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마지막 길에 있으니
푹푹찌는 무더위 폭염속으로 ~
등에서 땀이 주르륵~ 갖고 간
손 선풍기 전자파 심하다고 금물!
평일이라서 인파는 조금 적었지만
맛집에서 이열치열 치즈 알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망고 설빙으로 디저트!
더위를 조금 식히고 3시에 관람~
추억의 마로니에 공원 대학로에서
아들이 미리 예약해서 5층까지~
다리 운동하자고 걸어서 하나, 둘, ~
엘레베이터 보다 순간 운동으로~
"괜찮겠니 ?"
" 네 어머니!" 며느리 OK~
이번에 교무과장이 되어 바쁘다고
요즈음 고등학생들 잘 알죠? ~~
국가에서 도움주어서 제주도내
10분의 쌤 대학원 진학에 뽑혔다고~
"2년 반을 공부해야 해요~"
바쁘다 바뻐 울 며느리!
아이들도 장학생으로 ~
공부 잘하고 착하고 알뜰하다.
교통비 주면 아껴서 걸어다니고
돈 모은다니 참 보기드믈다.
아들이 돈 관리를 가르쳤고~
스스로 경제관념 관리가 철두철미!
스스로 잘 관리하면서 알뜰하고
요즈음 학생들 손 벌리는 데~
조금 다르다, 부모님이 고생한다고
효심이 가득하다 초,중,고 손녀딸~
아들은 2월에 싱가폴로 학생들 하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인솔 교사
함께 동행하는데 교장선생님이
"안! 선생님 좀 부탁좀 해요~~"
이럴때 아들이 목에 힘주었다나
푸하하~~~ 못 이기는 척 !
속으로는 아싸! 싱가폴 이번기회에
못가 봤는데 구경가자~ 했겠지 ㅋ
영어선생님이지만 유학파 이럴때
영어와 중국어를 활용한다고~
중국사람들도 많아서 ~~~
배운 것 꼭 활용하고 사용할 기회~
방학을 해서 제주도에서 역으로
서울로 2박3일 나들이 여행~
"2호선 세입자" 연극을 보면서 ~
살아왔던 삶을 뒤돌아 볼 기회!
코믹감동 휴먼 판타지!
시간내서 보시면 호호 하하 웃음~
자신의 일로 사고난 과거의 굴레
고통받았지만 이겨나가고 ~
남이 모여서 함께 생활하면서
치매걸린 분을 가족처럼 챙겨주는
인간미와 5명이 1 시간 40분을
바로 무대가 좌석과 50cm 거리
맨 앞줄에서 관람하면서 더운데
작은 무대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고 박수치면서 동감
메마른 현실에 따스한 정을 느끼고
오랫만에 아들 가족과 함께 하고
밤 늦게 당일로 강릉으로 리턴 홈!
첫댓글 멋진 서울나들이 하셨넹~!!^-^
더~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노노님^^
더운날씨 폭염이 기승부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사해요 ^^
바쁘신 중에도 문화생활도 하시고 좋네요.
노후에 가장 큰 복은 잘 지은 자식 농사라네요.
이제는 본인만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되겠네요. ㅎ
@여송
잠깐 여유를 갖어보았어요
자녀들이 사회에서
똑바로 설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바쁘지만 봉사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있으니
고맙답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대학원도 마쳤구요
부모들의 마음이
스스로 독립하면서
제 갈 길을 옳바르게 가면 최고같아요. ^^
@연꽃의향기 자식들이 바른 인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에는 그 부모의 모습이 담겨 있지요.
반듯하게 키우느라 애쓰셨습니다. ^^
@여송
여송님^^
과찬이세요
지금 올림픽 개막식
선수입장 시청중이에요
보고 계시나요?
전 2번 파리 다녀와서
추억을 되새기고 있어요.
한국선수 48번째
조금 후 나와요
근무해야 하는데 응원한다고 잠을
참고 있어요
편안한 밤 이어가세요
@연꽃의향기 저는 자다가 깼어요. ㅎ
역시 활동적이시네요.
스포츠도 좋아하시고~~
일 하시는데 지장 없으시기를 ㅎ
@여송
네 조금 보다가
자야지요
한국선수 입장 응원하고요
이젠 근무때는
밤 못세워요
세월앞에 꼬끼오~~
@연꽃의향기 잠이 보약이랍니다 ㅎ
@여송
그럼요
잠을 푹 자야 건강해요
오늘은 4년만의
올림픽 세계 잔치라서
꾹꾹 참고있어요
편안한 쉼 되세요
@연꽃의향기
@여송
행복의 향기가 글 안에 가득 합니다
연극을 언제 보았는지 삭막하게 살은 것 같아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게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님의 글을 읽으며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 이 또한 행복일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대항님^^
글로 위안이 되고
향수를 느낄 수 있으심에
저도 보람이 되네요
함께 동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일단 축하먼저드립니다
그리고 조언하나드립니다
힘들게 키운 아들 정말 착하고 머리좋고
효자인데 이쁜여자가 채갈텐데 어쩌죠? ㅎㅎ
마음에준비도 잘하시라고 조언합니다
물론 며느리를 들어오길 바라겠지만
제가 배가아파서 조크를 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연극극장이 더운가요?
가보고싶은데 언제까지 하는지요?
더우면 저는 안갑니다만..
며느리가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아주 착하고 소박해요
감사하죠.
연극안은 안 더워요
소극장인데 현대를 살아가면서 생각하게 하는 편안한 연극이였어요 ^^
전화 함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