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 한번도 적 후회한 “재혼, 이경실
이경실 “재혼, 후회한 적 한번도 없다”
손재은 기자 / 2008-07-04 10:12
개그우먼 출신 탤런트 이경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밝혔다.
이경실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스토리쇼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2’에서 MC로 활약 중.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과 애틋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시청자 사연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하던 중 이경실은 “재혼을 후회하거나, 남편에게 실망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이) 두 번째이기 때문에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 지 정말 심사숙고 했고 나를 많이 이해하고 배려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정했다”며 “어렵게 결정한 만큼 결혼 후에는 나 스스로도 많이 노력하고 있어서 남편에게 실망하거나 후회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경실은 남편과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레 전화를 받은 남편 또한 “결혼 후 한 번도 실망하거나 후회한 적 없다. 모든 것이 다 좋고 만족한다”고 말해 패널들로부터 부러움에 찬 눈총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결혼 후 확 달라진 남편’, ‘밤문화를 너무 즐기는 남편’에 대한 시청자 사연으로 3050 기혼 남녀에 대한 다양한 이색 설문조사의 결과가 공개된다. 흥미진진한 남편과 아내들의 감춰진 속내가 드러나는 방송은 5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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