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0805(목) ~ 2010_0831(화)
롯데갤러리본점 _10:30am ~ 7:30pm
롯데갤러리본점
LOTTE GALLERY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130번지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에비뉴엘 9층
TEL_02.726.4428
http://www.avenuel.co.kr/guide/guide_project.jsp
제주의 혼이자 폭풍의 화가로 불리는 변시지 화백(84)이 8월 5일부터 31까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초대전을 갖습니다.
가장 지역적인 제주의 풍광만을 그리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작가로 해외에서 먼저 각광받은 작가로<이대로 가는 길(100호)>과 <난무(100호)>가 세계 최대의 박물관으로 1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 2007년 6월 부터 향후 10년간 상설전시에 들어간 최초의 작가이면서 유수의 인터넷사이트에서 100대 화가로 지목되기도 한 변화백의 이번 주제는 <검은바다>, 즉 거친'바다'와 '폭풍'입니다.
이번 변시지 개인전<검은 바다>전에서는 그의 약 1980년부터 시작된 제주의 바람과 검푸른 바다,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에 할퀴는 <검은바다>시리즈와 <폭풍>시리즈 중 50호,100호,500호 이상의 대작으로 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펄펄 뛰는 것 같은 격렬한 변시지 화백만의 붓질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비원(20호)과 자화상(10호) 등 , 70년대 초 비원파 시절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장에서 선보일 동영상 중에는 70년대 작가가 직접 찍은 가족과 전시장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1년에 완공예정인 변시지미술관(제주,서귀포)에 설치될 세계 최초 전시/수장고 자동화시스템을 동영상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변시지 화백은 주로 작은 작품으로 에스키스 후에 대작으로 옮기는 작업습관을 가지고 있어 이번 전시에 선보일 대작들은 뛰어난 수작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작가작품 500여 점(싯가 500억원)을 서귀포에 건립예정인 변시지미술관(2011년 완공예정)에 기증하기 전 서울에서 열리는 선생의 마지막 전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운여름 거칠고 시원하게 몰아치는 제주바다의 모습을 롯데갤러리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롯데갤러리본점
**'The Dark Sea검은바다:변시지개인展'은 롯데갤러리 본산점에서 이어집니다.**
2010_0910(금) ~ 2010_0923(목)
롯데갤러리부산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F 롯데갤러리
TEL.051-810-2328
http://www.lotteshopping.com/depart/branch/gallery/main.jsp?branch_cd=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