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진실로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누가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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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그분 곁에 달린 두 범죄자는 고통스럽게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누가 23:32, 33) 두 범죄자 모두 예수에게 모욕적으로 말했습니다. (마태 27:44; 마가 15:32) 하지만 그중 한 명은 잘못을 뉘우치고 예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여, 주의 왕국에 들어가실 때에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자 예수께서는 오늘의 성구에 나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 23:39-42) 예수께서 그 범죄자에게 하신 말씀을 보면 낙원에서의 삶이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솔로몬왕의 평화로운 통치 기간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낙원에서의 삶이 어떠할지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솔로몬보다 더 크신 예수께서 공동 통치자들과 함께 땅을 아름다운 상태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 (마태 12:42) “다른 양들”에 속한 사람이라면 낙원에서 영원히 살 자격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요한 10:16. 「파22.12」 8면 1항; 9면 4항

신체의 고통 가운데서 대화의 여유가 있을까?(그림: JW.ORG)

진실로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
And Jesus said unto him, Verily I say unto thee, To day shalt thou be with me in paradise. —누가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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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Today ... - It is not probable that the dying thief expected that his prayer would be so soon answered. It is rather to be supposed that he looked to some "future" period when the Messiah would rise or would return; but Jesus told him that his prayer would be answered that very day, implying, evidently, that it would be "immediately" at death. This is the more remarkable, as those who were crucified commonly lingered for several days on the cross before they died; but Jesus foresaw that measures would be taken to "hasten" their death, and assured him that "that" day he should receive an answer to his prayer and be with him in his kingdom.
Paradise - This is a word of "Persian" origin, and means "a garden," particularly a garden of pleasure, filled with trees, and shrubs, and fountains, and flowers. In hot climates such gardens were especially pleasant, and hence, they were attached to the mansions of the rich and to the palaces of princes. The word came thus to denote any place of happiness, and was used particularly to denote the abodes of the blessed in another world. The Romans spoke of their Elysium, and the Greeks of the gardens of Hesperides, where the trees bore golden fruit. The garden of Eden means, also, the garden of "pleasure," and in Genesis 2:8 the Septuagint renders the word "Eden by Paradise." Hence, this name in the Scriptures comes to denote the abodes of the blessed in the other world. See the notes at 2 Corinthians 12:4. The Jews supposed that the souls of the righteous would be received into such a place, and those of the wicked cast down to Gehenna until the time of the judgment. They had many fables about this state which it is unnecessary to repeat. The plain meaning of the passage is, "Today thou shalt be made happy, or be received to a state of blessedness with me after death." It is to be remarked that Christ says nothing about the "place where" it should be, nor of the condition of those there, excepting that it is a place of blessedness, and that its happiness is to commence immediately after death (see also Philippians 1:23); but from the narrative we may learn:
1. That the soul will exist separately from the body; for, while the thief and the Saviour would be in Paradise, their "bodies" would be on the cross or in the grave.
2. That immediately after death - the same day - the souls of the righteous will be made happy. They will feel that they are secure; they will be received among the just; and they will have the assurance of a glorious immortality.
3. That state will differ from the condition of the wicked. The promise was made to but one on the cross, and there is no evidence whatever that the other entered there. See also the parable of the rich man and Lazarus, Luke 16:19-31.
4. It is the chief glory of this state and of heaven to be permitted to see Jesus Christ and to be with him: "Thou shalt be with me." "I desire to depart and to be with Christ," Philippians 1:23. See also Revelation 21:23; Revelation 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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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주석
오늘... - 죽어가는 도둑이 자신의 기도가 그렇게 빨리 응답되리라고 기대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메시아가 부활하거나 재림 할 “미래”기간을 바라 보았다고 가정해야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의 기도가 바로 그날 응답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고, 분명히 그것이 죽음에 “즉시” 될 것임을 암시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죽기 전에 며칠 동안 십자가에 머물렀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죽음을 “앞당기는” 조치가 취해질 것을 예견하시고 “그” 날에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의 나라에서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확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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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 “페르시아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정원”, 특히 나무와 관목, 분수, 꽃으로 가득한 즐거움의 정원을 의미합니다. 더운 기후에서 이러한 정원은 특히 쾌적했기 때문에 부자들의 저택과 왕자의 궁전에 붙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단어는 행복의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다른 세계에서 축복받은 자들의 거처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로마인들은 엘리시움을, 그리스인들은 나무가 황금빛 열매를 맺는 헤스페리데스의 정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에덴동산은 “즐거움”의 정원을 의미하기도 하며, 창세기 2장 8절에서 칠십인역은 이 단어를 “낙원 옆 에덴”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이 이름은 저승에 있는 축복받은 자들의 거처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2:4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유대인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 가운데서 과연 이런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심도 들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은 결코 교리적인 긴 대화를 나누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단순히 위로의 차원에서, 그리고 고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을 수는 있다. 당시의 민간 신앙은 오늘날과 다를 바 없었다. 인간에게 전생이 있다는 또는 환생이나 윤회의 사상도 민간 신앙이었다. 그런 가운데서 예수께서 오늘날 워치타워의 교리에 따라서 하늘 왕국이 1914년에 설립될 것이고 이어서 아마겟돈이 올 것이며 나 예수를 믿는 자는 아마겟돈을 통과해서 낙원이 된 땅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교리로써, 강도의 민간 신앙을 바꾸려 시도했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추측이다. 그러므로 신세계역의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엄청난 오역이다. "오늘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가 맞는 번역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통속 신앙은 여전히 권선징악의 교리였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사후 지옥에 떨어질 것이고 선한 삶을 산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 개념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낙원(Paradise)이라는 사후 개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께서 그러한 교리를 바로 잡는 것이 의도가 아니라, 넓은 범위에서 미래의 축복을 말씀하신 것이다. 인간이 죽으면 영원히 사라지는 개념이 아니라, 무언가 남아서 생명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에 부합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워치타워 교리대로 하더라도 "오늘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데"는 오역이다. 워치타워 교리에 의하면 인간이 죽으면 시간이 정지(이것은 맞다고 인정한다)되는 것이다. 즉 무의식 상태가 되므로 죽은 자에게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생명으로 다시 깨어났을 때에는 며칠 후나 몇 백년 후가 아니라 바로 '오늘'인 것이다. 그러므로 강도는 오늘 낙원에 있게 되는 것이며 우리도 죽으면 오늘 부활이 되고 오늘 낙원에 있게 되는 것이지, 먼 미래에 부활되어 생명으로 돌아 올 것이라는 개념은 여전히 자기가 죽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데서 오는 오류이다. 죽음에서 깨어나는 모든 사람은 '오늘' 다시 살게 되는 것이지 내가 몇 천년 잠을 자다가 이제야 깨어나는구나 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것이 생명의 신비로움인 것이다.

질문:

1. 강도에게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라는 번역은 왜 억지 번역인가?

2. 우리가 죽으면 '오늘' 다시 살아난다고 믿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