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축구협회의 초청으로 미국전지훈련중인 대한민국여자대표팀(감독 안익수)이 11월9일 오전 플로리다 탬파 (레이몬드 제임스 경기장)에서 미국여자 대표팀과 3번째 친선전을 가졌다.
여자대표팀은 11월 9일 오후7시 LA이동한후 미국 여자 프로축구팀과 3차례 연습경기 후 귀국한다.(하단 일정참조)
* 사진- 영팀 경기종료후 유니폼 교환하는 모습(KFA) 기록
경기결과 한국 0 : 1 미국
득점: 후반27분 9번 Heather O'Reilly
슈팅: 한국 8(유효 5), 미국 10(유효 4)
코너킥: 한국 2, 미국 4
오프사이드: 한국 2, 미국 5
양팀 모두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3번째 경기를 맞이하여 힘든 경기를 펼침. 잔디가 아주 짧고 물기가 있어 볼트래핑에 양팀 모두 고전하는 양상을 보엿으며,전반 12분 19번 차연희가 슛팅한 볼이 왼쪽 포스트를맞고 나오는 등 한국팀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전반에 양팀 모두 팽팽한 접전 끝에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내고 후반들어 미국의 공격이 다소 거세졌고 미국팀도 후반 3분에 골대 바를 맞히는 등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들어 한국여자대표팀도 한송이와 전가을을 투입하여 상대 배후를 노리는 침투를 진행하며 기회를 노렸으나 후반 27분 미국의 9번 헤더오레일 리가 골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왼발로선취골을 기록하며 경기 균형이 깨졌다.
한국팀은 후반 37분 전가을이 배후에 침투하며 슛팅한 것이 수비수를 맞고 나왔고 후반 39분 한송이가 오른쪽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하며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이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아쉽게실 하였다.. 후반 종료까지 계속 공격을 퍼부었으나 0:1로 아쉽게 패함.
* 관중 : 약 8000명 / 교민 30여명 응원
여자대표팀(안익수감독) 미국 전지훈련 (미국축구협회 초청)
(1) 한국 여자대표팀 vs 미국 여자대표팀 3연전
- 11/02, 07:00, 버지니아 리치몬드 (리치몬드 대학 경기장) 1-3 패배
- 11/06, 08:30, 오하이오 신시내티 (폴 브라운 경기장) 0-0 무승부
- 11/09, 08:00, 플로리다 탬파 (레이몬드 제임스 경기장)
(2) 연습경기 3경기 (홈 디포 센터, 캘리포니아 카슨)
- 11/13, 03:00, vs U-20 미국 대표
- 11/15, 11:00, vs Ajax (미국 WPSL 우승팀)
- 11/18, 11:00, vs Pali Blues (미국 W리그 챔피언)
※한국시간
11.19, 17:15귀국(KE018)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