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와 성공 [만물상] 백지선의 기적(조선일보) / 뿌린 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젊은 마음

[운.영.진]

[만물상] 백지선의 기적  

민학수 논설위원 스포츠부 차장

출처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01/2017050102089.html

백지선(영어 이름은 짐 팩)은 한 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 가 현지의 또래들과 어울려 자랐다. 시간만 나면 빙판 위에서 퍽을 치며 뒹굴었다. 아이스하키 종주국 캐나다는 '하키에 미친 나라'로 불린다.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에서 올림픽 2연패를 차지한 세계 최강이기도 하다. 백지선은 열세 살 때 형과 함께 모국을 찾았다. 1981년 전국체전 동계대회 아이스하키 고교부 대회에 캐나다 교민 대표로 출전한 것이다. "링크가 있긴 했는데 캐나다와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기억했다.

▶그제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 1부 리그(톱디비전)'로 승격했다. 아이스하키 불모지 한국이 세계 최강 16팀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8년 아이스하키가 국내에 소개된 이후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내다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을 것이다. 한국은 불과 3년 전에도 5전 전패를 당하며 2부에서 3부로 떨어졌던 팀이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일궈낸 대반전에 팬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며 환호하고 있다. 

▶온몸에 보호 장구를 한 채 스틱을 들고 나서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현대판 글래디에이터(검투사)다. 육박전이나 다름없는 몸싸움이 이어지고 맞짱 주먹 대결이 펼쳐진다. 거구(巨軀)라야 버틸 수 있는 무대다. 그런데 한국 팀 최고 싸움닭은 '신 브러더스'다. 형 신상우의 키가 175cm, 동생 신상훈은 171cm밖에 안 된다. 백 감독은 3년 전 취임하면서 선수들에게 "하키는 체력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깡으로 하는 거다"라고 했다. 그 백 감독은 선수들에 빠른 스피드와 강철 체력을 입혀 한국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깡'만 갖고 불가능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스하키협회는 정몽원 회장 지원으로 국내 리그와 아시아 리그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넓혀 왔다. 특별 귀화 선수 7명의 몫도 작지 않다. NHL(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출신 체력 전문 트레이너를 영입해 '지옥 훈련'을 했다. 훈련이 끝나면 선수들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할 만큼 탈진했다.

▶'한국은 안 된다'고 했던 스포츠 종목들이 있었다. 그런데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이 됐고, 박태환은 한국 수영을 새로운 경지로 올려놨다. 박세리가 처음 미국에 갈 때 "20등 안에만 들어도 잘하는 것"이라던 골프 전문가들이 적지 않았다. 아이스하키도 비슷한 기적을 써 가고 있다. '하면 된다'는 것은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안 해보고 안 된다고 하지 말라는 게 '백지선의 기적' 같다.

뿌린 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나무 잎새 하나,

구르는 돌맹이 하나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원인이,

자연의 질서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머리로 알아 낼 수 없을 뿐,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풍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行 의 씨앗을 뿌립니다.

출처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238

젊은 마음

마음이 젊은 사람은

봄날의 나무와 같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하여

새로운 잎을 품고 작은 싹 틔워내는

창조의 힘이 있습니다.

편견 없이 열려 있어

미지의 공간을 향해 가지를 뻗어내는

용기가 있습니다.

햇빛 한나절, 봄비 한 차례에도

잎이 무성해지고 키가 자라는

성장의 힘을 가집니다.

젊음은 젊은 마음입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71

[신동철]

'하면 된다.' 는, 신념이일구어낸 ' 한국아이스하키 백지선감독님'의논단과 귀한 빛글 감사드립니다.

[최영순 (윤서)]

백지선의 기적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낸 스포츠 감독의 지론 "하면 된다. 안 하면 안 된다." 는 학회장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 ~ "빛명상 세상 돋보기" 감사드립니다.

[해피정(정복희)]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이 기적을 일구어 낸다, 빛의 책과 좋은글 스크랩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옥분]

우리나라 빙상경기쪽의 역사와 하면 된다는 학회장님의 평소 지론을 함께 엮어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김혜빈(자유 김정화)]

도전, 용기, 하면된다...감동의 드라마를 한 편 본 것 같습니다.
소중한 빛viit시와 함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진]

하면된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우주의 질서에 대한 귀한문장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혜자]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 감사드립니다.

[5남매맘(김원일)]

뿌린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젊은마음 잘보고갑니다

[배꽃(오윤정)]

귀한 글 감사합니다.

[김신희]

" 하면된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마추어무선(金日鎬)]

항상 우리는 불모지에서 남들이불가능 하다고 할때 가능하게 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었죠
1970년대 한강의 기적도 마찬가지고...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은아(하늘향기)]

하면 된다, 뿌란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젊은 마음 ㅗ두 마음에 담기네요,
감사합니다~~^^

[김주복(금옥)]

뿌란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란 마씀을 듣는데 눈물이 핑 돕니다.
맞습니다. 빛viit만큼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빛viit과함께하는 전 참으로 복이많으며 행운아입니다.감사합니다.

[장원교(允印)]

귀한글 감사합니다.

[박은조(朴銀祚)]

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