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EFL컵이랑 FA컵 둘 다 너무 일찍 광탈해서...
컵대회가 타이틀 들기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스쿼드가 두터워진만큼 지금 기회 못 얻고 있는 후보자원 및 신입생들의 활약을 길게 보길 바랐는데 첼시라니...;;
특히 옥챔이 아예 아웃된 상태에서 중원 조합이 케이타 빼면 볼 운반하며 돌격대장 해줄 선수가 없어서...헨밀둠은 같이 묶으면 안되는 별개로 거기서 그 선수들끼리 돌려가며 써야하는거라...결국에는 랄라나가 경기감각 회복하고 잘해줘야하는지라...컵대회 꾸준히 출장하면서 감각 좀 올리길 바랐는데...
그리고 아직까지 명단제외인 신입생 파비뉴가 어느정도의 플레이를 해줄지도 기대되었죠...
그리고 스터리지 선발출전...이번시즌에 얼마나 건강하게 부활해줄지...또 샤키리도 선발로 나와서 얼마나 활약할지...
모레노와 클라인도 경기감각 얼마나 올라왔을지 궁금하고...마팁도 반다이크 전 먹여살리던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솔랑케도 어느정도 성장했을 지...그 외 다른 꼬꼬마들도...
그런데 첼시라니...ㅜㅜ
개막전 이후로 너무 베스트11 고착화 되어서 다른 선수들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에...첼시지만 꼭 이겨서 다음라운드 진출했으면 좋겠네요...클롭이 또 한번 고정시키면 계속 그 선수만 나오는 경향 있어서 리그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야 교체선수 기대나 로테이션 시 불안하지 않을 수 있을테니...
첼시 꺾고 다음 라운드 하부리그 팀 걸려서 원하는 플레이 다하면서 후보선수들 경험치 쑥쑥 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