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생기(因緣生起)
세상 모든 것은
다만 인연(因緣)따라
왔다가 가는 것입니다.
홀로 독립된 실체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인(因)의 직접원인과 연(緣)의 간접원인이
쌍생쌍멸(雙生雙滅)하는 것입니다.
인연(因緣)이 만나 생(生)함이 있는 것과 같이
인연(因緣)이 다하면 반드시
멸(滅)함이 있게 마련입니다.
인연(因緣)에 따라 오고 가고 하는
우리의 인생사(人生事)인 것을
우리는 그것에 집착하여 울고 웃고 합니다.
찰나생찰나멸(刹那生刹那滅)하는 가운데
본래 내 것이고 하는 실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 또한 잠시 인연(因緣)따라,
전생업식(全生業識0따라 왔다 가는
존재(存在)일진대 집착(執着)하는
마음을 자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무명(無明)하기 때문입니다.
집착(執着)하니 "상대"가 생겨납니다.
내가 있고 상대가 있다는
분별심(分別心)이 생겨납니다.
집착하니 분별심이 일어나고,
분별심이 일어나니 무명(無明)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탐(貪), 진(嗔), 치(痴)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내 것"이라고 하는 분별심(分別心)은
무명(無明)하기 때문입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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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악 끄는방법좀 알려주고 글을오려야 하는것아닙니까?
모두행복님 잘 지내시지요?
음악이 시끄러웠다면 죄송합니다_()_
저도 꺼는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_()_
다만 내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다 고요하겠지요?
새해에는 일승법회에서 얼굴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추운데 건강하시길..._()_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행복한 삶을 이루소서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