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무지티나 거리에서 쉽게 마주치는 스트릿 보세티 말고
남들이 안입는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티셔츠를 입고싶을 때가 있죠.
식상하지 않은 국내외 감각적인 티셔츠 브랜드 열 곳을 소개해봅니다.
순서는 무작위.
raubdruckerin
https://raubdruckerin.de
맨홀뚜껑을 유심히 보신 적 있나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각 도시마다 맨홀뚜껑의
디자인이 모두 다르고 예쁘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를 동판삼아 티셔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유럽과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활동합니다.
Folk
https://folkclothing.com
영국의 유명 캐주얼 브랜드 Folk는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미니멀한 분위기지만
해마다 SS시즌이 되면 감각적인 디자인 티셔츠를 내놓습니다.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선보입니다.
스튜디오콘크리트
https://ccrt-stores.com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만든 티셔츠는 그 이름값을 빼더라도 충분히 예뻐서 뽑아봤습니다.
특히 <Series 1 to 10> 의 grocery, 일명 식료품 티셔츠는 편안한 진 종류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Jungmaven
https://jungmaven.com
친환경 브랜드 영메이븐은 흔히 마(Hemp)라고 부르는 천연섬유로 티셔츠를 만듭니다.
디자인 역시 자연친화적이며 자연스런 컬러감이 예뻐서 해외에서는 이미 매니아층이 두텁습니다.
최근 Tie-dye 일명 염색 티셔츠가 다시 유행을 타면서
원래 타이다이 디자인을 자주 만들던 영메이븐이 국내에도 더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벨레파
https://museo-online.com
무제오의 티셔츠레이블 벨레파는 철학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강점인 소량생산 브랜드입니다.
뛰어난 피팅감을 위해 봉제와 마감에 공을 들여 특유의 정돈된 핏감이 있습니다.
면이 좋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너무 후줄근하거나 지나친 오버핏을 싫어하는 구매층에게 선호받고있습니다.
빅웨이브 컬렉티브
https://bigwavecollective.com
사계절 SUMMER VACATION을 꿈꾸며 여름 그 자체를 보여주는 시원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주를 이룹니다.
큰 주제는 여름이지만 매시즌 특정 테마로 그 느낌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HERESY
https://heresy.london
사우스 런던에 기반을 둔 HERESY는 브리티시 토속신앙이나 토테미즘을 주제로 디자인합니다.
신비로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 티셔츠가 많고 핏이 넉넉해서 편안합니다.
국내에서는 영국 제품을 소개하는 일부 온오프 셀렉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원더비지터
https://wondervisitor.com
"재미있는 제품이 재미있는 삶을 만든다"는 모토로 순수미술 전공자 4명의 친구들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80년대 서브컬쳐 만화풍을 컨셉으로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입니다.
graniph
https://www.graniph.com
티셔츠 좋아하는 분들은 일본 여행가면 꼭 한번 들르는 브랜드 그라니프.
매시즌 워낙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이 출시되니 여유있게 보면서 찬찬히 잘 골라야합니다.
온라인샵에서도 두세장만 고르면 국내에서도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BEM
http://bem.kr
그래픽디자이너, 만화가, 미술가, 뮤지션등 아티스트의 굿즈를 한정 판매하는 BEM은
제대로된 인디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독특한 느낌의 티셔츠를 찾는다면 들어가 볼만합니다.
때때로 전혀 예상치 못한 디자인이 튀어나와 기분좋은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첫댓글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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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글은 분명히 저 브랜드들중 하나에 광고충이 껴있음
담배 피는 티 맘에 드는데 품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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