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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팀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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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7일 카타르 도하
“....”
“흠....”
“....”
“....저기....”
“응? 왜요?”
“Aspire Academy에는 어떤 일로.... 거긴 축구 훈련장인데....”
“....강아지들을 좀 만나러 갑니다.”
“?? 애견카페라도 있나요??”
“하하, 뭐 비슷하죠. 앞으로 20년 간 키워야 할 강아지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큭큭.”
“....”
“뭐.... 맹견이 될지, 똥개가 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네??”
.
.
“학생이야말로 거긴 왜 가는 건가?”
‘갑자기 반말이야....’
“아, 전 축구선수입니다. 이번에 청소년대표에 뽑혀서....”
“그러고 보니 어디서 본 얼굴이군!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한 한국인 박시현 아닌가??”
“아, 네. 맞습니다.”
“큭큭, 무리뉴 감독은 어때, 건강한가?”
‘???? 뭐야 이 아저씨.... 뭔데 감독님을 아는 척 하지???’
“카시야스는 여전하고?”
“예, 뭐....”
‘얼씨구, 주장까지 아예 친구 취급이네?’
“이에로야 뭐 잘 지낼테고.... 흠....”
“저기 아저씨, 아저씨 대체 누구....”
“클라라는 잘 있나?”
“클라라? 클라라야 언제나 기운이 넘치.... 아저씨가 어떻게 클라라를????”
“하하하, 벌써 도착했군.”
“소집은 내일부터야. 훈련장 옆으로 저 호텔 보이지? 저기 가면 반가운 놈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소집??? 설마.... 아저씨....”
“그럼 내일 보자, 강아지 19호.”
.
.
“....진.... 감독....??”
.
.
“카타르라고 해서 으리으리한 호텔을 기대했더니....”
“박시현!!!!”
“응?? 이 목소리는....?”
“야! 임마!!! 박시현 맞지?!?!”
“이정록!!!!!”
“맞구나!! 너 이 자식, 1군 올라가고 나서는 연락도 없어서 우릴 잊었나 했다!!”
“하하하!! 그럴 리가, 그나저나 너도 대표로 뽑혔구나!!”
“너도라니, 서해고 우승멤버가 몇이나 모였는지 알아??”
“응?? 그 말은....?”
.
.
“얼굴.... 좋아 보인다, 시현아.”
“....”
“여, 잘 왔다, 박시현.”
“상현아!!!”
“너 임마, 우린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거야? 섭섭한데?”
“이상만 부주장!!! 그리고....”
“다행히 많은 것을 얻었나 보구나, 역시 널 스페인으로 보낸 건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구나, 시현아.”
“김산 주장!”
.
.
.
.
“그래요? 선발대라....”
“오늘 경기가 있었던 팀 선수들은 내일 훈련장에서 합류할 거야.
우리 수원이나 부산 같은 경우는 이번 주에 경기가 없기 때문에 먼저 와서 적응하라는 감독님 지시가 있었어.”
“그럼 다른 선수들도....”
“부산의 골키퍼인 허영무나 나와 같은 팀의 서태웅 선배, 그리고 아직 고교생인 김정우나 차수현 등등
절반 정도는 이 호텔에 투숙중이야. 차수현은 누군지 잘 모르지?”
“예, 처음 들어봐요.”
“너와 같은 포지션인 왼쪽 윙 포워드야.
현재 상현이와 정우와 함께 고교 트로이카라 불리면서 고교축구 붐을 일으키고 있어.”
“호오....”
“그 녀석 실력은 확실해. 작년 전국대회에서 한 번 만났는데 너와는 다른 타입의 선수야.
아마 감독이 너와 그 녀석을 적절히 바꿔가며 전술의 변화를 꾀하겠지.”
“아뇨, 차수현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제 포지션을 나눠 쓸 생각은 없어요. 왼쪽의 주인은 바로 나, 박시현입니다.”
“안 본 사이에 자신감이 넘치는 걸??”
“그게.... 팀원중에 뇌의 99.9%가 자신감으로 찬 놈이 있어서....”
“그거 혹시 너랑 함께 승격한 라삼이란 놈 아냐?”
“알아??”
“큭큭, 너 편지에서도 가끔 썼잖아. 팀원까지 멘붕시키는 Demonio가 있다고.”
“말 나온 김에 너 스페인 생활 이야기나 좀 들어보자. 편지로는 항상 간단하게만 썼잖아.”
“그래, 스페인에서 아가씨는 한 명 꼬셨어?”
“후후후.”
“그게....”
.
.
오랜만에 다시 만난 옛 친구들.... 그들과의 이야기는 해가 져서도 계속 되었다.
이후 허영무 선배와 서태웅 선배, 김정우까지 합류하여 우리들은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웠다.
.
.
.
.
다음날, 아침..... Aspire Academy
“석우랑 종범이, 다들 오랜만이네.”
“강석우 선배! 어제 경기는 이기고 온 겁니까?”
“말도 마라. 이종범 이 자식, 90분간 나랑 데이트했다.”
“한 골 주긴 했지만 3대1 승, 이 몸의 판정승이라 이거지.”
“칫, 이번 시즌은 1승 1패지. 내년에 두고 보자고.”
.
.
“먼저 와서 적응 잘 하고 있었냐?”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
“?”
“더럽게 더워.”
“큭큭, 천하의 허영무가 더위에 무너지는 거냐?”
“니도 하루만 지내바라. 훈련 못한다는 소리 나올 끼다.”
“큭큭, 부산에서 1년 지내더니 어느 새 부산사투리가 자연스럽잖아?”
“큭큭.”
“그나저나....”
“....”
“김산, 너와 나 둘 중 누가 주전이 될까? 우리 둘이 동시에 뛰는 건 그려지지가 않는데 말이야.”
“윤슬.”
“이번 대회를 통해 플레이메이커 자리는 내가 최고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도록 하지.”
“....미안하지만 그 자리는 우리만 노리는 게 아냐.”
“뭐?”
“윤슬, 감히 날 빼고 그 자리를 거론하다니, 꽤나 건방지잖아?”
“서태웅 선배, ....선배 역시 내가 넘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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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자리만 셋이라.... 저 포지션은 박 터지겠네. 그렇다면....”
“당연히 그 파트너 자리는 이 김하정님이지.”
“쉐바씨 여친 생기는 소리하고 있네.”
“?? 뭔 소리야?”
.
.
“아는 얼굴이 많아. 다들 쟁쟁한 걸??”
“난 시합에 나가려면 이지혁, 강석우 선배를 넘어야 해.... 에휴....”
“큭큭큭, 열심히 해봐. 그래도 2/3 확률이잖아?”
“네 걱정이나 해. 차수현 그 놈 쉽게 볼 놈이....”
“네가 박시현이냐?”
“왔네.”
“저 녀석이야?”
“처음보는 군. 내 이름은 차수현, 왼쪽의 스페셜리스트다.”
“자기 입으로 스페셜리스트라니.”
“참고로 취미는 사골 끓이기고 그래서 생긴 별명은 사골샤인....”
“이봐, 잠깐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아무튼 카스티야에서 꽤나 이름 날린 모양인데,
어차피 레알에서는 있으나마나 한 존재겠지.
이 차수현님이 있는 한 넌 이번 대회에서 벤치만 지키게 될 거야.”
“말만 번지르르한 놈 치고 제대로 된 놈이 없던데.... 넌 어떠냐?”
“큭큭, 지금이야 네놈이 내 실력을 모르니....”
“너 역시 날 잘 모르잖아?”
“뭐?!”
“그만해 둬, 차수현.”
“김태수 선배!”
“넌 어찌된 놈이 주장이 되어서도 성격이 그대로냐? 야동 한 편 줄 테니 흥분 좀 가라앉혀.”
“선배도 참, 내가 앱니까?”
“필요 없냐?”
“아니 뭐 주신다면....”
“큭큭큭, 그런데.... 네가 박시현인가?”
“당신은....”
“반갑다. 내 이름은 김태수. 현재 인천에서 뛰는 수비수고 저 바보 놈의 고교 선배야.”
“에이, 바보가 뭡니까. 바보가.”
“그것도 많이 순화한 거야, 임마.”
“칫.”
“그나저나 나도 궁금하군. 소문의 박시현의 실력이 말이야.”
“네?”
“저래보여도 수현이는 내가 인정하는 윙이야. 네가 최고의 팀에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저 녀석보다 위일지는....
후후, 재미있겠어.”
“....”
.
.
조용~!!!
.
.
.
.
“다들 조용! 뭐가 이리 시끄러워!”
“?!?! 조효철 감독?!?!”
“저 사람은....”
“조효철 감독과 다시 한 팀이 되다니.... 세상 일 참 모른다.”
“작년 연말에 확실한 사과를 받았잖아. 난 예전 일은 잊기로 했어.”
“하긴.... 저 인간 입에서 사과의 말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하긴 했지.”
“김산! 이상만! 시끄럽다!”
“큭큭. 저 사람 입에서 쓰레기라는 단어가 없어진 것 만 해도 어디야.”
.
.
“난 이번 청소년 대표팀의 코치로 합류한 조효철이다. 잠시 후 감독님이 오시면....”
“난 이미 와 있네.”
“?”
.
.
“흠.... 다들 모여있군.”
.
.
“난 오늘부터 약 한달 간, 너희들의 감독이 될 진기준이다.”
.
.
.
.
“....역시 저 사람이....”
“지금이야 한 달 이지만 앞으로 내 얼굴을 지겹도록 보게 될 것이다.
이 아시아 청소년대회를 시작으로 너희는 나와 함께 청소년 월드컵, 올림픽, 월드컵 모두를 노리게 될 테니까.”
“?!”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나는 한국 축구의 틀을 깰 것이다.
여기 모인 너희들은 모두 학연, 인맥과 거리가 먼, 오직 실력만으로 뽑힌 놈들.
나 역시 축협과 아무런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흠.... 저 감독, 재미있는 일을 꾸미고 있네....”
“현재 한국 축구는 뿌리부터 글러먹었어. 난 그 뿌리부터 새롭게 바꿀 것이다.
유병수처럼 이유도 없이 뽑히지 못하는 인재가 없도록, 인맥 따위와는 상관없이....
뽑지 않고는 축협이 버틸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키우겠다.
이 대회는 그 시작이야.”
“뭔 소리야?”
“우린 오직 실력만으로 뽑힌 엘리트라는 말이지.”
“....현재 너희들은 모두 근본도 없는 똥강아지들이다.”
“엥??”
“하지만 내가 너희들을 누구보다 뛰어난 명견으로 만들어주마.
너희들 스무 명, 가까운 미래에 진기준의 아이들로 이름을 떨치게 될 것이다.”
“....”
“꽤나 자신만만하잖아? 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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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오늘 첫 번째 훈련.”
“뭐든 시키시죠! 오랜만에 열심히 훈련에 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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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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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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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되었습니다. ㅎㅎ
우선 박시현과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을 펼칠 인물은 Sweety_Narsha 님의 차수현입니다.
포지션은 왼쪽 윙이며 이미지사진은
이태성입니다. 주력이 무기인 박시현과는 달리 화려한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어로
진감독의 전술을 다양하게 만들 자원이며 앞으로 계속 박시현과 자리싸움을 하게 될 인물입니다.
그리고 인천유나이티드의 주전 수비수로 거듭난 김태수를 신청하신 분은
지구의 살아있는 역사, 축구팬님입니다 ㅎㅎ
김태수의 이미지사진은 유해진이며,
엄청난 노안이지만 U20에 턱걸이하는 나이입니다. 이종범과 함께 대표팀 수비의 중심이 될 인물인 김태수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진이라는 글자로만 수없이 등장한
진기준, 진지한 삶 님입니다.
처음부터 대한민국 축구(축협포함)의 뿌리부터 바꾸려는 밀본급의 역할로 생각한 인물이기에
이미지사진은 윤제문으로 쌍방합의를 보았습니다 ㅋㅋ
진기준이 구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는 감자전 내내 천천히 나타나게 됩니다 ㅎㅎ
(저래보여도 겨우 31세, 만으로는 아직 20대의 인물입니다 ㅋㅋ)
이렇게 보니 1부에서도 참 많은 분들이 등장하셨네요 ㅎㅎ
이제 이 인물들의 비중을 어떻게 배분해야 할 지 ㅠㅠㅠㅠ
분명 이 중에도 주전과 후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범위 내에서 균등하게 배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혹시 이미지 사진을 바꾸길 원하는 분들은
leesy7091@hanmail.net 여기로 사진만 보내주시면 로컴폼으로 만들어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대표팀 명단에 한글로 있는 최효상....
이 인물도 감휴인이지만 현재 탈퇴상태인 관계로 본격적인 등장은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명이시고, 신청하신 이미지도 본인 사진이라서 아무래도 이 상태로 등장시킬 순 없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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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 등장 감휴人
이상만(튼튼한 쉐바씨 님)
김산(장비의순정 님)
김정우(도애(브아걸) 님)
서태웅(사토미빠된 CD전도사카스톨씨 님)
강석우(RunaGate 님)
이지혁(민방위 공병 님)
허영무(눈물콧물 님)
김하정(어리바리겐지 님)
윤슬(Iris™ 님)
이종범(강진까치즈 님)
조효철(8. Joe Cole 님)
차수현(Sweety_Narsha 님)
김태수(축구팬(병장! 김!악!마!) 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잘 보고 감돠~~^^
감사합니다 ㅎㅎ
오 오랜만에 등장했군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당~
한동안 계속 등장하실 겁니다 ㅎㅎ
정독완료. 주전은 무조건 서태웅이겠네용. '올림픽'도 다녀왔는데....그나저나..서태웅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올림픽이 되면 나이제한때메 못나갈거 같은데-_-;;
92년생인 김태수와 서태웅은 생일이 9월 이후라는 가정하에,
만으로 쳤을때 내년(13년) 에 있을 u20월드컵에 딱 나갈 수 있는 나이고, 16년 올림픽에도 딱 23살이라서 턱걸이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보게되네요ㅠ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ㅎㅎ
으하하하하하하하 다시 등장!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포지션입니다 ㅠㅠ
뭐 난 주전이네ㅋㅋㅋㅋ 무혈입성이란 이런거군요 후훗 망할 감독이 3백만 안쓰면 말이죠 ㅋ
원백 투보란치로 가볼까요 ㅋㅋㅋㅋ
ㅋㅋㅋ잘봤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딱 셋잇는 공격수에 나랑껰ㅋㅋㅋㅋ 내가 원톱이다!!
세상 일은 모릅니다 ㅋㅋ
ㅋㅋㅋㅋ주인공 등장
과 동시에 퇴장시킬까 고민중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포지션 경쟁이 박터지네요
ㅎㅎ 누군가는 벤치를 달궈야죠 ㅎㅎ
오랜만에 등장해서 부산사투리라니..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간간히 튀어나오지만 기본적으로는 표준어를 사용할 겁니다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챔스 기다리면서 시간이 나서 한 편 썼네요 ㅎㅎ
진감독 잘생긴 청년를 생각했는데.... OTL......
클라라는 저런 아저씨가 뭐가 좋다고.....
설정나이는 분명 청년입니다 ㅋㅋㅋㅋ
ㅋㅋ 기다리다 지치는줄 알았습니다~ㅋㅋ 남자들만 나오니 칙칙? 합니다!!!ㅋㅋ
여자들이 카타르에 올 형편이 못 됩니다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전 신청 못하나요...ㅠㅠ 나도 들어가고 싶어...ㅠㅠ
현재는 캐스팅 예정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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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14 21:16
오른쪽은 저만 지배하는군요
중앙 자원이 워낙 많아서 윙없는 전술로 갈지도 모르죠 ㅋㅋㅋㅋ
당분간 안나오겠군요 ㅠㅠ ㅋㅋ 잘봤습니다
소설 시간으로는 겨우 한 달입니다 ㅋㅋ
저 사진 바꿀거구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못보내드리니까 몇장 보내주세요 제가 고를께요
저도 컴 할 시간이 안 나서요 ㅠ 천천히라도 (가로가 긴) 사진만 보내주시면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최..최효상... 여기있습니다 허허ㅎ허허..항상 눈팅으로 보고있어요 비회원도 감자전은 열람이 가능하더라구요 얼마전 재가입했어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눈팅일테지만 샹크스님 자서전에 실린다면 정말 영광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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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4.09 2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군요 드디어 수비라인의 핵심이 등장한건가 ㅋㅋㅋㅋ
팀 전체의 핵심이 되실 분이십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