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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간석여중에 녹색쉼터 '명상숲' 조성 | ||||||||||||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과 쾌청한 휴식공간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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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는 관내 간석여자중학교 내 1천200㎡ 규모에 소나무 등 11종 62주와 1만3천5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숲을 조성하여 도심 속 부족한 녹지 면적을 확충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과 쾌청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작년에 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간석여중을 선정했으며, 학교 구성원을 설계단계에 포함시킴으로써 이용 주체인 학생과 선생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구 관계자는 "여중생들의 감성발달을 위해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종으로 선정하였고, 광장을 설치하여 숲 속에서 머물고 싶은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명상숲 조성 성과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녹지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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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일에 이용할수 있다면 인근에사는 주민들한테도 기쁜일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