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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7일 토요일 새벽기도회 ♣
성경:예레미야31:23-30(구1101P)
제목:은혜가 주어질 때 나타날 역사
2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25.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26.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27.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할렐루야!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 많고 허물많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통받으시고 죽기까지 하셨습니다.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는 무덤에 장사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의 구속이 완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자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가르쳐 주는 놀라운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마태복음27:63절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나아와서 요청하기를 저 유혹하던 저 사람이 살았을 때 사흘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하였는데 혹시 다시 살아나면 이후에 유혹이 더 커지니까? 무덤을 지켜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때 빌라도는 너희에게 군사가 있으니 너희가 알아서 지켜라 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서 파수꾼도 세우고 인봉도 하였습니다.혹시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해 가고서 부활했다고 할까 봐 미리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이렇게 한다고 한들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초대교회 이단들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1). 기절설 - 예수가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났다.
2). 도적설 -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쳐 갔다.
3). 가현설 - 죽은 것은 육신이 아니고 영혼이다.
그러나 어느 것도 신뢰할 수 없는 헛된 주장들인 것입니다. 주님은 완전히 돌아가셨습니다.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덤에 갇히셨습니다.
무덤에 갇히신 주님은 부활을 준비하셨고 절망에 빠진 제자들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 잠시 무덤에 머물고 계셨던 것입니다.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신 날! 우리도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 더 낮아지고 겸손하게 살기로 결단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 위하여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은혜가 주어질 때 나타날 역사 ”
교회가 본래의 길에서 이탈하게 되면 그 존재 목적을 상실하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 방황하는 시대입니다.
1). 목표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2). 궤도를 이탈하였기 때문입니다.
3). 불확실한 상황에 처하였습니다.
2. 처음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1). 예배와 헌신입니다.
2). 기도하는 일입니다.
3). 정성된 헌금입니다.
4). 적극적인 봉사생활입니다.
3. 여호와께로 향하는 삶입니다.
1). 치유와 회복이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게 됩니다.
3). 신비로운 축복이 보장됩니다.
여러분! 어제 말씀(렘31:21-22)에서 예레미야는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게 될 신비로운 축복의 약속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모세 때부터 예언된 메시야가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나사렛 목수의 아들로 외양간에서 탄생하신 예수가 세상의 구주가 되고 구원의 주체가 되었습니다. 그 예수의 문명이 오늘날 방황하는 인류에게 유일하고 확실한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3일 후에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희망이십니다.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회복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가 주어질 때 나타날 역사”(예레미야 31:23-30)
예레미야 30장부터 시작되는 유다가 바벨론으로 회복될 때의 역사가 31장에도 계속되면서 오늘 읽은 본문에도 유다가 회복될 때 일어날 몇 가지 일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이런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어떤 역사일까요? 3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의 심령에 평안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왜 심령에 평안이 임하게 될까요? 23-25절에 그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1).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23절).
2).하나님께서 유다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24절).
3).하나님께서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고 상쾌하게 하기 때문입니다(25절).
그리고 26절에는 심령에 평안이 임할 때 주어진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잠을 자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서울 강남의 어느 큰 약국 주인의 말에 의하면 자기들이 파는 두통, 신경계통 약이 1년에 10톤이라고 합니다. 그 말은 부와 명예가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평안! 이것은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느 집에 가든지 먼저 평안을 빌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기도해야 할 것은 이 평안입니다.
평안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1). 남을 기쁘게 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2). 자기 소멸, 자기 부인이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있을 것입니다.
본문 27-28절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28절에 보면 “하나님이 깨어서”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깨어서 살피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나아가면 깨어 계시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혼이 날 것입니다.
그러나 회복하실 때에는 하나님의 깨어 계시는 손길로 말미암아 우리는 세워지고 새롭게 심어지게 될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세밀하게 살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되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일상적인 일에도 오묘한 하나님의 신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많은 부부를 보면 어떻게 그렇게 맞는 짝을 골랐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정말 삶이란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처럼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살면 바로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만나게 되고, 발견하고, 느낄 것입니다.
3. 조상들의 저주가 끊어지게 될 것입니다.
본문 29-30절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정말 유명한 말씀으로서,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는 더 이상 조상의 저주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29-30절 말씀을 보십시오.
“....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즉 아버지의 죄악이 아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치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죄값을 자기가 치른다는 것입니다. 즉 주님 안에서는 조상의 저주, 다른 사람의 저주에서 해방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특히 우리 나라 사람에게 꼭 들려져야 할 말씀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 종교성이 많이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조그만 일이 생겨도 수시로 조상 탓을 하고, 자기가 어떤 저주 아래 놓여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심성을 누가 제일 이용합니까?
무속인들, 그리고 점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심령을 약화시키고, 두렵게 하고, 옭아맵니다. 지금도 점짐들이 성행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그러한 저주는 없습니다. 항상 우리는 현재형의 상태에서 새로운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한 회개는 우리에게 온전한 해방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 중에 아직도 점치는 분이 30%라는 믿기 힘든 통계도 있습니다. 그처럼 사주팔자를 보고, 자기의 삶을 자기가 얽어매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점을 쳐서 무슨 유익을 얻으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무속인들, 혹은 점을 쳐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점치는 집으로 가려면 거의 한결같이 초라해서 그 대문을 들어서려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합니다. 남의 점을 열심히 쳐주지만 자신의 운명 하나 개선하지 못한다는 말 아닙니까?
점치는 사람들의 자녀들이 잘 되었다는 소리 들으셨습니까?
저는 한 사람도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의 일을 구체적으로 알아서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진정 인생의 구체적인 장래는 비밀에 붙여 두었습니다. 그것을 미리 알면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성공할 것을 미리 알면 자만에 빠질 것입니다.
실패할 것을 미리 알면 미리 자포자기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죽을 날을 미리 알면 도대체 무슨 도움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다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힘있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자꾸만 예언기도 받으러가고 이상한데를 많이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이런 성도들의 신앙이 바르게 되었습니까?
아무리 답답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시고 본교회의 목사님들에게 상담을 하시고 중보기도를 부탁드리시고 교회 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사시면 다른 길로 갈 수가 없습니다. 요즈음의 이단들이 성도들의 이 점을 노리고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살면서 점차 느끼는 것은 기초가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어려움이 올 때 잘 이겨내지 못합니다. 특히 그 어려움과 문제의 원인을 남에게 돌려버립니다.
우리 민족은 체질이 뜨겁고 열정적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하기에는 아주 좋은 체질입니다. 그래서 짧은 신앙생활에도 열심히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꼭 장점만은 아닙니다. 바로 그러한 정열 때문에 기초와 기본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아파트가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간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우리의 신앙구조도 그렇지 않은지 반성할 때가 있습니다.
그처럼 열심은 있는데 말씀의 기초가 없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주 헌신적인 신앙인데 뼈대가 없어서 그 헌신이 지속되지 못합니다.
이런 믿음은 평상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사시가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분명히 믿는다고 하고, 교회도 다니지만 옛 종교적 틀로의 회귀해서 무속적인 형태가 나타나고, 두려움과 염려에 여전에 매여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본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납니까?
1. 우리의 심령에 평안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평안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1). 남을 기쁘게 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2). 자기 소멸, 자기 부인이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있을 것입니다.
3. 조상들의 저주가 끊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제 다시 믿음의 기본을 확실히 세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된 자녀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항상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은혜 안에서 더욱 든든히 서 갈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신 여러분들이 내일 부활하신 주님을 새롭게 만나시고 은혜를 받으시므로 새로운 신앙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예렘야31:27-30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내일 부활주일 예배를 준비하시기를 소원합니다