘기...막노동 않하고 책상에서 벌어 먹는자를 죄인취급을 허고...
장사치는 왼종일 돈얘기...공익에 투자하는 자는...배부른 자로 취급하기 일 수...
지식인이란 자들은...온 세상 사람들이...다 자신 밑의 중생들이란 자위속에 목을 뻣뻣이 하고...
실업자는 하루 왼종일 남의 돈으로 술을 먹으면서도...되려 술 사주는 자를 속물같이 번다...핀잔을 주고...
불혹의 40대가 되면...위의 방식으로...단련된 혓바닦의 괴변으로...자기합리화를 하기 일수이기도 하니...
실로, 불혹의 40대는...인생의 정점이자...진리 수용의 위기라 여겨집니다.
어제... 대륙조선사를 연구하시는 선생님들의 얼굴은 도대체 어떻게 생기신 분들이신가 궁금해서...
나름대론 무지 바쁜 스케즐(낮잠)을 쪼개서 유스호텔에 갔습니다.
601호 문을 여는 순간....역시나...!!!....................그냥 대한민국 국민들의 얼굴이시더군녀...?
저는 여러 선생님들이...흰 도포에...두건을 쓰시고...
어께엔 예맥 각궁을 둘러메고...허릿춤엔 칠지도를 차고 기신 현상만 상상했었지여...
^. .^..................쫌. 춥져.............?............ㅡ. .ㅡ
여러분들께 느낀 기운은 이겁니다...
너무도 하실 말씀들이 많으시다는 거...그러함에도 논리가 아주 정현하시다는 거...눈이 맑으시다는 거...
너무도 귀중한 말씀들 잘 들었고...얘기 더 못 놔너 아쉬웠습니다.
심야토론 와중...옆집 조상을 가느라...막차를 타고 병원에 들렀습니다.
역시 늘상 같이 어울리던 지기들과 대화를 좀 했지여...
역시...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한 두 푼자리 개똥철학 섞어치기...
증말 여실헌 수준차를 절감하게 되더군녀...ㅡ. .ㅡ
어디 갔다 왔냐 하기에...평소 거짖은 누구 죽을일 아니면 않 하는 저이니...연구회 구경갔다왔다 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우려하시는 티무르는 이성계다~~~란 주장은 절대 않 했으니 걱정마시고여...ㅡ. .ㅡ
여러 선생님들의 기본 학설...또한 이 학설들은...가정이 아닌...
고 문헌을 정확히 재 검증하신 분들의 실제적 확인 사실이며...니늠덜보단 지식수준이 최소 세 배 업 그레이드 되신 분들이니 믿어라~윽박도 지르면서...
우리나라 자료 뿐 아닌...중원과 외국의 기록들을... 재 해석해서 객관적으로 얻은 결론이다...
여직까지의 고정관념을 최대한 비우고...백짓장같은 순결헌 맴으로 복음을 받아 들이라 강조했는데도...
이 불혹의 중생들이...슬슬 몸을 틀며...뭔가 반박의 틈을 노리고 있는 눈치더라고여...
어는 불경스런 늠은...졸기도 하더라고여...?
쇠귀에 경 읽기가 이런 거라 절감되는 순간였지여...늘 상 그랬지만여...
황박사 운동 할 때도...이 불혹의 화상덜은...
너 먹고 살 궁리나 하지...왜 오바냐고 제 걱정을 해 주더라고여...?...자상도 헌 화상덜...ㅡ. .ㅡ
...
..
천상 이런 화상덜에게 복음을 전파할 방법은...
지늠덜이 경전같이 애지중지하는...기득권언론에 이 대륙조선사를 올려야 한 단 결론밖에 않 나오더군녀.
딱딱헌 학술지가 전 국민적으로 보급되긴 불가능에 가까우니...
일단,김진명(무궁화꽃이 거시기 했습니다으 작가) 같은 작가님들께라도 부탁하여...
재미있는 소설로 대륙조선사관을 전국 서점에 보급해... 쎈세이션을 일으킨 연후...
자연스럽게 선생님들의 연구서적을 보급하는게 낳겠다는 생각이 대퇴부를 강타하더라구여...!!!
일단, 종합되고 압축된 대륙조선사 연구 교본을 완성하고...
그에 입각하여...충격적이고 재미있는 소설로서 국민 대중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킨 연후...
차근차근 찾아오시는 손님덜을...맞이 하면 되겠습니다...아주 품위있는 기름진 얼굴로여...ㅡ. .ㅡ
그러려면 일단, 운영위원회가 정관을 완성하고...
기본 우선 사업들을 기획 공지하신 연후...우선과제 처리후에...정회원님들을 받고...약간의 회비도 받고...
원하시는 분들께...돈 기부한다 생각하고 투자하라...투자금을 유치했으면 합니다.
책 팔리면 이익배분이 되는 것이고...못 팔고 창고에 쌓이면...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이런 개념으로여...
어떻습니까...?
제 머릿통...나름대론 지법 돌아가지여...?...^. .^...
덜그덕~ 덜그덕~......................?.....................웃으셔야 합니다..............유머였습니다......?........ㅡ. .ㅡ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불혹의 나이 40대...장점이지만 취약점이 많은 나이입니다.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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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5 22: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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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설 삼국지가 있었다면 우리에겐 소설 대륙의 조선이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할 것입니다
첫 플 감사합니더~~~~!!!...김선생님.
저는 댓글이 없기에...혹여 실수라도 한게 아닌가...가심이 조마조마 했습니다...ㅡ. .ㅡ
소설 대륙조선사 중간 중간에...선생님들의 학술책자 인용...등의 문구를 달고...소설 맨 앞과 끝에...선생님들의 학술책자를 선전하면 굿 일까 합니다...제 머리 괸 찮지여...?
댓글 환영합니더~.............^. .^.................?................. ^. .ㅡ .............ㅡ. .ㅡ
반가웠습니다.... 자주 보시길.
고~~~~맙습니다...유선생님~~~~!!!...댓글이 몇 일 없어서...제가 뭔 큰 실수를 했나...으기소침 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