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Yoon
마이클 로이진 교수는?
▲ 마이클 로이진/교수
"29년내 40~50세 젊음으로 120세까지 살 것"주장
마이클 로이진 교수(58)는 의학계에 보고된 2만5000여건의 임상연구 결과와
500만명 이상의 의학적 기록과 통계를 바탕으로 질병·유전·생활습관·
환경 등 인간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125가지 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생체(몸) 나이 측정법과 달력 나이보다 젊게 사는 방법들을 제시해 왔다.
그는 인터넷 사이트 ‘리얼에이지닷컴(www.realage.com)’을 통해 이용자가
생체(몸) 나이를 측정하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껏 1000만명 이상이 생체(몸) 나이 테스트를 받았으며,
그중 200만명 이상이 리얼에이지닷컴에서 제공하는
‘일일 정보(daily tip)’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있다.
로이진 박사는 “‘리얼에이지 혁명’ 프로그램 덕분에 미국인은 5년 전보다
훨씬 젊어졌으며, 앞으로 5~20년 안에 40~50세의 젊음으로
120세를 사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로이진 박사는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의대(UCSF)를 졸업했으며,
하버드 의대에서 내과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시카고 의대 마취과와 중환자의학과 과장을 거쳐
현재 뉴욕 주립대(SUNY) 의대 학장 겸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가 펴낸 ‘생체(몸)나이:당신은 최대한 젊게 삽니까’
(Real Age:Are You as Young as You Can Be?)를 비롯한 저서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집계 건강분야 1위에 오르는 등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으며, 2004년 펴낸 ‘생체(몸)나이 고치기’는 출간되자마자
‘오프라 윈프리 쇼’ 등 방송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