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반짝한후 다시 자기페이스를 찾아 2할대 초반인데
선두타자로는 말도 안됩니다. 제가 보기엔 타격으로 더이상의 성장을 기대할수도 없을것 같아요
우리팬들 선수들에 대한 애정은 좋지만
특히 기존멤버와 영입선수에 대한 좀 차별적 애정
: 김성근 감독 체제이후 타순이 자주 바뀌는거 같다...
: 특히 1번변경이 심한데...양준혁이었다가 오늘은 김재현이었다...
: 선두타자의 부담때문이었는지...김재현은 오늘 안타를 치지못했다.(볼넷이 2번 있었지만...김재현 선수하면 먼가???호쾌한 타격...그래서 별호도 캐넌히터!!!)
: 반면 1번타자에서 벗어난 양준혁은 오늘 안타를 쳤다..
: 여기서 이상한건...유지현이 요즘 제 페이스를 찾으며 상승세인데...왜 톱타자로 기용을 안하는것일까???
: 내가 보기엔 김성근이 그를 2번으로 쓰고 싶어서...즉 유지현의 작전수행능력을 높게 쳐서 그런거 같다.김성근 감독의 야구 특징이 뽑을 점수는 확실히 뽑자는 주의인데...그 확실한 점수를 뽑게해줄 작전수행원이 엘지에는 부족하다.그러니 톱타자감인 유지현일지라도 그의 작전 수행능력이면 확실히 점수를 뽑을수 있어서 그런것같다.다르게 말하면...유지현을 제외한 선수들은 팀플에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는 뜻이 아닐까???확실히 그런거 같다.서용빈의 번트는 정말 팬이 보기에도 민망한게 한둘이 아니고,이병규나 양준혁,김재현등은 번트나 이런 자잘한 팀플보다는 호쾌하게 대리는걸 조아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오늘처럼 김재현을 1번에 기용한다면 김재현에게는 부담이 클것이다.이건 김재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죽이게 된다.그럼 누가 1번을 봐야하는가???!!!
: 나의 바램은 이종열이나 손지환,권용관...이 세선수가 해줘야한다구 생각한다.이종열 선수 조금만 더 페이스를 회복한다면 그 특유의 성실성으로 안타는 마니 못치더라도 최소한 진루정도는 해줄수 있을것이라 본다.그리고 발도 꽤 빠른편에 속한다.또 하나의 장점의 스위치히터라 타팀투수에겐 아무리 못친다구 해도 껄끄럽기 그지 없다.이종열 선수가 페이스 회복해서 좀만 잘 쳐준다면 그 이후에는 안타 안쳐도 알아서 출루할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 권용관 선수도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문제는 변화구에 너무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직구는 정말 잘치만 변화구는..ㅡ.ㅡ;;;즉 1번타자의 최대요건인 선구안에서 문제가 있다.이건 손지환도 마찬가지이다.최근 경기에서 타격감이 좋기는 하나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상대베터리와의 수읽기에서 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내가 보기에 김성근 감독이 요즘 정말 고민을 마니 하는거 같다.유지현을 붙박이 2번으로 둘거 같은데...1번에 양준혁,김재현 선수를 둔것은 일종의 시험인거 같다.내가보기에는 위의 세 선수중의 하나가되지 않을까 한다.(유지현이 톱타자가 되지 않는한...)
: 확율로 봤을때 이종열이 될 가망서잉 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