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페루 국회로부터 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국회 훈장(코멘다도르 등급)’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25년간 페루 전역에서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경의를 표한다는 취지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는 하나님의 교회는 1997년부터 해외 선교를 시작했다.
이듬해인 1998년 남미 대륙 최초로 페루의 수도 리마에 교회가 설립됐다.
현재는 페루 각지 약 340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올 7월까지 시행한 봉사는
재난구호, 헌혈, 취약계층 의료·생계 지원, 환경보전, 문화 소통 등 다분야에 걸쳐 1400회가 넘는다.
이는 한국에서 시작해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가
지구촌을 사랑으로 보듬어온 발자취의 단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과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오바마·트럼프·바이든),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등 각국 정부와 기관에서 4700여 회 상을 받았다.
페루 국회 훈장은 국가 발전과 성장에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 수여된다.
각 정당 지도자들의 공적 심사부터 포상 규모 결정까지 엄격한 기준을 거쳐 국회의원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어야 최종 수훈자로 확정된다.
역대 수훈자로는 각국 대통령과 노벨상 수상자, 유엔 사무총장 등이 있다.
이번 수훈에는 하나님의 교회가 펼쳐온 인도적 활동에 감동한 주지사, 시장, 구청장, 대학 총장 등 각계 기관장 82명과 국회의원 3명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증에는 “지역사회에 대한 탁월한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하여 국회 훈장을 수여한다”고 명시돼 있다.
https://woman.donga.com/issue/article/all/12/5134717/1
첫댓글 한국에서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가 페루에서 국회 훈장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너무도 놀랍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하나님의 교회 멋지네요♡
종교단체가 페루 국회 훈장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교회가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25년간 페루 하나님의교회가 엘로힘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한 결과네요! 페루 국회 훈장 수상을 축하합니다^^
항상 앞서서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교회 페루국회훈장 수훈을 축하합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