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6-4, 침대에서 잡니다
이웃집에서 설치한 침대를 보고 기영 씨도 침대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 번 침대 생활을 구상한 적이 있는데 함께 방을 쓰는 보성 씨 처지와 공간의 협소함을 생각하며 생각을 접었었다.
보성 씨를 전담 지원하는 정승창 선생님과 침대 생활에 대해 의논할 기회가 있었다
정승창 선생님도 침대를 고려하고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궁리해 보자 했다.
며칠 뒤, 침대를 놓기로 합의하고 침대 놓을 공간을 고민하며 마음속으로 배치를 해보았다. 방 안에 가구를 일부 거실로 들어내면 침대 2개가 들어갈 공간이 생길 거 같았다. 가구를 재배치하고 청소를 끝내고 나니 생활 동선이 그려지면서 침대 방향도 결정할 수 있었다.
다시 며칠 후, 기영 씨와 직원이 함께 읍 외곽에 위치한 가구점을 방문해 여러 가지 침대를 둘러보고 기영 씨와 적당한 침대를 골랐다.
오늘, 배달 되어 온 침대를 기영 씨 방에 설치했다. 보성 씨와 최대한 공간이 분리 되는 방식으로 침대를 배치했다. 미리 주문한 침대 커버와 매트를 깔고 나니 제법 근사한 침대 외양이 갖추어졌다.
사진을 찍어 기영 씨 밴드에 올리고 이모님들께 기영 씨 이제부터 침대에서 잔다고 올렸다. 자기만의 공간이 생겼으니 조금이라도 안락함을 느끼며 질 좋은 잠을 주무시기 기대해 본다.
2026년 3월 3일 화요일, 염순홍
새로 들인 침대가 곽기영 아저씨 편히 주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근사합니다. 정진호
네, 이보성 씨의 공간과 구분이 되어 보였습니다. 작은 방에서 침대 배치도 좋았습니다. 아름
형편 헤아려 구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저씨께서 단잠 주무시기 기도합니다. 월평
첫댓글 염순홍 선생님과 곽기영 아저씨가 진두지휘한 덕분에 이보성 씨도 좋은 잠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준비하고 잘 의논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