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고가 벌어진 뒤에 수없이 구조활동이 되는 가운데에도 이 사건과 관계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중 어느누구도 다치지않은사람들) 저곳에 매몰된 생활용품,가공된음식, 옷등을 주워갔다는사실을.. 제가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봤는데 그 어떤 심령, 유령, 괴기, 고어 물보다 더 무서운 사진이었습니다. 옷을 주으러 가는 여성의 미소가 잊혀지질않는군요. 그리고 그사진에서 배웠죠. 인간은 어쩔수없다라는것을
저 무너지는 날 집에 오는 길에 저기서 아이스크림 사먹음 ㄷㄷㄷ 바람돌이 소닉인가 보고 있는데 연기나서 베란다 보니까 참사가 일어났더군요. 어머니랑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다 봉사활동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거기 갔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 곳이 되어있더군요..
첫댓글 성수대교, 지하철 화재 사건..등등 비슷한 시기에 슬픈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었네요.
BGM ㅎㄷㄷㄷ 무셔워요 ㅠ
아 이비지엠 게임에서 들은건데 뭐더라;;;;; 데드스페이스인가?;;
김영삼 재임떄는 사건 사고만 기억나네요. 먼사고가 그리 많이 나던지
저 사고가 벌어진 뒤에 수없이 구조활동이 되는 가운데에도 이 사건과 관계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중 어느누구도 다치지않은사람들) 저곳에 매몰된 생활용품,가공된음식, 옷등을 주워갔다는사실을.. 제가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봤는데 그 어떤 심령, 유령, 괴기, 고어 물보다 더 무서운 사진이었습니다. 옷을 주으러 가는 여성의 미소가 잊혀지질않는군요. 그리고 그사진에서 배웠죠. 인간은 어쩔수없다라는것을
저도 그 아줌마사진 기억납니다 인간의 어쩔수없는.....만약 나도 저 상황이였다면 옷이나 물건을 주었을까? 저도 아마 그랬을겁니다
저도 한번 봐보고 싶네요
삼풍백화점 붕괴되기 하루전에 엄마랑 가서 장보고 옷샀는데 다음날 무너진걸 보고 얼마나 소름끼쳤던지.....
와 대박
그 몇십일 만에 구조된 남자랑 여자가 기억나네요. 오줌을 받아 마셨다던..
최명석,유지환,박승현씨죠 아직까지 생존자 3명의 이름이 기억나네요 그분들 지금은 30대중후반정도 되셨을듯합니다
세상에나 트윙클 트윙클 리를 스타를 수천번 들으면서 자랐지만 이렇게 creepy한 버젼은 처음이네요 ;;
ㅎㅎ 일부로 좀 무서운 버젼으로 BGM을 깔았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으로 사망하신분들에게 다시한번 좋은곳에 가시길 추모합니다...
순풍백화점이요? ㄷㄷㄷ
ㄱ- 뿜었네요 어이없는 오타에 ㅋ 수정~
94-95년에 대형참사가 정말 많았죠. 대구가스폭발,성수대교붕괴,삼풍백화점붕괴 등등..
저 무너지는 날 집에 오는 길에 저기서 아이스크림 사먹음 ㄷㄷㄷ 바람돌이 소닉인가 보고 있는데 연기나서 베란다 보니까 참사가 일어났더군요. 어머니랑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다 봉사활동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거기 갔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 곳이 되어있더군요..
천운이시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