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지냐 탈잠이냐 떠들어 대는데
생각해보면 박병호 외에는 딱히 없는거 같아서요
이용규 있군요
서건창은 유망주도 아니었던 듣보잡이었구
정의윤이나 박경수는 김상현처럼 반짝하는거 같구,
이대형도 그닥 그저그런거 같죠
조인성은 대단하긴 합니다만, 유강남 김재성 생각하면
잠시 포수자리 흔들린게 오히려 약이된거 같구요
김상현 서동욱 심수창 박기남 권용관 김광수
이시찬(개명전 이학준) 황선일 윤요섭
우리팀에서도 삽질하구 나가서도 삽질하는 애들이
더 많은데......
박병호는 2년연속 50홈런,
서건창은 200안타....
KBO 기록을 세우다보니 우리팀 나가면
터지는게 과학이네 어쩌구 헛소리들 하는거죠?
잘버렸다싶은 선수들 또 누가있을까요?
참...
여기 계신 모든분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
내년 이맘때에는 가을야구 기다리며
북적북적한 카페되길 기대해 봅니다 ^^
첫댓글 김광수밖에 기억 안남 ㅠㅠ 성공한 선수들은 계속 머리에서 맴도는데 망한 선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ㅠ
이용규 선수는 포지션 중복이 많았던 터라 거의 데뷔 직후에 트레이드가 된거니 패스,,
서건창 선수는 1군 기록 거의 없고 2군에서도 활약 거의 없던데다 부상으로 방출 됐으니 역시 패스,,
김상현 선수는 지금은 이팀저팀 다 거친 그냥 그런 선수지만 한해 반짝 MVP로 터졌으니 일부 인정,,
박병호 선수는 언급 해봤자고 정의윤 선수와 박경수 선수는 평가 내리기엔 시기 상조,, 그리고 탈엘지 보단 탈잠실에 가까움!!
이대형 선수는 솔직히 탈엘지 인정,, ㅜㅜ
투수들은 심수창 김광수 이재영 등 꽤 많이 나갔지만 모두 우리팀 있을 때 보다 부진...
추승우 선수가 한 때 반짝 하는듯 했지만 얼마못가 방출...이정도가 기억 나네요 ㅋ
박종호도 엘지에선 기껐 해야 2할6푼 쳤는데 나가서 두시즌 반짝 했지만 타격왕까지 했으니 일부는 인정 해줘야 할듯 합니다.
반짝하든 나가서 잘한 선수는 김상호 심재학 임선동 박종호 김상현 박경수 이대형 박병호. 기회가 이 팀에서 없었지만 이 팀꼬라지를 보면 이용규 와 서건창은 으 팀에 계속 이었으면 안 터졌을듯 합니다.
임선동 선수의 경우는 오래 돼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나가는게 훨씬 나았던 경우로 봐야하지 않나요?
또 통산 기록을 보면 그렇게 잘한것만도 아니었고 우리팀에서의 데뷔시즌이 본인 커리어에 탑쓰리 정도 될 듯 한데...
서건창 이용규 선수의 경우 우리팀에 있었으면 확실히 성장 안됐었을것 같긴 해요.
다만 서건창 선수의 경우 유망주가 퇴출 당했다는건 당시의 부상 때문만은 아니었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장진용 선수 등의 사례에서 보듯 성실한 선수라면 부상이 있어도 퇴출 잘 안시키잖아요.
퇴출 후 철들고 정신 차린걸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ΗⓦΛⓡΛnG▶일규 전 통산기록보단 단 한시즌이라도 엘지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엘지 떠나서 보여주는 선수들을 말한건데 임선동의 예는 97시즌 엘지에서 11승 했을때와 00시즌 현대에서 18승 했을때의 구위나 내용은 확실히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엘지에서 최선을 다하진 않았죠.
예전..미스터 엘지 김상훈 선수가 있었죠..
한대화와 트레이드된 후 해태에서 그저그런 선수로 마감되었던..
반면 한대화선수는 옮기는 팀마다 해결사로서..제몫을 다해 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