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로 놓을래?
난 150 이야
야 임마 넌 200이 넘잖아
아냐 요즈음은 컨디션이 난조 인지
나이가 들어 실력이 떨어 지는지 실력이 이 정도야
에이...
당구장에서 만난 친구들의 대회의 일부 이다
자기 기준을 낮춘다는 친구의 핀잔 이고
자기는 지금 이정도가 자신의 실력 이라고 주장 하는
친구의 이야기 이다
당구라는게
게임비를 내야 하고 내기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 보다는 적게 놓을려고 한다
이런게 보통 사람들의 심성이 아닐까?
몇점을 깔을래?
흑을 잡을래 백을 잡을래?
5점은 깔아야 하느느거 아냐
지난번에 4점
깔고도 내가 졌는데...
한점을 더 깔고 둔다면 너무한거 아냐?
바둑판을 앞에 두고 하는 이야기 이다
차,포 떼고 뛰다
안되 졸만 두개 뺄께...
역시 장기판에서는 이렇다
그와는 반대로
라떼 는... 말야 라는 남자들의허풍이 있다
특히 군대에서 그런 표현을 많이 하게 된다 하는데
나떼는 우리 집에는 왕년 에는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 이었다를 자랑질 하고
그 자랑의 많은 부문은 허풍에 가까운 자랑이다
이를 자기의 과시욕 이라고 하겠다
위에 당구장의 이야기는
어쩌면 자기 비하랄수도 있을 정도로
자신을 내리는 전략 인데
이러한 전략을 "자기 열등화 전략" 이라고 한다
심리학자 Edward E Jones 는 이를 다른 말로
실패나 과오에 대한 자기 정당화 구실을 찾아 내는걸
이렇게 정의 했다
누구나 사람들은 자기의 자존감을 높이려 하고
자존심을 지키려 하고
이를 뭉개트리는 상대에게는 대어 들고
심한 언쟁이나 다툼을 일으키긴다
그런데
자기 열등화 전략은 그와는 반대 되는 개념으로
자기를 부족한 사람으로 여기는 행위를 야기 한다
이는 자기의 실패에 대한 사전적 합리화가 아닐까?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들어 냈다가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되면 자신이 이렇게
노력 하는 사람이다 라는걸 자랑질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하려 하는거 아닐까?
사람들은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세부적인 실천 계획을 만들고
이를 향해 노력을 경주 하게 된다
그때 목표를 설정 할때는
실제의 달성 가능성의 정도 보다는 약간은 상회 하는
목표치를 설정 하게 되는데
이를 Goldi Locks Rule 이라고 한다
목표의 초과 달성을 위한 독려 차원의 전략이 아닐까?
4/4 분기가 다가 온다
올해를 마감해야 하는 마지막 분기 이다
이때에는 그동안의 부족했던 부문에 대해
전략을 수정 하고 의지 목표를 내세워 꼭 달성
또는 초과 달성의 목표점을 향해 매진을 하여야 한다
또한
내년의 현상을 잘 파악 하고 내년의 전략을 세우고
목표치를 서서히 설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할때 목표에 접근 또는 달성을 해낼수 있고
이를 통한 조직의 성장을 나누게 된다
자기 열등화 전략은
순간적 으로는 자신에게 이익을 남겨 줄수 있을수 있다
이런 생각이나 행동이 고착화 되면
자신의 자신감을 잃ㄹ어 버리게 되어
실질적 으로 자기의 열등화가 나타 나게되어
발전 보다는 퇴화의 길로 고착 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오늘 보다는 내일에 기대를 걸며
오늘의 땀방울을 뿌리게 되고
오늘의 성공, 실패를 묶어서 내일의 원동력으로
삼게 되는데 순간의 구실, 합리화가
미래의 열등화 현상으로 고찯ㄱ 되지 않도록
나의 생각 이나 마음을 바로 잡아야 할것 이다
도전이 필요 하다
도전은 살아가는데 필수 이다
이를 기피 한다면 제자리 지키는게 아니라
퇴행의 길로 가고 있는게 된다
넘 무리한 목표는 의욕을 통채로 잃어 버리니
적당한선에서의 약간은 상회 하는 수준의
도전적 목표가 필요 하다
약간은 무리한
그러나 열심히 하면 달성을 할수 있다는
그런 목표를 향해 오늘도 부단한 노력을
다하며 지내야 하겠다
내 나이 70을 넘었는데....
라는 구실은 주변의 사람을 피곤 하게 할것이다
자기 열등화는 나이든 사람이 버려야할 과제 이다
첫댓글 늘 의욕 넘치는 열정이 부럽고
대단함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