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라산(漢拏山)이란】 이름은 원래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다 (雲漢可拏引也)"라는 높은 산을 뜻하는 데서 붙여진 것으로 유래되고 있으며, 옛적에는 영주산(瀛州山), 부악(釜岳), 두무악(頭無岳), 진산(眞山) 등으로도 불리워 졌다.
【자연환경】
망망한 바다 가운데 불쑥 솟아올라 한반도 남쪽바다를 지키고 있는 한라산은 화산분출과 지반융기에 의해 이루어진 유년기 지형으로 해발 1,950m의 정상부에는 화산분화구인 백록담이 앉아 있고, 산 아래로 내려 오면서 사방으로 "오름"이라 불리우는 360여개의 수많은 기생화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등반 코스 개요】
제주 한라산은 봄이면 유채와 어우러진 푸른바다길의 풍광이 이국의 정취를 느끼기에 하며, 여름이면 사면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드넒은 망망대해의 아름다움과 작열하는 바닷의 태양을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모서리를 치기도 하지요.
가을이 백록담에서 하늘에서 융단을 풀어 내리듯 만산홍옆의 물결은 가히 환상으 세계를 넘나들게도 한담니다.
그럼 만물이 잠든 겨울의 모습은 어떠할지... 가히 가보지 않고는 상상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를 연출하지요. 많은 적설량에 매서운 태평양의 편서풍이 빗어놓은 설화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연출 하기도 한답니다. 온 세상이 하이얀 산릉을 오르며 시시때때로 변화무상한 자연환경의 변화에 감탄을 넘어 소쓰라친 놀라움으로 가슴한켠에 크다란 감동으로 젖어 들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파아란 하늘아래 구름바다 그 아래 펼쳐지는 제주의 푸르름은 그간의 근심걱정을 일순간에 날려 버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코스 안내】
제주 한라산정상 백록담 등정은 성판악, 관음사 코스로만 정상등정이 가능하며, 어리목, 영실 방향은 윗세오름 이후로는 정상 등정이 통제 되어있습니다.
성판악오름길을 극히 완만한 경사를 서서히 높이며 사라대피소까지 이어지다가 사라오름을 넘어 서면서 표고차를 높이며 진달래 대피소까지 이어집니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부터는 하늘길이 열리듯 고산식생대로 바뀌면서 키가 낮은 구상나무군락을 이루며 백록담 8부능선까지 이어지다가 그 이후 부터는 고산의 초목지대로 변하면서 바람을 피할 수 없는 전형의 고산지형을 바뀌면서 백록담까지 이어진다. 백록담 주변은 철쭉군락 및 고산 식생대로 형성 되어있으며, 백록담은 적은 강수량 및 지질적인 요인으로 물이 고여있는 것을 보기가 어렵다.
오름은 동계장비(보온의류, 아이젠, 스페츠등)를 갖춘다면 남녀노소 누구던지 오르는데는 큰 장애 요인인 없으며, 고산의 등반 성격상 위험 요소(바람, 급격한 기온변화, 저체온등)가 많음으로 전문 가이등와 동행등반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산길은 용진각을 거쳐서 탐라계곡으로 하산을 하며, 지금은 계단등 안전 시설들이 잘 갖추어 져 있어 별 무리없이 오르고 또 하산길 역시 계단등 안전 시설물들이 설치 되어 있었어 별 어려움없이 하산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길을 저희가 처음 첫걸음 부터 하산 완료하는 마지막 걸음까지 함께 걸으며 회원님의 안전한 등반과 아울러 추억 만들기를 도와 드릴 것입니다. 하오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 주시면 될것 입니다. (다른 외부인의 손에 회원님 안전을 맞기지는 절대 않습니다.) |
첫댓글 1 산울림 2 나나리 3 박순석 4 산울림게스트 5 산울림게스트6 고이 7 박연옥 8 꽃사슴 9 꽃사슴게스트 10 유랑자 11 대호 12 야생회 13 동수짱 14 캔디 15 코알라 16 뚜버기 17 경민 18 경민게스트 19 묵향 20 동수짱
올레길과 한라산 산행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등록할때 올레길과 산행팀으로 구분해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