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593차 부산23산우회 감림산/통도사 홍매화/2023.03.04
1. 모임 :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날 10시반
2. 어디로 : 통도사 버스터미날 - 통도사 영축산문 - 영모정 - 합장바위 - 봉화봉 - 늪재봉 -
서운암 - 취운암 - 통도사 - 버스터미날
3. 거리 : 약 15키로 4. 시간 : 6시간 5. 회비 : 만
동영상. 사진모음
동영상
노포 시외버스 터미날 ...
통도사 버스 터미날 도착 ...
요사이는 홍반장이 간식 담당이다.
오늘도 까페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자비로 준비하고 ...
영축산문을 배경으로 ...
호창 순현 덕표 윤종 연철 영민 찍사 충송 ..
통도사 양산천을 건너고 ...
영모정에서 음악 동호인들이 키타와 노래를 연습중이라서
잠시 들렸다 간다. 너무 고맙게도 커피와 간식을 수북히 내어 놓는다.
'캘리포니아 드림' 키타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하고 ...
이런 호사가 !!! 우리를 초대해 주신 음악 동호인님들 감사합니다
백매화가 화사하게 피어있다.
영모정
영모정을 지나서 합장바위로간다
산길로 들어서니 낙엽이 가득하고 숲 공기도 정말로 맑고 시원하다.
걷기에 넘좋다.
이 코스는 봉화봉까지 약 4키로 정도인데
경사가 적당하게 약하고 천천히 고도가 높아진다. 걷기에는 정말로 좋은 코스다.
쉼터에서 휴식을 하면서 윤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
명품 소나무
오늘은 날씨도 춥지안고 산행하기에는 아주 좋다.
산악 자전거 팀도 만나고 ...
청량한 숲 공기를 가르며 무소같이 산을 올라간다.
윤교수님의 2교시 강의가 시작되고 ...
" 교수님 .. 다음 시간에는 총균쇠에 대한 강의를 부탁 드립니다 "
합장바위에서 만사이를 하고 ...
산우회 거인들 ..
홍반장 수문장 윤교 연철거사
합장바우
발아래 통도사가 완전히 다 보인다.
이곳에서 통도사를 보고 합장을 한다고 해서 합장바위다.
멀리 영축산과 거대한 영축능선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통도사 뒷산 너머 문재인이 집도 보인다. 그 친구 오늘도 영축산을 올라갔는지 ... ?
머 찾노 ???
선바위를 지나고 ..
산길이 정말로 아기자기하다.
부산 근교에서 찾기 힘든 멋진 산행지다.
풍혈 ??
진달래
성질 급한놈 ㅋㅋ
개선문을 지나고 ...
봉화봉 마지막 급경사를 오른다.
연철거사 봉화봉 도착 ...
윤교수님도 봉화봉 도착
넓은 공터가 있어서 널찍하게 자리 잡고 점심을 ...
농가 묵자 ...
내 묵기도 모자라는데 .. ㅋㅋ
라면 국물에 생탁을 ....
늪재봉 1.5키로 .. 30분 거리다.
고독한 쟈칼 ....
임도를 만나고 ...
임도를 따라서 늪재봉(감림산)으로 간다.
안총각
개선문을 지나는 연철거사 ..
감림산에서 다시 봉화봉으로 돌아와서 서운암으로 간다.
서운암으로 내려간다.
이 길은 다니는 산객들이 영 없는것 같다.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별로없고 낙엽이 푹신푹신하고 숲이 너무 고요하다.
마지막 주유를 하고 ...
나도 쫌 도 .... ㅎㅎ
" 윤교수 머하쇼 ? 여 와서 한잔 하시죠 .... ㅋ "
" 오늘 결산을 빠리빠리 해놓아야제 ... 계산중이다 "
어린왕자의 네번째 별의 사업가 선생이가 ?? ㅎㅎ
서운암 도착 ..
이곳이 통도사 수장고 건립장소 인가 보다.
오늘 산행한 봉화봉 나즈막한 능선이 완전히 다 보인다.
서운암]은 통도사 어려 암자 중에서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절이다. 통도사 대웅전에서 약 1.5km 정도 산길을 따라 더 올라가야 나오는데 절 입구에 다다르게 되면 가장 먼저 수많은 장독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래전부터 스님들이 직접 담그는 약된장, 막장, 고추장 같은 장류들이 담겨있다. 서운암은 봄에 특히 아름답다. 4월쯤에는 암자 주변에서 금낭화를 비롯한 100여 종의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야생화를 보기 위해 서운암을 찾는 이들도 많다. 또한, 서운암은 십육만 도자대장경을 보존하고 있다. 야생화 꽃길을 따라 20분 정도 산으로 걸어 올라가면 장경각에 이르는데 도자판에 새겨진 반야심경 등 불교 경전 16만 판이 보존된 곳이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목판이어서 앞뒤로 경전을 새겨 8만 개가 되지만, 도자는 앞판에만 새기다 보니 경전의 수가 총 16만 개이다. 꽤 긴 미로를 따라 십육만 대장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진달래가 피면 통도사 19암자 순례 산행을 계획해 본다.
연못에 백로가 한가히 거닐고 있다.
[취운암]은 보타암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통도사의 대웅전을 짓고 남은 돈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1650년(효종 원년) 우운대사(友雲大師)가 창건하였고 1795년(정조 19)에 낙운대사(洛雲大師)가 중건하였으며, 1969년 태일화상(泰日和尙)이 다시 고쳐 지었다. 총 6동 128칸에 이르는 건물로 통도사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자이다. 근래까지 취운암 법당 뒤쪽에 역대 고승들의 부도가 즐비하게 서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과거에도 역대 고승들이 많이 주석하였던 큰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부도들은 모두 통도사 부도전으로 이전되었다. 사찰 내에는 문화재 자료 364호로 지정된 '지장시왕탱'이 소장되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취운암을 지나서 통도사로 간다.
큰절가는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니 이제는 완전한 봄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백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구름다리를 지나고 ...
담장을 따라서 통도사 일주문으로 간다.
통도사 전경
산우회 젊은 삼할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
통도사를 세운 자장율사를 기리고자 1650년경 통도사 스님들이 심었다고 한다.
올해로 나이가 370여년이 되었다.
홍반장
말로 표현을 못할정도다 ... 그저 " 와 " 하고 감탄만 한다.
오늘 홍매화 산행은 백점 만점이다.
홍반장과 연철거사
수문장
연철거사
해적
통도사 오향매
오향매는 아직 개화를 할 생각을 안한다.
오향매
오향매 옆 이웃사촌 청매화는 지금 조심스럽게 개화를 시작했다.
매화가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 눈부신 빛이난다.
완전히 개화했다.
봄맞이객들도 만개한 홍매화에 홀려서 걸음을 멈추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봄마중 ...
반야용선도 ...
용선은 이미 극락정토에 들어 섰습니다 .. 이 용선은 편도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한번 내리면 되돌아 올수 없으니 하선시 각자 물건들을 잘 챙겨서 내리시기 빕니다.
봄마중 ...
홍매화 향기를 베낭 가득 담아서 통도사를 나온다.
삼성반월교
마음의 다리라는 의미로 난간도 없고 폭도 좁으니 헛된 생각 버리고
오로지 하나의 마음으로 다리를 건너야 불국정토로 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삼성 반월교
표지석은 경봉 스님의 글씨라고 한다.
왼쪽은 영조운산리라고 새겨져있다.
능수매화 ...
무풍한송로 ...
무풍한송로
입구까지 이어져 있다
정일품 소나무
공수래 공수거 ....
우리 인생 헛된 욕심으로 몸과 마음을 망치지요 ..
저녁은 나물 비빔밥으로
오늘도 안전 산행 부처님 감사합니다.
집으로 ..... 오늘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