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개인적 스케줄을 마치고 오후 3시쯤 갑모에 참가하러 갔습니다.
방이중에 도착 해보니 많은 회원분들께서 뜨거운 햇살 아래서 5:5 게임을 하시며
녹초가 되어가고 계시더군요. 가서 대충 준비를 한후 교체후 게임을 뛰는데
기온이 너무 높다보니 정말 힘이 들더군요, 5:5 게임을 마친후 잠시 휴식을
취한후 드림 팩토리님과 한민진님 Penny Hill님께서 GM이 되셔서 리그전을 위한
드래프트를 하셨습니다. 드래프트후 드림팩토리님의 팀과 Penny hill님의 팀이
먼저 게임을 하였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I Love NBA 갑모 최고의 PG 딸기우유님과
저번 갑모의 M.V.P수상자이자 왼손잡이 PF이신 스톤콜드님 엄청난 바디밸런스와
슛감을 가지고 계신 드림팩토리님이 버티는 사기 라인업을 상대로 비샤쓰님과
Penny Hill님 eminem+Carter님과 Buzzerbeater님께서 좋은 플레이를 하셔서
승리하실수 있으셨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Penny Hill님의 플레이는 감탄을 자아
내게 만들더군요. 팀의 센터이시면서도 좋은 슛터치를 이용한 3점슛과 좋은
패싱으로 팀을 이끄는 부러운 능력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이 게임이 끝난후
Penny Hil님의 팀과 한민진님의 팀이 게임을 하였습니다. 이게임에서는 초반
한민진님의 팀의 느슨한 수비로 eminem+Carter에게 오픈찬스가 많이나서
점수를 내주어 전반을 10-6으로 한민진님의 팀에서 뒤졌으나. 후반 속공과
大rodman91™과 What a play by Grant Hill의 득점으로 19-19까지 따라 잡았으나
마지막 한골을 더 넣지 못해 안타깝게 한민진님팀이 패하였습니다.
그후 기온에 심하게 반비례하는 회춴분들의 쳬력때문에 리그전을 취소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후 마지막으로 5:5게임을 하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식사를 해장국과 냉면이 가치되는 곳으로 갔었는데... 냉면드신분들은
대체로 만족하시는 분이기 였으나 해장국을 드신 모 회원분께서 28년동안
살면서 먹은 해장국중 최악이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는 중 많은 논의 끝에 회원분들과 노래방에 갔습니다.
노래방에서 비샤쓰님과 Buzzerbeater과 What a play by Grant Hill님께서
멋진 가창력을 선보이셨습니다. 드림팩토리님또한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주셨고
한민진님께서는 넘치는 끼를 발산하셔서 회원분들을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노래방에서 마지막으로 드렁큰 타이거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부르고
지하철역까지 다 같이 걸어온후 해산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나 더웠지만
갑모또한 너무 재미있었던 어제였던거 같습니다. 이상 갑모 후기를 마칩니다.
P.S:비샤쓰형 다음번에는 UFO꼭 죄송..ㅋㅋ
첫댓글 UFO의 앞뽥크
로두의 이제는은?;
--;역시 예리;;
컥 =_=;; 피곤해서 쓰러진 후... 그런...
나의... 시즌 하이 블럭 갱신은? -_-;; 한게임에 다섯개... 쿨럭!!!
페니 힐님은... 쉬드의 플레이를 닮은... 왠지 -_-;; 높은 타점에서의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나... 레인지...
아핫~! 쉬드라니요.. 과찬이십니다. ^^;; 갑모후기 넘 재밌네요~!! 아직 아뒤랑 실제인물이 매치가 잘 안되서 조금 혼란스럽긴 하지만요..
근데 what a play by grant hill 님을 줄인것이 와플님인가요? -_-;;
what a play by grant hill 너무 길다보니 와플님으로 부르죠...
아하~ 글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