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은
꼭 밤에만 조용히 비가 내리고
낮에는 햇살은 구름이 가려주고
바람은 살랑살랑
걷기에도 딱 좋은 날들이랍니다
좀 걸어서 가게된
내가 좋아하는 곤드레 밥집
신이 내린 밥상에 왔습니다
정갈한 한 상을 받고
반찬이나 밥은 리필해도 됩니다
후식으로
제철과일 오늘은 수박이 있고
보리떡에 커피를 마시고
루이보스티까지 마시니
배가 불러 행복합니다
계산할 때
아가씨에게
너무 잘 먹었노라고 가성비 캡이고 맛있었다 칭찬하니
상큼하게 웃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신나는 잔치를 하였습니다
날마다 잔치하는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브라보 ~~
첫댓글 날마다
새 잔치 벌이면서
하루를 보내는
친구 멋지다 ㅎ
하늘호수님
부럽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오매
한가한 곤드레밥집인지 우아한 점심식사 부럽네요.
천안은 코로나도 비켜가는지 한적하게 살아가십니다.
나는 본죽에서 쇠고기비빔밥을 주문 포장해 손자집에 와서
먹습니다.
점심은 마음에 점하나 찍는 것이라던데 그래도 배는 부르고.ㅋㅋ
다들 맛있는 점심드시네
난 집에 있으면
대충먹구 때웁니다
오늘은 옥수수 2개
가격이 궁금하네 ㅎㅎ
앗
가격을 빼 먹었넹
11000윈인데
리필 되지
후식도 풍부하지
굿~~
@하늘호수
싸긴 싸다 ㅎㅎ
점심 푸짐하네요. ㅎ
놋세그룻에 점심한끼 먹을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